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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맺는게 무서워요.

..... 조회수 : 2,555
작성일 : 2016-04-25 13:06:51

제가 어떤 일을 계기로 고등학교, 학교 때 친구가 아닌 사람을 알게 되었는데요.

카톡 보낸지가 언젠데 읽고 답장을 안하네요. 그리고 다른사람. 이메일을 보냈는데

일찍 읽어 보기만 하고, 답장을 안하네요. 모르는 사람과 어떤 계기로 인간관계를

맺었는데, 어떤 계기로 저의 어떤 말이나 이런걸 보고 저를 무시하는 걸까 이런 생각이

들구요. 어렸을 때 학교 다니면서나 무슨 계기로 모르는 사람과 알게 될때.

그들로 부터 제가 만만해 보이는지 처음에는 저한테 잘해주다가 나중에는 자기들끼리

뭉치고, 저한테는 친한척 했는데 뒤에서는 우리끼리 욕한 사람과 놀고 있고.

그렇게 상처받은 경험이 많아서 새로운 사람과 인간관계 맺을 때도 나를 무시할까봐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르고, 인간관계 맺는게 겁이 났어요.

겨우 누군가와 알게 되었는데, 이렇게 씹히니까 기분이 많이 나쁘고요.

앞으로 저도 다시는 연락 안하려고 마음 먹었어요. 읽는 건 빨리 읽어 보고, 자기가 먼저

연락은 안하면서, 답장은 쌩하는.... 정말 기분 나빠서요.

IP : 222.104.xxx.10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25 1:08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답장 안하는 사람은............기분 나쁘죠.
    기분 나쁘다고 말하세요.
    give & take
    인간 관계의 기본.
    이것만 지켜도 남들이 무섭거나 하진 않아요.

  • 2. OO
    '16.4.25 1:14 PM (1.232.xxx.5)

    뭘~ 그런것으로 속상해 하세요~
    그런사람들,,본인도 모두 모두 씹힘을 당한적이 있거나,,무시당한적이 있어서, 그런거예요..
    열등감의 또다른 표현이예요..
    원글님은 똑같은 사람 되지마시고, 나중에 복 받으세요^^
    카톡에 연연하지 마시구요~

  • 3. ..
    '16.4.25 1:33 PM (110.14.xxx.171)

    모든 사람들이 다 똑같은 상황을 겪는 다고 생각하세요~ 나만 이런 취급을 받는다고 생각 마시구요. 다만 내 성격에 따라서 받아들이는 정도가 다른것이지요. 나만 이런거 아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이 다 똑같다 라고 생각하세요. 내 맘이 편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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