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층 사람이 집안에서 담배를 피우나 봐요, 어쩌죠?

아파트 조회수 : 3,919
작성일 : 2016-04-25 10:20:53
전에는 그러지 않았는데 한달 전 정도부터 거실에서 안방 화장실에서 담배 냄새가 나요.
아래 층 사람이 집 안에서 담배를 피우면 그 냄새가 윗집까지 올라오나요?
자기 집 안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까지 뭐라 할 수 없겟지요?
그래도 우리집에서 냄새가 느껴지니 이걸 말 하지 않고 그냥 지내야 하나 고민입니다.
거실이랑 안방 화장실에서 유독 냄새가 느껴져요.
제 주변에는 담배를 피는 사람이 없어서 더 예민한 것인지도 모르겠지만
우리집 가구와 벽지나 옷에도 냄새가 배이는 것은 아닐까 조금 걱정은 됩니다.
IP : 121.131.xxx.10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25 10:23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그게 아래층인지 위층인지 건너층인지 알길이 없대요.
    화장실에서 그러면 같은 라인일테니
    엘리버이터에 협조공문좀 붙여주십사 관리사무실에 연락해보시는게 어때요.

  • 2. 아파트
    '16.4.25 10:24 AM (121.131.xxx.108)

    위층에서 담배를 피워도 아래층에 냄새가 들어 올 수 있군요.
    관리실에 의견 넣어 보겠습니다.

  • 3. 배관도 연결되어 있고
    '16.4.25 10:25 AM (117.111.xxx.93)

    균열도 있어서 여러층에 피해줘요..

    저희집은 화장실 환풍구 막아버렸어요..
    관리실에 얘기해서 방송해달라하세요
    엘레베이터 게시판에 공지도 해달라하시고

  • 4. ..
    '16.4.25 10:27 AM (211.108.xxx.86)

    환풍구로 해서 냄새가 역류하는 것을 막는
    댐퍼라는 걸 설치해 보세요...

  • 5. 담배 냄새
    '16.4.25 10:27 AM (14.63.xxx.57)

    정말 머리 아프고 짜증나고.

    아랫집 남자 베란다에서 몇번 피길래

    한번 제대로 따졌더니 다시는 안피워요.

    담배도 마약으로 분류 시켰으면 좋겠어요.

    남에게 피해주고 몸에도 안좋은 걸 왜 팔게 하는건지.

  • 6. ㅇㅇㅇ
    '16.4.25 10:28 AM (223.62.xxx.146)

    집안에서 피우는데 어떻게 뭐라고 해요? 화장실에서 피우는 게 확실지 않으면 말씀 마세요.

  • 7. ㅅㅎㅌ
    '16.4.25 10:29 AM (175.223.xxx.16) - 삭제된댓글

    백수인생 아니면 왕년에 껌좀 씹었던 여자가
    화장실에서 쥐새끼마냥 펴대는거예요
    윗층이 펴도 냄새가 오는건 맞구요
    층간사이에 공간이 있는지 문닫아도
    거실에서도 냄새나고 그래요
    인터폰 층층마다 해보세요
    자기들도 힘들다 미치겠다등등 대답하는 사람은
    피해자고
    냄새 안나는데요 모르겠어요..요지랄하면 범인이예요

  • 8.
    '16.4.25 10:39 AM (113.30.xxx.6)

    모르죠. 본인 집 구성원이 범인일 지도.

    옆집 담배연기가 본인 집으로 날아와서 냄새를 피운다는 생각이 좀 이상하네요.

  • 9. 앞집이 아니라 같은 라인에서
    '16.4.25 10:42 AM (117.111.xxx.93)

    피면 배관이 연결되어 있어서 전층에 피해 주는거예요,
    관리실에 얘기하면 돼요

  • 10. 아파트
    '16.4.25 10:42 AM (121.131.xxx.108)

    ㅁ님, 옆집이라면 안방 내부 화장실에서 냄새가 날리가 없겠지요.
    그래서 위집이나 아래집 같다는 말이구요.
    저희는 중간 층입니다.
    그리고 남편이랑 둘이 사는데 저는 평생 피운 적이 없고 남편은 5년전에 끊었어요.
    호흡기 관련 병이 생겨서 계속 피우면 크게 문제가 된다고 하니 바로 끊더군요.

  • 11. 아파트
    '16.4.25 10:43 AM (121.131.xxx.108)

    관리사무소에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관리사무소에 이야기 하는게 오바일까 싶어서 조금 망설여졌거든요.

  • 12. ...
    '16.4.25 10:53 AM (122.40.xxx.85)

    관리사무실에 얘기해도 별도리 없다고 들었어요.
    자기집에서 피우는걸 어찌하겠냐고. 환풍기 계속 돌리라고만 말한데요.

