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관계 맺는게 무서워요.

..... 조회수 : 2,507
작성일 : 2016-04-25 13:06:51

제가 어떤 일을 계기로 고등학교, 학교 때 친구가 아닌 사람을 알게 되었는데요.

카톡 보낸지가 언젠데 읽고 답장을 안하네요. 그리고 다른사람. 이메일을 보냈는데

일찍 읽어 보기만 하고, 답장을 안하네요. 모르는 사람과 어떤 계기로 인간관계를

맺었는데, 어떤 계기로 저의 어떤 말이나 이런걸 보고 저를 무시하는 걸까 이런 생각이

들구요. 어렸을 때 학교 다니면서나 무슨 계기로 모르는 사람과 알게 될때.

그들로 부터 제가 만만해 보이는지 처음에는 저한테 잘해주다가 나중에는 자기들끼리

뭉치고, 저한테는 친한척 했는데 뒤에서는 우리끼리 욕한 사람과 놀고 있고.

그렇게 상처받은 경험이 많아서 새로운 사람과 인간관계 맺을 때도 나를 무시할까봐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르고, 인간관계 맺는게 겁이 났어요.

겨우 누군가와 알게 되었는데, 이렇게 씹히니까 기분이 많이 나쁘고요.

앞으로 저도 다시는 연락 안하려고 마음 먹었어요. 읽는 건 빨리 읽어 보고, 자기가 먼저

연락은 안하면서, 답장은 쌩하는.... 정말 기분 나빠서요.

IP : 222.104.xxx.10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25 1:08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답장 안하는 사람은............기분 나쁘죠.
    기분 나쁘다고 말하세요.
    give & take
    인간 관계의 기본.
    이것만 지켜도 남들이 무섭거나 하진 않아요.

  • 2. OO
    '16.4.25 1:14 PM (1.232.xxx.5)

    뭘~ 그런것으로 속상해 하세요~
    그런사람들,,본인도 모두 모두 씹힘을 당한적이 있거나,,무시당한적이 있어서, 그런거예요..
    열등감의 또다른 표현이예요..
    원글님은 똑같은 사람 되지마시고, 나중에 복 받으세요^^
    카톡에 연연하지 마시구요~

  • 3. ..
    '16.4.25 1:33 PM (110.14.xxx.171)

    모든 사람들이 다 똑같은 상황을 겪는 다고 생각하세요~ 나만 이런 취급을 받는다고 생각 마시구요. 다만 내 성격에 따라서 받아들이는 정도가 다른것이지요. 나만 이런거 아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이 다 똑같다 라고 생각하세요. 내 맘이 편해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6021 30대로 넘어가면 라운드면티 거의 안입죠? 27 ... 2016/06/13 6,497
566020 다이어트.오늘 참아도 내일도 먹고싶은거 못먹는다는 사실이 힘들어.. 8 ㅇㅇ 2016/06/13 1,953
566019 이렇게 대화하는 사람 안계시죠? 8 솔직녀 2016/06/13 2,187
566018 김밥쌀때 나만 몰랐던 팁.... 32 ... 2016/06/13 24,939
566017 명란젓 맛있게 먹는법 알려주세요~ 10 명란 2016/06/13 4,996
566016 백희가 돌아왔다...아빠는 누굴까요? 9 ... 2016/06/13 2,849
566015 노트북을 버스에 놓고 내렸는데요.. 6 아까워요.... 2016/06/13 2,094
566014 배드민턴 스커트 1 . 2016/06/13 1,454
566013 박유천 성폭행 95 Jtbc 2016/06/13 51,936
566012 전분에 대해 궁금해서요.. 4 전분 2016/06/13 833
566011 아래층에서 자꾸 탄내가 yaani 2016/06/13 803
566010 세월호790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7 bluebe.. 2016/06/13 502
566009 헤나한 머리 파마가 다 풀려버렸어요 7 헤나 2016/06/13 2,653
566008 전 결국 트럼프가 이길거시라고 봅니다. 12 2016/06/13 6,939
566007 오십넘으신 분들 하루 식사량 어느 정도세요? 5 두분 2016/06/13 2,897
566006 얼굴살 더 없어질까봐 다이어트도 못하겠어요 ㅠㅠ 4 ,,, 2016/06/13 2,225
566005 애들 잡는 남편땜시 집안 분위기가 공포분위기에요 36 .. 2016/06/13 6,554
566004 치매환자 가족분들에게 여쭤봅니다. 12 수정 2016/06/13 2,946
566003 제가 많이 먹는 편인가요? 48 ㅇㅇ 2016/06/13 5,178
566002 정말 안주거리 없을때 10 .. 2016/06/13 2,280
566001 중 일 물리부분 여쭤봅니다 3 베아뜨리체 2016/06/13 683
566000 오나의귀신님에서 조정석 껴안을때요 2 ... 2016/06/13 2,281
565999 부동산에서 대출은행 소개해주는 곳이 제일 싼 곳일까요? 8 ... 2016/06/13 2,372
565998 중1아들의 첫 유럽여행 어느국가부터 시작하는게 좋을까요? 9 배려와존중 2016/06/13 1,939
565997 헬스트레이너 직업으로? 5 직업 2016/06/13 3,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