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집 스승의날 선물...상품권은 과한가요???
겨울생이라 아직 기저귀도 차고 좀더 있다 보내고싶었는데
제가 임신중이고 조산끼가있어 누워있어야하니 할수없이보내요~
좋은선생님만나 잘 적응해서 너무 감사해서
스승의날 선물로 십만원상품권 생각했는데 밑에 글 읽어보니
좀 과한가요?
제가 처음 어린이집 보내봐서 잘 몰라 여쭤보내요~
1. ...
'16.4.25 1:44 PM (223.33.xxx.89)선생님들 박봉이니 줄수있으면 주는것도...
근데 한명만 주실건가요?그것도 고민해보시길.
보통은 그런이유때문에라도
작은거라도 다똑같이 주는편입니다.
가정어린이집이라면.2. 저
'16.4.25 1:48 PM (121.171.xxx.92)전직 보육교사 입니다.
과합니다.
상품권 보내시는 학부모님 거의 없으세요. 가정어린이집은 더욱..
그리고 너무 크게 하진 마세요. 그냥 나눠 먹는 정도만... 커피믹스, 롤케잌등...
어느 경우나 마찬가지지만 한번은 하는거 아니쟎아요. 명절이며 크리스마스며 계속 돌아오는데요.
그냥 마음으로 작은 성의만 준비하세요.
솔직히 안하시면 부모님도 몇분 있으세요.
저 목동에서도 보육교사 했지만 상품권 받았다는 교사는 얘기로만 한번 들어봤어요. 그정도로 흔한 선물은 아닙니다.3. 원글
'16.4.25 1:56 PM (121.145.xxx.35)원생이 100명정도되는 큰 어린이집이에요~
우리아이반은 7명이고 한선생님이돌봐주셔서 담임선생님만 상품권드리고 다른선생님은 커피기프트콘생각했는데
과하다하시면 다른 선물 생각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4. ...
'16.4.25 2:04 PM (219.248.xxx.180)우와 십만원이면 촌지 수준인데요~
어린이집 선생님들 선물로는 립밤이나 핸드크림 같은거 많이 하고 스벅카드도 많이 하는것 같아요5. 원글
'16.4.25 2:19 PM (121.145.xxx.35)아직 기저귀도 못떼서 남의아이 응가 닦아주는게 쉬운일은 아니지싶어 상품권생각했었어요~
다른 센스있는선물 생각해봐야겠어요~
아이 어린이집보내니 이런것도 신경쓰이네요~^^;6. ...
'16.4.25 2:47 PM (61.81.xxx.22)우리애 5살에 작은 어린이 집이었고
아이12명에 선생님 4분이었어요
전 3만원 마트 상품권 4분 다 드렸어요
직장다녀서 여러모로 도움 받았고
3만원까지는 뇌물이 아니라해서요7. 저
'16.4.25 3:52 PM (121.171.xxx.92)10만원 상품권이라고 원글에서 하셔서요...
보통 2,3만원대의 선물 정도 준비들 많이 하세요.
또 보통 일찍오는 아이, 늦게 가는 아이의 경우 담임 뿐 아니라 다른 교사들도 돌봐주는거라 가정어린이집경우 다른 선생님께도 작은 거라도 하나씩 인사하는 거구요.
선물 하는게 옳다, 나쁘다 이런걸 떠나서.... 그냥 인사정도지요. 서로 부담없이 주고 받을수 있는 정도의 선물로....
이쁜 덧신 주시는 분도 있구요. 커피믹스, 쿠키등 다양하구요....
사실은 모든 선물보다 교사를 믿어주시는 마음이 가장 감사해요.8. 00
'16.4.25 4:08 PM (218.48.xxx.189) - 삭제된댓글담임은 정해져있어도 애들 돌보는 일이라는게..
모두가 돌보는 일이거든요..
한분만 신세지는 분이라고 생각하고
보내면 나머지 분들은 조금... 벙 찌는게 있긴 해요
챙기려면 영양사까지 모두 챙기시는게 맞아요..
근데..
원에 선물 보내지 말라는 어린이집도 있고요..
선물은.. 보내지말고 마음만 보내시는게 어떨지 싶네요9. 00
'16.4.25 4:09 PM (218.48.xxx.189)담임은 정해져있어도 애들 돌보는 일이라는게..
모두가 돌보는 일이거든요..
한분만 신세지는 분이라고 생각하고
보내면 나머지 분들은 조금... 벙 찌는게 있긴 해요
^^;
챙기려면 영양사까지 모두 챙기시는게 맞아요..
근데..
원에 선물 보내지 말라는 어린이집도 있고요..