  • 13. anaa
    '16.4.25 10:59 AM (211.214.xxx.111)

    관리실에 얘기해도 담배 피우는 사람이 양심껏 멈추지 않음 소용 없어요 저도 맘고생하다가 환기구 테잎으로 다 붙이고나서 고민 끝났네요 냄새 하나도 안나요 계속 반복되면 환기구 테입으로 막으세요

  • 14. 아파트
    '16.4.25 11:06 AM (121.131.xxx.108)

    방법이 없겠군요. 지금도 냄새 나는데 속상해요.

  • 15. 양심도 없어
    '16.4.25 11:10 AM (175.223.xxx.240)

    자기집에서 피우는거 뭐라는게 아니라 그 피해를 다른집이 보는게 문제죠.
    층간소음도 자기집에서 자기가 내는 소리가 엉뚱한 사람을 괴롭히는거죠.
    저희 아파트에도 그런 사람있어서 주위 사는 사람들이 다 원성이었고 신생아 있는 집은 그야말로 기막힐 일이에요.
    그 냄새가 잘 빠지지도 않고 담배 안피는 사람들에게는 자동차 배기가스를 바로 맡는거에요.
    방송하게 하시고 엘베에도 붙여서 다른 다른사람들이 괴로운거 느끼게해야 합니다.

  • 16. 전동댐퍼
    '16.4.25 11:11 AM (14.32.xxx.70)

    환풍기에 전동댄퍼다세요. 냄새 전혀 안나요....

  • 17. ..
    '16.4.25 11:23 AM (14.32.xxx.70) - 삭제된댓글

    방송 엘리베이터에 부쳐도 소용없어요..

    그걸 보고 양심가책 느끼는 인간이면 애초집에서 피우지도 않요. .

    그냥 속편하게 전동댐퍼 다세요.. 돈좀 쓰고 담배 냄새에 해방되는게 살길입니다....
    담배냄새때문에 홧병걸린 사람입니다

  • 18. ........
    '16.4.26 1:13 PM (165.243.xxx.168) - 삭제된댓글

    아파느는 공동 주택이자나요..... 그럼 어느 정도 소음과 생활 피해는 이해해야죠......

    베란다에서 피면 머라 해도 되지만... 자기 집에서 피는데 머라하시는 건......

    집에서 고기 구워 먹는데 윗집에서 고기 냄새 난다고 집에서 고기 구워 먹지 말란거죠.....

    이 정도도 서로 이해 못할거였음.... 단독 주택으로 가셔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9642 백화점에서 우편으로받은 쿠폰 ㅜ..ㅜ 2016/05/21 535
559641 혹시 저같이 생각을 하면 바로 4 머리속으로 .. 2016/05/21 869
559640 들기름도 내성 생길까요 (변비에..) 2 ㅇㅇ 2016/05/21 2,844
559639 고학년 친한친구가 따돌리네요 1 푸른 2016/05/21 869
559638 힘드네요.. 힘든이 2016/05/21 521
559637 만9세아이 키 132.몸무게28입니다. 8 .... 2016/05/21 2,253
559636 노출된 발목 부위 5방 물렸는데 사서근무자한테 얘기해도 돼요? 2 도서관 2016/05/21 1,134
559635 영어모의고사 등급컷이 나오나요? 2 고등맘 2016/05/21 1,178
559634 크록스샌들을 사고싶은데 없네요 3 ㅇㅇ 2016/05/21 1,831
559633 혹시...치매? - 자꾸 자꾸 잊어버려요... 1 걱정 2016/05/21 1,061
559632 현재사는집을 고쳐살지 이사를 가야할지 고민되네요. 8 바꿔야할때 2016/05/21 1,702
559631 베스트글에 간병인 무섭네요 4 ㅇㅇ 2016/05/21 4,918
559630 오타를 못 참는 까칠한 당신 1 샬랄라 2016/05/21 677
559629 공부의 배신 노력하지 않는 아이가 보면 자극이 될 내용인가요? 13 2016/05/21 3,870
559628 인상이 안좋아서 속으로 싫어했는데 알고보니 8 ㅇㅇㅇ 2016/05/21 6,016
559627 중2..농구 주말 한달 4회 수업중 많이가야 2회 가는데.. 2 .. 2016/05/21 901
559626 작년 퇴사한 사람의 5월 종합소득세 신고.. 7 연말 2016/05/21 1,812
559625 게임중독 남편(40대중후반) 16 힘들어 2016/05/21 4,535
559624 8살 남자아이 머리가 자주 아프다는데요ㅠ 6 두통 2016/05/21 1,840
559623 황상민님 재미있으시네요 5 2016/05/21 1,349
559622 통3중과 통5중고민과 스텐 강종이 저가인지 봐주세요. 3 스텐냄비 2016/05/21 4,180
559621 애써 여의사 택했는데..男의대생 '출산 참관' 44 omg 2016/05/21 8,075
559620 대리화가에게 푼돈 던져 주면서 세금 떼고 줬다? 3 .... 2016/05/21 1,440
559619 애거서 크리스티 소설 출판사 추천부탁드려요 1 .... 2016/05/21 702
559618 고등 동창 모임을 1박2일로 해요. 3개월마다 하나보네요 6 50대남자 2016/05/21 2,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