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계약했을 때까지는 부엌 전등 커버가 그대로 있더라구요, (저희가 좀 꼼꼼한 성격이라 분명 봤겠지만 확실하진 않고)
어쨌든 30년 넘은 아파트를 같은 평수 다른 집보다 인테리어 잘 됐다고 1천만원 더 주고 계약을 했는데요. 이사 전 청소하러 가보니 전등 커버가 홀라당 벗겨져 있고 집안 일부가 곰팡이가 좀 폈더라구요. 뭐 곰팡이야 어쩔 수 없지만.. 전에 살 던 사람이 전등커버 유리가 깨져서 버린 듯 한데 저희는 그것을 모르고 계약했는지 저희가 계약하고 나서 이사나가면서 깨뜨렸는지 모르겠지만 전등의 기능에는 문제가 없지만 미관상 안 좋아요. 벽이나 장판 상태는 좋더라구요. 현재 집 주인에게 전등을 수리나 갈아달라고 요구할 수 있나요? 지역은 서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