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경험자로 혼자서 독일서 한달 간 살아보기

... 조회수 : 2,154
작성일 : 2016-04-25 16:48:40

딸아이가 독일로 일하러 가게 되어 따라가려고 합니다

딸아이는 일 때문에 주중에는 저하고 같이 다닐 수가 없고 숙소도

저는 저대로 딸애는 기숙사에서 머물러야 되는데

주중에 혼자서 독일에서 여행다니려면

현지 한국인이 운영하는 관광회사 같은거 있나요?

저는 유럽을 작년에 한달 반 돌아다녔지만

딸아이의 도움으로 따라다녔지 저혼자서는 도저히

못다닐거 같은데 유럽이 너무 가고 싶어 모험을 해보려합니다

여건상 국내 패키지로 못가고 배낭식으로 가서 현지에서

한국인이 운영하는 에어비앤비에 숙소로 정할까 생각합니다

과연 저 혼자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독일을 기점으로 유럽 여행이

가능할까요?

IP : 39.118.xxx.9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25 5:04 PM (118.208.xxx.62)

    왜 자꾸 아무것도 모른다고 강조하세요. 지금부터 리서치열심히 하시고 공부하시면되죠. 충분히 가능합니다. 하고싶은거 하세요.

  • 2. 60초반
    '16.4.25 5:17 PM (180.69.xxx.11)

    작년에 자매 둘이서 유럽 3개월 자유여행했슴다
    독일도 드레스텐 베를린거처 헝가리로 넘어갔네요
    숙소는 그때그때 부킹닷컴으로 저렴이 숙소찾아서요
    베를린은 작은호텔인데 저렴하고 조식도 오성급이상이고 어찌나 깨끗하던지

  • 3. ...
    '16.4.25 5:17 PM (124.56.xxx.179) - 삭제된댓글

    다 사람사는 곳이고 모든 여행코스 우리나라보다 훨씬 다니기 좋게 해 놨어요. 미리 인터넷으로 조금만 알아보셔도, 한달 꽉 차게 돌아다니시기 부족함 없을 것 같은데요

  • 4. 으음
    '16.4.25 5:21 PM (116.127.xxx.20) - 삭제된댓글

    와.. 위에 60초반님 대단하세요~!!
    저 40초반인데 저 혼자는 못할거 같거든요!
    완존 멋지십니다~!!!

  • 5. 아니
    '16.4.25 5:28 PM (217.226.xxx.91) - 삭제된댓글

    요즘같은 인터넷 세상에 혼자 못할게 뭐 있다고... 굳이 한국인이 운영하는 airbnb라니... 거기까지 가서도 한국인 찾을거면 뭐하러 가는지... 싶네요. 용기내서 혼자 해보세요.

  • 6. ..
    '16.4.26 9:10 PM (210.178.xxx.46)

    저도 50중반..작년에 친구랑 둘이서 35일간 유럽 다녔어요.
    큰 일정만 정리하고..숙소는 에어비엔비랑 부킹닷컴으로 저렴이 숙소 찾아서요..
    네이버 유랑이랑 인터넷 여행사이트마다 자료 정리해서..
    Tripadviser랑 구글맵 도움 많이 받았구요..
    급할땐 현지어 구글번역기 앱까지 동원하고..좌충우돌 잘 다녀왔네요..
    저도 드레스덴 거쳐 프라하갔었는데..하룻밤 묵었는데..기대이상 좋았어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2423 홍콩 교통편 잘 아시는 분 도움 부탁드려요. 11 궁금 2016/09/02 1,182
592422 2017년 성균관대 수시 교과내신 어느정도 뽑는지 아시는분 계신.. 3 고2맘 2016/09/02 1,419
592421 예비 시어머님이 이사 손없는 날에 하라시는데 짜증나네요ㅠㅠ 17 이사 2016/09/02 4,791
592420 조정석이 드라마 살리네요 ㅋㅋ 8 질투 2016/09/02 3,406
592419 폐쇄 9개월 남은 노후 원전서 유해물질 96t 방류… 폐기물 추.. 1 후쿠시마의 .. 2016/09/02 558
592418 주차문제,,,왜 이러는건지요? 3 크롱 2016/09/02 1,043
592417 보이스피싱 맞겠죠? 2016/09/02 398
592416 아이없이 잘 살수 있을까요? 13 .... 2016/09/02 3,649
592415 직장건강검진 대상 우편물 집으로도 오세요? 2 ... 2016/09/02 744
592414 82자게는 왜 사진이 안올라가게 해놓은걸까요?? 6 2016/09/02 826
592413 한고은은 20대 때보다 지금이나 30대 중후반이 더 이쁜 거 같.. 24 ..... 2016/09/02 5,436
592412 카톡가지고 은근 기분이 나쁘네요 1 ㅇㅇ 2016/09/02 1,282
592411 노트북 usb로 휴대폰 충전이 되는지요? 2 .. 2016/09/02 432
592410 명절음식 제가 해야 하는데 도와주세요 ㅠㅠ 27 헬프미 2016/09/02 3,416
592409 보건소 건강검진도 정확한가요 1 이상 2016/09/02 779
592408 영어공부.. 1 .. 2016/09/02 614
592407 조윤선 식견 역량 추진력 있으나.. 11 ** 2016/09/02 1,451
592406 원티드..보는중..엄태웅은 불편하네요.. ... 2016/09/02 779
592405 회사에서 중요한사안을 사장님께 숨겼어야 했을까요.. 4 괴롭네요 2016/09/02 1,046
592404 오늘 삼시세끼 막방이 아니고 2회 연장 맞네요^^ 17 고창편 2016/09/02 3,323
592403 재미있는 심리학 공부 추천해주세요~ 6 심리학 2016/09/02 785
592402 나보다 잘난 친구를 보며 13 질투 2016/09/02 6,211
592401 부산대랑 인하대 16 2016/09/02 3,530
592400 어바웃 타임 결혼식 장면 5 로맨틱 2016/09/02 2,102
592399 9월 모의고사 치고 수시 더 맨붕오네요 11 수시 2016/09/02 3,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