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관계 맺는게 무서워요.

..... 조회수 : 2,572
작성일 : 2016-04-25 13:06:51

제가 어떤 일을 계기로 고등학교, 학교 때 친구가 아닌 사람을 알게 되었는데요.

카톡 보낸지가 언젠데 읽고 답장을 안하네요. 그리고 다른사람. 이메일을 보냈는데

일찍 읽어 보기만 하고, 답장을 안하네요. 모르는 사람과 어떤 계기로 인간관계를

맺었는데, 어떤 계기로 저의 어떤 말이나 이런걸 보고 저를 무시하는 걸까 이런 생각이

들구요. 어렸을 때 학교 다니면서나 무슨 계기로 모르는 사람과 알게 될때.

그들로 부터 제가 만만해 보이는지 처음에는 저한테 잘해주다가 나중에는 자기들끼리

뭉치고, 저한테는 친한척 했는데 뒤에서는 우리끼리 욕한 사람과 놀고 있고.

그렇게 상처받은 경험이 많아서 새로운 사람과 인간관계 맺을 때도 나를 무시할까봐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르고, 인간관계 맺는게 겁이 났어요.

겨우 누군가와 알게 되었는데, 이렇게 씹히니까 기분이 많이 나쁘고요.

앞으로 저도 다시는 연락 안하려고 마음 먹었어요. 읽는 건 빨리 읽어 보고, 자기가 먼저

연락은 안하면서, 답장은 쌩하는.... 정말 기분 나빠서요.

IP : 222.104.xxx.10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25 1:08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답장 안하는 사람은............기분 나쁘죠.
    기분 나쁘다고 말하세요.
    give & take
    인간 관계의 기본.
    이것만 지켜도 남들이 무섭거나 하진 않아요.

  • 2. OO
    '16.4.25 1:14 PM (1.232.xxx.5)

    뭘~ 그런것으로 속상해 하세요~
    그런사람들,,본인도 모두 모두 씹힘을 당한적이 있거나,,무시당한적이 있어서, 그런거예요..
    열등감의 또다른 표현이예요..
    원글님은 똑같은 사람 되지마시고, 나중에 복 받으세요^^
    카톡에 연연하지 마시구요~

  • 3. ..
    '16.4.25 1:33 PM (110.14.xxx.171)

    모든 사람들이 다 똑같은 상황을 겪는 다고 생각하세요~ 나만 이런 취급을 받는다고 생각 마시구요. 다만 내 성격에 따라서 받아들이는 정도가 다른것이지요. 나만 이런거 아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이 다 똑같다 라고 생각하세요. 내 맘이 편해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0488 영양제나 비타민 또는 칼슘제 khm123.. 2016/09/26 354
600487 지금 행복하신 분들께 여쭙니다 13 행복 2016/09/26 1,981
600486 제주도 숙소 추천부탁드려요^^ 5 제주 가요 2016/09/26 1,401
600485 에계 …욱여넣다 6 알쏭 2016/09/26 725
600484 어린이집 퇴소 4 달빛 2016/09/26 1,149
600483 뉴스타파 백남기 농민 사망 관련 실시간 트윗 2 라이브 2016/09/26 721
600482 지금 tbs 되나요? 4 총수조아 2016/09/26 506
600481 이석증이 며칠 나타나다 나을수도 있나요? 8 빙글빙글 2016/09/26 2,144
600480 인생이 재미가 없어요ᆢ 7 ㅜㅜ 2016/09/26 2,119
600479 9월 25일자 jtbc 뉴스룸 1 개돼지도 알.. 2016/09/26 304
600478 사람 심리.. 아시는 분... 어떻게 해야할까요 39 2016/09/26 5,847
600477 서울대병원 대치중인 분들 뭐라도 드셨는지 1 2016/09/26 481
600476 고경표 관련 원글 지우셨네요.살 뺐다는 기사예요. 20 2016/09/26 5,042
600475 이사갈때 귀중품은 어떻게 가져가세요? 9 ... 2016/09/26 1,730
600474 2016년 9월 2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9/26 453
600473 아이의 사회성 개선, 상담기관이 도움이 될까요? 4 ㅇㅇ 2016/09/26 1,189
600472 이제 정수기 못 믿겠어요. 물 끓이는 중이에요. 6 2016/09/26 4,109
600471 그린레프트, 성주 농민들의 투쟁 세계에 알려 light7.. 2016/09/26 280
600470 자식자랑 많이 하시는 분들이요 8 ㅇㅇ 2016/09/26 3,023
600469 지금까지 내 인생에서 가장 정신적으로 충격이 컸던 일이 뭔가요?.. 31 인생 2016/09/26 7,590
600468 [단독] 김재수, 농식품유통공사 사장 때 회삿돈으로 교회에 기부.. 9 교회나라 2016/09/26 1,849
600467 구남친 결혼소식에 신부얼굴이라도 보려고ㅋㅋ 63 유치해 2016/09/26 25,374
600466 미 카운터펀치, 북핵문제에 대한 미국의 잘못된 역할 제시 light7.. 2016/09/26 272
600465 카톡 아이디 3 믿을까 2016/09/26 452
600464 작가 도자기 컵 얼룩 위생상 괜찮나요? (사진 있음) 5 조언구함 2016/09/26 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