같은 드라마 자꾸 보고 또 보는 것도 노화현상일까요?

[드라마]

아무리 송중기가 좋다지만 너무 심한거 같아요.
태후를 10번은 보나봅니다.
이 또한 늙어가는 증상이 이닐까요?

[그런 거 같아요]

우리 엄마가 예전에 중국 드라마 황제의 딸을 그리 보고 또 보고 그러셔서
왜 저러나 싶더니 제가 그러고 있네요
저는 프로듀서 101 노래들이 좋아서 재방을 맨날 보고 또 보고 있네요.

[단호박]

아니오!!
중기가 좋아서 그런거예요.
마음이 젊다고나할까ᆢ
전 아직 10번까지는 못봤지말입니다.

[괜찮아요.]

일본 아줌마들 배용준 나오는 겨울연가 10번은 기본으로 본 사람들이 몇 십만명을 될 겁니다.
그 사람들 젊게 삽니다.
자기 좋아하는 배우 것이라면 백번 보면 어때요?

[ㅎㅎㅎ]

전 나이들수록 호불호가 강해지더라구요.
배우데 대한 호불호 역시 강해지구요.
그래서 좋아하는 배우, 맘에 드는 배우, 나오는 드라마만 계속봐요.ㅎ
어떻게 보면 노화의 일종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저도 딱 맘에 드는 드라마 서너편만 돌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