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이스터고

마이스터 조회수 : 1,546
작성일 : 2016-04-25 12:34:13
중 1남아입니다.
수학은 항상 상위권 1ㅡ2등유지.영어는 그냥 교과만충실 ㅠ
머리는 좋은데...일반고에보낼지.마이스터고에보낼지 고민되네요.공고라는 이미지가 있어서인지^^;;;
잘몰라서 보내시는분 말씀듣고싶네요.
아이는 과학조립에 관심많구요~
IP : 59.12.xxx.23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25 12:36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공고든 상고든
    똘똘한 애는 알아서 살길 헤쳐요.
    근데 학벌 컴플랙스는 평생 가죠.

  • 2. 중3맘
    '16.4.25 12:50 PM (125.128.xxx.132)

    아이가 상위권이라면서 왜 마이스터고를 생각하시는지 그 이유가 전 더 궁금하네요.
    마이스터고가 나쁘다는게 아니라 아이가 원하는 진로가 있거나 아님 아이가 마이스터고를 가고 싶어해서인건지요?

  • 3. ...
    '16.4.25 1:33 PM (59.12.xxx.237)

    머리는 좋고 공부도 마음잡고 하면 상위권이지만
    공부엔 흥미가 없고 힘들어합니다
    좋아하는일에 신경써야하나싶어서요.마이스터고가 들어가기 힘들다고 하던데 아닌가요??
    공부를 억지로 해서 안쓰럽기도 하고요.

  • 4.
    '16.4.25 1:49 PM (221.165.xxx.205)

    아이도 비슷한 성향이라서 저도 비슷한 고민하고잇어요.
    영어.수학 잘하긴하는데 암기과목 싫어하고 정말 공부하기 싫다합니다.
    특별한 재능은 없어서 일단 공부를 잘하고 봐야한다니 더러운 세상이라고ㅠㅠ

  • 5. ...
    '16.4.25 1:52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는 철저히 학벌사회인데 애가 아직 잘 모르죠...ㅠㅠㅠㅠㅠㅠㅠ
    애가 좋아하는 걸로 밀어주시되
    사회현실은 이렇다고 누누히 몇번이고 말해주세요.
    안타깝네요.
    맘잡으면 공부도 잘할 놈인거 같은데.

  • 6. 그러게요
    '16.4.25 2:05 PM (114.200.xxx.65) - 삭제된댓글

    수준 좀 낮은 400명선 서울권 중학교에서 전교 10등이내면 공부 그래도 잘한다고 봐야하는데 너무너무 싫어해요. 수학은 좋아하지만 영어외 나머지 과목들을 무지 싫어합니다.
    이번에도 중간고사인데 정말 엄청 스트레스받는데 그냥 해피하게 살게 둬야하는건지 저도 고민이 많습니다. 마이스터고는 취직은 잘되겠죠? 그리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기준인듯 한데 어느정도 우수해야 하나요?
    3학년때 결정하려고 합니다.

  • 7. 그러게요
    '16.4.25 2:08 PM (114.200.xxx.65)

    수준 좀 낮은 400명선 서울권 중학교에서 전교 10등이내면 공부 그래도 잘한다고 봐야하는데 너무너무 싫어해요. 수학은 좋아하지만 영어외 나머지 과목들을 무지 싫어합니다.
    이번에도 중간고사인데 정말 엄청 스트레스받는데 그냥 해피하게 살게 둬야하는건지 저도 고민이 많습니다. 마이스터고는 취직은 잘되겠죠? 그리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기준인듯 한데 어느정도 우수해야 하나요?
    현재 과고 준비중인데 도저히 공부할놈이 아닌듯하여 그냥 인문계로 갈까? 하다가도.. 특목고는 그래도 학교에서 따고가는 부분이 일정부분 있기에 생기부 채우는게 좀 위안이 될텐데 버틸라나 싶고요 인문계는 더 치열하게 자기관리를 잘해야 하는데 그거는 더더욱 절대로 안될거 같아요. 봐서 3학년때 과고든, 마이스터고든 결정하려고 합니다.

