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상여친이 제가 아깝다고했데요
가족들이 제가 아깝다고 했다며 웃으면서 전해주는데...
무슨의미일까요??
객관적으로 여친이 저보다 나이만
더 있을뿐 (3살위) 외모 집안 학벌 능력 뭐하나 못난 구석이
없어요.....
나이가 같았어도 여친이 아까운 조건인데....
그리고 그런 말하는 여친 친구들은 무슨 의도인건가요??
1. 기분좋으라고
'16.4.25 5:58 AM (116.36.xxx.198)사람 좋아보인다 잘해봐란 뜻이겠죠.
2. ..
'16.4.25 6:21 A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우스개 소리죠.
연하 만난 여자들이 듣는 소리에요.
연하에다가 잘 생기고, 사람이 괜찮다는 소리에요.3. 노의미
'16.4.25 6:33 AM (49.1.xxx.21)혹시 그런가?할거없어요
걍 우쭈쭈 하는거예요
진ㅉ여자쪽이 기울면
그런말 안전합니다
여친쪽이 더 나은거 맞나보네요
감사하며 만나세요
조건도 좋고 배려심도 있는 좋은 사람인듯4. ‥
'16.4.25 7:37 AM (218.149.xxx.77) - 삭제된댓글나이도 어떤 조건이라고 생각해서죠. 나이가 젊은것도 어찌보면 가치 있잖아요. 더 나이 어린 여자를 사귈 수도 있는데 연상의 여자를 사귀는건 연하의 남자 입장에서는 밑지는 거잖아요.
5. ㅇㅇ
'16.4.25 8:02 AM (121.168.xxx.41)친구들 중에 제일 늦게 결혼한 친구가 4살 연하랑 했어요.
직업 학벌 집안.. 모두 우리 친구가 나은데 저희는
너 땡 잡았다~~ 이러면서 축하해줬어요^^
축하의 또다른 표현이에요.
그리고 아깝다고 했대요.
대.입니다.
전해주는 말이잖아요^^6. ㅇㅇ
'16.4.25 8:08 AM (66.249.xxx.224)그냥 듣기좋으라고 하는 말
7. 그냥
'16.4.25 8:21 AM (210.97.xxx.7)저희는 연상연하 상관없이 남친 델꾸오면 듣기 좋으라구 인사치례로 해주는 말인데.....인사구 축하의 한 표현이에요...반대로 남친보고 내가 아까워...이러면 듣기 좋겠나요..
8. ㅎ
'16.4.25 9:17 AM (119.192.xxx.153)농담이에요.
좋은 남자 만난다는 칭찬입니다.9. 제가 보기에도
'16.4.25 11:43 AM (112.169.xxx.81)반대할 만큼 나쁘지 않으니까,(즉,둘이 얼추 잘 맞으니까)
연하 남친 사귀는 친구한테 듣기 좋으라고 하는 말인 것 같아요.
아무리 연하라도,
나이 외에는 남자가 여자보다 훨~~씬 못할 경우엔,
대놓고 반대 의사를 얘기하거든요..(직접적으로 그 남자가 못났다~이런 식이 아니고,나이 어린데 네가 감당 되겠느냐?이런 식으로 돌려서 반대하죠..)
근데,그게 아니고,네가 땡 잡았다~~이렇게 얘기하는 건,
축하한다는 의미 같아요.(네가 남친 보다 더 나은 조건이 많아도, 나이 때문에,얼추 상쇄되어서,둘이 엇비슷한 느낌을 받아서,,,,기분 좋게,축하한다고 하는 거죠)10. 좋게 떼어내려구요
'16.4.25 2:13 PM (124.199.xxx.76) - 삭제된댓글너가 부족해서 싫어 그러면 달라붙을까봐 과분해라고 하는거죠.
11. 사람이 열등감 있으면 상대를 깎아내리더라구요
'16.4.25 2:16 PM (124.199.xxx.76)여자가 못한 사람이면 당연히 아까워라고 안하죠.
전에 조혜련이 자기 전남편 못생겼다고 하더라구요.
결혼 당시 못생긴 조혜련이 멀쩡한 남자 만나서 신기해 하던 상황이었는데
누구도 묻지 않고 그런 말이 나올 상황이 아니었는데 우리 남편이 못생겨서요 라고 말을 꺼내더라구요
아 열등감이란게 저런거구나 싶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58062 | 실업급여 다른 관할 지청에서 받을 수도 있나요? 2 | .. | 2016/05/16 | 1,357 |
558061 | 더민주에서 70% - 안 괜찮은 사람? 4 | ... | 2016/05/16 | 738 |
558060 | 과외선생님 입소문은 어떻게 나는건가요??? 6 | ........ | 2016/05/16 | 2,210 |
558059 | 대학병원 의사들이요. 13 | 음 | 2016/05/16 | 7,183 |
558058 | 대치동에서 위장질환 잘보는 내과추천부탁드려요 4 | 재수생맘 | 2016/05/16 | 5,360 |
558057 | 총선 후 여당과 야당이 힘모아 추진- 최악의 의료민영화 정채 2.. 4 | 연꽃 | 2016/05/16 | 544 |
558056 | 딸기 얼려두려고 하는데요 5 | 음 | 2016/05/16 | 1,870 |
558055 | 저도 사람만나는게...힘들어요.. 10 | ........ | 2016/05/16 | 3,146 |
558054 | 청약저축은 오래들을수록 좋나요? 1 | ㅡ드 | 2016/05/16 | 1,933 |
558053 | 발목을 삐끗했는데 4 | 아고 | 2016/05/16 | 1,001 |
558052 | 호두 아몬드 어떻게 세척해서 드세요? 5 | ,,, | 2016/05/16 | 3,946 |
558051 | 스포 있음) 저는 곡성보면서 거의다 이해가 가더라구요. 37 | .. | 2016/05/16 | 10,866 |
558050 | 신발이 클때요... 5 | ... | 2016/05/16 | 2,020 |
558049 | 시사탱크 진행자하차했나요? 5 | 00 | 2016/05/16 | 620 |
558048 | 머리가저려요 9 | 48세 | 2016/05/16 | 3,898 |
558047 | 성인 두드러기때문에 넘 괴로워요 ㅜㅜ 14 | 바보 | 2016/05/16 | 4,853 |
558046 | 님들은 삶 속에서 어디에 에너지를 가장 많이 쓰시나요? 7 | 에너지 | 2016/05/16 | 2,054 |
558045 | 저 진짜 궁금한게 있는데 대중목욕탕에서요,,, 15 | ,,, | 2016/05/16 | 6,399 |
558044 | 쿠쿠전기압력밥솥 1 | 딴무명씨 | 2016/05/16 | 650 |
558043 | 주택 청약, 적립된 금액을 덜어낼수 있나요? 1 | 예금 | 2016/05/16 | 972 |
558042 | 신혼여행지로 방콕&대만&일본중 어디가 좋을까요? 20 | .... | 2016/05/16 | 3,202 |
558041 | 왜 영화가 좋다는 일본 1 | 매국 | 2016/05/16 | 732 |
558040 | 트위스트런이란 운동기구 써보신 분 계세요? 3 | 111 | 2016/05/16 | 964 |
558039 | 난임 한의원 효과 있나요? 11 | mom | 2016/05/16 | 2,995 |
558038 | 고현정보니 이쁜여자는 나이들어도 에쁘네요 27 | 디어마이프렛.. | 2016/05/16 | 8,5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