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집을 사야할까요??(너무 고민되요ㅜ)

택이처 조회수 : 3,569
작성일 : 2016-04-25 11:19:12
오래 실거주할곳인데요 피가7-8천 정도 붙어서 집을 지금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정말 고민됩니다ㅜ 하남미사 강변도시인데요...올여름 입주하는곳이구요 내년이면 엄청많은 세대가 입주를 합니다..
부동산을 잘 모르는 사람이라...지금사야하나 몇년뒤에 많이입주하면 좀 싸게 나오는게 있을때 사야하나 판단이 안서요...부동산에서는 전세는 추천하지 않던데요...실거주라하니..
피를 저렇게 많이 주고 대출많이 받아서(3년이면 부지런히 갚을순 있고요)지금 사야할지....이런거...상담할만한데 어디없을까요??부동산전문가나 사이트 혹시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감사합니다
IP : 101.235.xxx.12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25 11:20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지금 형편이 안되면 전세가시면 되죠.
    부동산 말만 듣고 사시게요???

  • 2. 라플란드
    '16.4.25 11:30 AM (183.108.xxx.205) - 삭제된댓글

    어차피 실거주할동네고 대출도 감당되신다면 일단 전세로 사시다가 급매를 노려보는게 어떨른지요
    피가 너무 많으네요. 보통 입주시기에 매물 많이 나오던데요.

  • 3. 제 의견말할께요
    '16.4.25 11:30 AM (175.223.xxx.222)

    저는 결혼 10년동안 전세 다니다가
    아이10살에 집을 샀는데요

    저라면 집은 사야된다는겁니다
    2년마다 전세여서 이사가고 복비주고
    블라인드 새로하고
    하여튼 아이가 있으니 이사는 사는곳에서
    계속 알아보고 그옆아파트로 다녔는데요집은
    분양가에서 떨어지지는않아요

    그리고 님이 피를 주고 안사더라도 거래가 성사되면
    그 보다 떨어지지는 또 안더라구요

    실거주집은 어떻든 좀젊을때사서 빚갚는게나아요
    전세 다니니 저는 그돈이 더 나가더군요

  • 4. 택이처
    '16.4.25 11:31 AM (101.235.xxx.127)

    오래실거주할곳이기도 하구요 앞으로 오를만한 호재도 많고 그렇더라구요~동생둘도 분양받아서 다 근처에있구요..애둘하고 2년마다 전세로 이사하기도ㅜㅜ 전세값도 2년마다 올려달라고들 할테구요ㅜㅜ 정말 어렵네요ㅜ

  • 5. ㅇㅇ
    '16.4.25 11:31 AM (115.21.xxx.140)

    오래 살 곳이고 대단지 아파트면 매수하셔도 괜찮을 듯 한데요. 갚을 여력도 되시면 더할 나위 없죠.

  • 6. ...
    '16.4.25 11:34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능력이 안되면 포기하시면 되고
    능력 되고 상황도 맞아 떨어지면 사시면 되고
    오케이????

    앞으로 오를지 떨어질지는
    여기 사람들은 몰라요.
    지구도 모르고, 우주도 몰라요.ㅋㅋㅋ ===333

  • 7. ...
    '16.4.25 11:40 AM (121.130.xxx.244)

    우선 거주할 집은 있어야 하고 왠만하면 사는게 맞지만

    대단지는 입주 시작하면 일시적으로 전세가 싸게 나와요
    다 그런거는 아니지만 매물도 가격이 싸게 나오는경우가 많고요. 대단지인경우
    타워팰리스, 반포 래미안도 처음에 미분양이었어요. 많은 세대가 한꺼번에 나오면서 일시적으로 그런일들이
    있으니... 경기도 그렇고 하니 올해말 내년초까지 기다려보면 어떨까요?

