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나는 사람이 중요하긴

ㅇㅇ 조회수 : 1,630
작성일 : 2016-04-25 19:11:59

문득 그와중에 대학원까지 나온 나와

부모님은 무슨 차이가 있을까

지금 인생에 자산이 될만한 사람들은

저는 주로 학교에서 만난 선생님들과

친구들이었어요

그들을 보면서 삶의 태도나

가장 큰건 인생의 경험이 없는 젊은시절에

도전하는 친구들을 보면서 자신감 얻는거..



제가 다닌 학교도 공부를 잘해서

시험을 통과해야 들어올수 있으니

결국 좋은 만남이란것도

힘들게 노력해야 얻을수 있는거..


왜들 그리 부모들이 교육에 투자하고

좋은 학교 특목고 명문대 보내려는지

이해가 가기 시작하더군요...

IP : 58.123.xxx.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6.4.25 7:20 PM (60.29.xxx.27)

    얼마전에도 비슷한내용 썻잖아요?

  • 2. 공부는
    '16.4.25 7:26 PM (115.41.xxx.181)

    직업을 얻는데 좋은 조건은 분명하지만
    지혜가 부족하시네요.

    인생 사기한방 당하면 훅갑니다.
    좋은사람인지 나쁜사람인지 겪어봐야 압니다.

    그깟 학벌하나 가지고 사람을 평가하다 큰코 다칩니다.

  • 3. 냐항항항
    '16.4.25 7:33 PM (77.67.xxx.226)

    저도 비슷한 생각 하는데요. 주변 환경이 참 중요하더라구요. 맹모삼천지교만 봐도 알듯이. 요즘은 투자가들이나 사업가들과 우연찮게 어울리는데 그들이 생각하는 돈이란 개념과 제가 생각하는(월급쟁이)돈이란 개념이 많이 다르단걸 느꼈어요...

  • 4. ..
    '16.4.25 7:35 PM (112.148.xxx.2) - 삭제된댓글

    이 분 좀 많이 외로우신 분인 것 같음. 하지만 자주 올리시는 글들의 내용은 저도 동감합니다.

  • 5. ...
    '16.4.25 7:38 PM (182.225.xxx.191)

    공통적이긴 하겠지만 학벌좋으면 100프로 인성좋다는 말도 좀 아닌거 같은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6953 재건축 아파트의 길냥이들. 5 파란하늘 2016/09/16 1,234
596952 남편이 제가 허리 아파 누워있는게 9 남편 2016/09/16 4,086
596951 본인은 작은데 아들은 키큰경우 20 혹시 2016/09/16 3,586
596950 잡채 식어도 맛있게 유지하는 방법 아시는분 14 Jabcha.. 2016/09/16 3,805
596949 시원한 새우탕 끓이려구요 6 새우탕 2016/09/16 1,377
596948 한국에 미국 핵무기 들여놓자고 했다네요 5 미친거에요 2016/09/16 1,001
596947 10월에도 더울듯 .... 10 대체 2016/09/16 2,579
596946 동물 몇 마리까지 키워보셨나요? 7 ㅎㅣ히 2016/09/16 668
596945 아런 경우 시골생활 가능할까요? 6 .. 2016/09/16 1,212
596944 약식 만들때 4 .. 2016/09/16 1,012
596943 스타필드 현재상황. 10 ... 2016/09/16 3,992
596942 대학.통학.왕복 3시간 견딜 수 있을까 41 고3 2016/09/16 10,138
596941 시어머니...모자란건지 못된건지 14 ... 2016/09/16 5,620
596940 시어머니나 시누보다 동서 눈치가 젤 피곤하네요 19 동서시집살이.. 2016/09/16 6,559
596939 혹시 못쓰는 셔틀콕 구할 수 있을까요? 4 개어멈 2016/09/16 887
596938 제가 속 좁은 아내인지요 31 바람 2016/09/16 8,148
596937 남편이랑 하루 떨어져 있고 싶을때.. 4 ㅇㅇ 2016/09/16 1,362
596936 집에 혼자 있는데 심심해요 뭐 해야 재미가 있을까요 6 ... 2016/09/16 1,639
596935 감자별에서 고경표 하연수 어떻게 돼요? 2 2016/09/16 1,267
596934 전자사전 추천좀해주세요~ 6 초등엄마 2016/09/16 744
596933 경주에서 20분거리에 있는 친정 4 지진원전걱정.. 2016/09/16 1,517
596932 추석음식 중 제일 많이 남는 거 11 처치곤란 2016/09/16 3,114
596931 답답한데 털어놓을 곳이 없어서요... 6 5개월예비맘.. 2016/09/16 1,656
596930 남의 쓰레기 봉투 훔쳐가는 동네 할머니 3 아오 2016/09/16 2,167
596929 제사, 차례가 힘들지만 않은 이유는? 12 제가 2016/09/16 2,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