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은 싫다
라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살았는데
이제, 안되겠다는 생각. 삼십대 중반에 폴더폰스고 잇는 내 자신이 어떻게 보면 괴짜처럼 보이진 않을까 라는 걱정
다들 제 폰을 보며 신기해하는 모습들을 여러번 접하면서
내가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이번에 한번 장만해보려고 하는데 도대체 뭘 알수가 잇어야....
갤럭시노트 7이 실시간 검색어라서 봣더니 아직 출시예정인 폰이고
가격자체도 알수가 없어서 그 전 모델 갤럭시노트6? 이거 봤더니거의 백만원돈이네요
제가 핸드폰 매장가서 저 2지폰 샀을때가 2008~2009년 이었던 거 같은데
그때처럼 핸드폰 매장가서 스마트폰 기계 고르고 구입하면 되는건가요.?
너무 어렵네요....
이번에 여행을 갔다왓는데 제 폰은 로밍서비스도 안되는거라, 공항에서 대여폰을 또 구입해야한다는
그래서 인터넷으로 스마트폰 공기계를 샀어요
그러면서 더 생각이 확고해진 것같아요.
시대에 너무 뒤떨어져 살면 안되는거구나.. 라는 생각-
그리고 비행기안에서 너무 너무지루했는데 -항상 저가 항공을 타서 앞에 모니터가 없었어요-
이번에아시아나를 타게 되었는데 앞에 모니터가 있으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갔네요
그러면서, 정말 그 지하철타면 옆에 사람이 스마트폰으로 막 드라마도 보고 그러잖아요
저도 스마트폰 사면 핸드폰으로 드라마랑 예능 볼수 있는건가요?
그럼 좀 화면 넓은게 좋을것 같은데..
저처럼 완전 스마트폰 문외한에게 한 수 가르쳐주실 분 복 많이 받으실거에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