선물은.. 보내지말고 마음만 보내시는게 어떨지 싶네요
주면 부담만 되고 어려워지는게 선물입니다10. ㅇㅇ
'16.4.25 4:14 PM (180.230.xxx.74)가정이라면 민간도 마찬가지지만.. 담임만 챙기는게 나아요. 다른선생님들 챙길 돈으로 담임한테 몰아서 주는게 낫죠.요즘 젊은 엄마들은 상품권 많이 해요. 저도 그렇고요. 일년에 한번인데 그정도 해요.
참 가정은 먹는거 보내면 원장이 가져가는 경우 많더라고요. 롤케익이나 기타등등..11. 봄
'16.4.25 4:36 PM (175.211.xxx.108)18개월부터 5세까지 보낸 맞벌이엄마인데요,
전 영화예매권 2장씩이랑 사탕 넣어서 5분께 드렸었어요.
서로 부담도 안되고 좋았어요. ^^12. .....
'16.4.25 5:02 PM (211.255.xxx.225) - 삭제된댓글5만원 정도 상품권이나 기프티콘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물건으로 하면 취향을 타니까..그리고 원 전체적으로는 커피나 바나나 같은 과일 이나 롤케익 같은 것 조금 사가면 되지 않을지.... 물론 월급은 받겠지만.. 가끔 그런 보상이라도 있어야 힘든 일도 견디고 일할 의욕이 더 생길 것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97225 | 아침에 화재경보 났는데 아무도 안나와요 12 | . . . | 2016/09/17 | 1,421 |
597224 | 9월 17일자 jtbc 손석희뉴스 브리핑 & 비하인드뉴.. 1 | 개돼지도 .. | 2016/09/17 | 522 |
597223 | 고속도로에서 통행료를 못냈어요. 17 | ㅠㅠ | 2016/09/17 | 4,349 |
597222 | 애둘낳고 기억력이 점점 떨어지네요 3 | 파자마 | 2016/09/17 | 892 |
597221 | 양념간장 만든지 5일째 안상했을까요? 1 | eofjs8.. | 2016/09/17 | 713 |
597220 | 서울에 케이크 7 | 오믈렛 | 2016/09/17 | 1,338 |
597219 | 시아버지 이번에 정 떨어졌어요... 4 | 정말이지 | 2016/09/17 | 4,432 |
597218 | 삼시세끼 어촌편에 옥택연은 없나요? 6 | ㅇㅇ | 2016/09/17 | 3,267 |
597217 | 엄마랑 벤허 봤어요 1 | ㅎㅎ | 2016/09/17 | 1,722 |
597216 | 결혼하고 싶은 남자를 만났어요 18 | 보통 | 2016/09/17 | 8,628 |
597215 | 키 작다고 무시하는 사람 2 | ... | 2016/09/17 | 1,602 |
597214 | 드라마띡ㅋㅋ 2 | 000 | 2016/09/17 | 615 |
597213 | 원하는 여자, 의사아들이 보기에 까다로운 가요? 4 | 의사 | 2016/09/17 | 3,079 |
597212 | "퇴계를 읽으며 노무현을 생각하다" 1 | 아름다운 날.. | 2016/09/17 | 576 |
597211 | 시어머님이 제가 그냥 싫으시대요. 126 | 며느리 | 2016/09/17 | 25,994 |
597210 | 티비보면서 느끼는 연예인이랑 일반인이랑 풍기는 분위기가 7 | Ddd | 2016/09/17 | 4,846 |
597209 | 제가 원하는 남자. .너무 까다로운가요 27 | 우비 | 2016/09/17 | 6,533 |
597208 | 궁금한 이야기y에서 솔개트리오 한정선씨얘기보셨어요 3 | 솔개트리오 | 2016/09/17 | 3,881 |
597207 | 시어머니가 1억을 지인에게 빌려주신거 같은데요. 5 | 휴 | 2016/09/17 | 2,953 |
597206 | 며느리 보아라 니가 세상을 몰라도 한참 모르는것 같구나? 114 | 시엄니 | 2016/09/17 | 26,487 |
597205 | 오호~게시판이 정말 편안해졌네요. 3 | .. | 2016/09/17 | 2,075 |
597204 | 일주일에 최소 4일은 운동을 하는데 땀냄새가 2 | 고민 | 2016/09/17 | 2,346 |
597203 | 오...명절엔 알바들 없네요 7 | .... | 2016/09/17 | 1,643 |
597202 | 시모의 유체이탈 | ... | 2016/09/17 | 1,504 |
597201 | 모래시계 2 | ᆢ | 2016/09/17 | 4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