  • 8. ;;;;;;;;;;;;;;;
    '16.4.25 11:46 AM (183.101.xxx.243)

    82십년째 인데 집값 떨어진다고 집사지 말란 소리 10년째에요.
    실거주 집 대출 무리없는 한도에서 구입하는게 게시판 지켜본 결과 답이더군요

  • 9. 라플란드
    '16.4.25 11:49 AM (183.108.xxx.205)

    전세살아보면 어느아파트는 좋고 어느아파트는 살기좀 불편하고 어디는 구조가 잘빠졌고..어디는 교통이 더좋고 그런게 보이죠
    전세살다가 사더라도 지금 오른피보다 더주진 않을거같은데요
    입주시기 닥치면 급매도 많이 나오고 전세도 아무래도 많구요
    아는분은 전세살다가 그집을 매입한경우도 있어요 살아보니 좋은경우~ 이경우 이사비용이 안들죠

  • 10. 택이처
    '16.4.25 11:56 AM (101.235.xxx.127)

    에고 여기도 첨엔 미분양이었었는데 지금이렇게 많이올랐더라구요...항상 타이밍을 놓쳐서 이렇게 웃돈을 많이 얹어주고 사려니 속상하네요..앞으로 지하철도 공원도...여러가지 호재가 많아서 입주때 떨어질거 같아 보이진 않는데ㅜㅜ부동산이란걸 알수가 없으니까요...2-4년 전세살다가 급매를 산다고해도 입주때 형성되는 가격보다 싼게 나올까요?? 현재는 8천때랑 1억 피주고 산사람도 꽤 많더라구요...

  • 11. 택이처
    '16.4.25 11:57 AM (101.235.xxx.127)

    아이 학교 1학기 마치고 전학와야해서 여름방학 8월안엔 이사를와야해서요....정말뭐가 옳은 판단일까요?? 부동산전문가들한테 상담받아보는게 나을까요??

  • 12. ...
    '16.4.25 12:01 PM (114.108.xxx.124)

    여기 회원들도 부동산 전문가들도 어찌 알겠어요.

  • 13.
    '16.4.25 12:04 PM (119.14.xxx.20)

    사시더라도 다른 곳 알아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하남쪽을 보시면, 차라리 위례신도시 하남쪽 분양분이 차라리 낫지 않을까 싶고 그렇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1893 미세먼지 때문에 온몸이 가려운 걸까요? 1 가려운녀자 2016/05/30 619
561892 쑥가루가 많은데 어찌먹을까요? 1 커피나무 2016/05/30 709
561891 미세먼지 속 산책(애견인만 봐주세요) 1 걱정 2016/05/30 773
561890 사업자등록증도 인수인계하는건가요? 2 질문 2016/05/30 1,509
561889 청소짱 잘 쓰고 계신가요? 20 청소짱 2016/05/30 4,176
561888 제주 협재쪽 게스트하우스 1 메이 2016/05/30 1,243
561887 외국도 습관적으로 차타면서 빵빵거리고 심하나요? 28 빵빵 2016/05/30 2,004
561886 10살8살 형제 해외여행..어디가 좋을까요 10 ㅁ시 2016/05/30 2,011
561885 카페 있는데 누가 머리 아이롱 말고 있어요. 14 나거티브 2016/05/30 3,322
561884 김밥 김밥 3 2016/05/30 1,576
561883 자연주의? 모기퇴치법 없을까요? 1 ... 2016/05/30 694
561882 학교에서는 오존주의보 발령 내려도 운동장서 체육활동 3 하네요 2016/05/30 894
561881 소개시켜준 친구가 속상할까요? 5 ㅇㅇ 2016/05/30 1,654
561880 주말에 그냥 서울에 있어도 여행온 것처럼 지내면 여행온거 같네요.. 2 음음 2016/05/30 1,574
561879 풍수라는게 진짜 있는걸까요? 9 풍수 2016/05/30 3,857
561878 운동화 좀 큰 거 사서 키높이깔창 깔까요? 5 high 2016/05/30 1,824
561877 엄마가 일방적으로 옷을 사서 입으라고 2 ㅇㅇ 2016/05/30 1,318
561876 멸치젓 담그는 생멸치는 요새 얼마쯤 하나요? 2 멸치젓담기 2016/05/30 911
561875 전복죽이 자꾸 밥처럼되는데 도와주세요 7 호야 2016/05/30 1,207
561874 태블릿이 갑자기 꺼져 버리네요..ㅠㅠ 갑갑황당 2016/05/30 500
561873 요즘도 이력서 호주란에 남편이라고 쓰는건가요..? 4 2016/05/30 2,725
561872 위안부 재단 준비위 발족, 위원장은 김태현 교수 3 ... 2016/05/30 664
561871 에휴.. 미세먼지와 두드러기. 1 metal 2016/05/30 1,483
561870 나이 40에 시댁에서 눈물을 보인다면 24 ㅠㅠ 2016/05/30 6,053
561869 다슬기 넣은 아욱된장국 맛있게 하는 비결 있나요 5 Mm 2016/05/30 1,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