  • 8. 우리집
    '16.4.25 2:22 PM (1.222.xxx.211)

    지금고1 인문계 과학중점반에 들어간아이가.... 마이스터고를 가겠다고해서 제속을 뒤집었던때가 있었어요
    전 애하고 입학설명회를 가봤는데.....갔다오더니 아이가 맘을 바꾸더라구요 ....

    그런데 제가 가보고 느낀건 들어가기도힘들지만 들어가서도 정말 빡세게 공부해야되더라구요
    정규수업이 13교시까지있어요....우리집아이는 거기가서 (좀 쉽게생각했던듯) 쉬운길로 가고싶었는데....
    거기가서도 그렇게 빡세게?? 해야되는거면 열심히 인문계가서 하겠다고 맘을 바꾸더라구요 ....

  • 9.
    '16.4.25 3:15 PM (124.54.xxx.166) - 삭제된댓글

    우리 딸이 그래요. 시험 전날 바짝 하면 백점이에요. 나름 이상도 높답니다. 근데 공부하는 거 보고 있자면 공부론 성공 못하겠다 싶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0422 마약환자두둔하는사람들은 꼭 당해보길.. 5 어휴 2016/09/25 1,470
600421 1936년도 한국영화를 보는데 배경이 세련되 보여요 11 ㅅㅅㅅ 2016/09/25 1,920
600420 부모님 쓰실 로봇청소기 추천해주세요 2 궁그미 2016/09/25 1,057
600419 가끔 항문 부위에 통증이 있어요.... 7 건강 2016/09/25 2,674
600418 대출을 은행직원이와서 부동산에서 받기도 했는데요. 9 자유 2016/09/25 1,859
600417 충혈된 눈 되살리는 법 좀.. 12 맑은눈 2016/09/25 2,449
600416 예정된 이혼 아이들에게 미리 언질을 줄까요? 16 이혼할거야 2016/09/25 3,911
600415 이런 발언은 어떤 수위까지 처벌을 할수 있을까요? 3 .. 2016/09/25 845
600414 헐 지금 바로 여기에 9 ... 2016/09/25 2,210
600413 사주볼때 태어난 시간이요 2 ㅇㅇ 2016/09/25 2,790
600412 김건모 자건거 엄청 비싼거네요. (부제 : 저 염력 있는듯) 4 ... 2016/09/25 6,860
600411 큰 주전자 입구 안쪽은 뭐로 닦으시나요? 6 보리차 2016/09/25 1,676
600410 자주 막히고 냄새가 심한 하수구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5 ,,, 2016/09/25 1,289
600409 이재명시장님 정세균의장님 ㅠ 4 ㅇㅇ 2016/09/25 1,394
600408 수조 없는 직수형 정수기는 괜찮을까요? 8 ... 2016/09/25 2,965
600407 백남기농민 사인을병사라고했대요 20 총수조아 2016/09/25 3,335
600406 짜파게티만 먹으면 하루종일 속이 거북해요..ㅠㅠ 5 하아 2016/09/25 1,957
600405 정수기도 못믿겠고 커피집 아이스커피도 ㅠㅠ 2 어휴 2016/09/25 2,716
600404 거제도 콜레라가 발생한게요 2 먹거리x파일.. 2016/09/25 2,244
600403 미국여행 질문있어요. 6 원글이 2016/09/25 1,249
600402 마음이 답답하고 우울하고 내가 너무 싫어요 3 ,,,, 2016/09/25 1,931
600401 82쿡 중독인데 혹시 고치신 분이나 고치는 방법 아시는 분? 13 에궁 2016/09/25 2,987
600400 어르신 쌍거풀수술 5 ... 2016/09/25 1,448
600399 고기 많이 먹으면 배에 가스 많이 차는 분 3 82 2016/09/25 3,221
600398 시계 추천 부탁드립니다. 7 큰맘먹고 2016/09/25 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