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보는 고등 중간고사인데요..
영어 생활과 윤리 두과목인데.. 말을 안하네요... 어렵다고만 하고... 영어는 나름 100점을 기대했는데... 80점정도 나온 모양입니다.ㅠㅠㅠㅠㅠ
정말 힘든 일등급이 맞나봐요. 아무한테나 오는게 아닌...
오늘 처음보는 고등 중간고사인데요..
영어 생활과 윤리 두과목인데.. 말을 안하네요... 어렵다고만 하고... 영어는 나름 100점을 기대했는데... 80점정도 나온 모양입니다.ㅠㅠㅠㅠㅠ
정말 힘든 일등급이 맞나봐요. 아무한테나 오는게 아닌...
다른 아이들도 어려웠을 꺼에요 너무 상심마세요
정말 멀고도 험한 길.ㅜㅜ
내신은 아무 것도 아니고요.
늘 모의에선 영어 1등급 받던 아이가, 수능에선 3등급 받는 걸 보니, 내 자식 일은 아니라도 참 너무 안타깝고 허무하더라고요.ㅜㅜ
80점대에도 1등급 나오던데요.
우리 아들도 오늘 시험인데 문학을 2-3개 틀린 거
같은데 2등급도 안나올까봐 걱정입니다.ㅠ
저희학교 작년 수학시험
1등급 컷이 65점이었다네요
다들 덜덜 떨고 있어요
학교알리미 보면 고등학교마다 학업성취도 나오잖아요.
저희 학교는 중간고사 평균이 막 80점 넘고..그러던데..
쉽게 나와서 그런건가요???
전 그래서..1등급 받으려면..100점 맞아야겠다 생각했어요
중학교때도 평균이 60-70점대였거든요..
지금 과외 알아보는 중이어요. 교과서만 공부했던 애라
같이 멘붕이거던요. ㅠㅠ..
일등급은 4퍼센트니 정말 어려운 거 맞죠,
게다가 동점자 많으면 100점도 1등급 안나오는 경우도 있고,
우리 애만 잘봤는지 못봤는지도 의미가 없고,
결국 상대적으로 잘 해야하는 거니....
정말 어렵네요.
그런데 저희 애는 내신 2등급 정도 밖에 안됐지만
수능은 엄청 잘 봤답니다.
앞으로 시험이 여러 번 있으니 너무 하나 하나에
기뻐하고 슬퍼하지 마시고 장기적으로 길게 보세요.
수행평가까지 다 반영한 거라서 그럴 거예요 지필고사 점수만이 아니라요...
그러게요 하늘이 내리는건지 ㅎㅎ
영어 필기가 99이기에 기대했는데 수행깎여서 좌절ㅡ 타과목은 수행이 만점이라 설마했는데,.
다 잘해야 1 등급이니 ,,, 친구 아이는 고1 에 올 1 등급 참 대단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