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슬슬 사춘기 느낌나는 초4 딸.

ㅠㅠ 조회수 : 1,506
작성일 : 2016-04-25 01:30:45
초4인 딸이 이젠 슬슬 사춘기 느낌이 들어요

걱정이에요

마냥 어린이 같았으면 하는데, 그렇지 않은거 같아요

너무 순한 아이여서 더 걱정되고

그쯤 딸한테 뭘 해주어야 좋을 지...  알려주세요

고등학교 다니는 오빠때문에 뭔가 챙겨주기가 쉽지 않네요.

항상 생글생글 웃는 딸이기를 바라는 건 힘들지요.

나를 생각해봐도.

그래도 밝고 이쁘게 키우고 싶어요
IP : 1.229.xxx.3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구 초대
    '16.4.25 7:46 AM (61.82.xxx.167)

    남매가 나이차가 좀 있군요. 저도 아들은 고1, 딸은 초등5학년입니다.
    딸아이 작년부터 사춘기가 시작 되는듯하더군요. 자기 주장이 강해지고 엄마가 하는말은 이제 귀에 안들어 오는듯하고요.
    전 큰 아이 없는 시간 이용해서 친구들 초대하라하고 내집에서 아이가 아이 친구들과 놀게 해줘요.
    전 조용히 안방들어가 있으면 아이들끼리 허물없이 노는 소리 다~ 들려요.
    그럼 아이들이 뭐에 관심 있는지, 뭘 좋아하는지 다 알게 되요.
    잘 기억해뒀다가 적절한때 아이와 그 관심사와 좋아하는것에 대해 대화 나누고요.
    이제 점점 친구처럼 대화할수 있게되요.
    저희딸은 뒤늦게 태양의 후계에 빠져 요즘은 송중기 얘기만 하네요.
    따님 이쁘게 잘 키우시고 사이좋은 모녀관계 되시길~

  • 2. 조심조심
    '16.4.25 11:12 AM (211.207.xxx.252)

    자나깨나 몸조심, 나쁜 남자 조심시켜줄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5517 아디다스 7부 트레이닝 바지 - 키 175 체중 67 키로면 사.. 8 패션 2016/06/11 1,952
565516 매년 친구생일엔 6 궁그맘 2016/06/11 1,039
565515 8월 해외여행 장소 추천 부탁드립니다 7 000 2016/06/11 1,785
565514 월트디즈니가 FBI 요원인거 아셨어요? 5 특수요원 2016/06/11 2,860
565513 나에게 상주기 3 ㅇㅇ 2016/06/11 1,594
565512 태국자유여행 여행 2016/06/11 1,182
565511 지금 11번가 모델 일반인인가요 9 ㅇㅇ 2016/06/11 1,747
565510 20대눈에는 40대는다똑같은아줌마로보인단말 대체왜그래요? 67 에혀~~ 2016/06/11 9,607
565509 맛있는 멸치 온라인으로 구할수 있는곳 알고계신분? 1 ... 2016/06/11 712
565508 아가씨에서 젤 아쉬운건 김민희 32 2016/06/11 17,556
565507 태동이 넘 심해서 잠을 못잘정돈데 정상인가요? 7 ㅜㅜ 2016/06/11 2,784
565506 곡성 보고나서 든 망측한 생각 ㅎㅎ 49 .... 2016/06/11 16,784
565505 '나중에 오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2 샬랄라 2016/06/11 882
565504 켈로이드 피부에 대해 아시는분 1 2016/06/11 1,396
565503 높은 층 아파트 어떤가요? 15 ss 2016/06/11 3,327
565502 남편외도와 시댁.. 24 2016/06/11 12,597
565501 유기견을 입양했는데 전혀 짖지를 않아요...벙어리 개도 있나요?.. 23 ㅇㅇ 2016/06/11 8,172
565500 다큰 성인 남매가 한집에서 사는거 어때요? 59 한집 2016/06/11 21,196
565499 아가씨 훌륭하더군요. 박찬욱 팬이지만 객관적으로ㅡ스포없음 27 노이로제 2016/06/11 5,678
565498 베스트 반찬글에 대해 3 AllIN 2016/06/11 1,816
565497 콩나물무침에 설탕 넣으세요? 16 갸우뚱 2016/06/11 3,425
565496 오래가는 샐러드야채 추천해 주세요. 2 ㅎㅎ 2016/06/11 1,467
565495 외국인 남편의 한국라면 끓이기 에피소드 ㅋㅋㅋ 7 생각나서 2016/06/11 5,261
565494 영화 아가씨 너무 실망스럽네요 12 2016/06/11 4,789
565493 가슴통증 , 가슴 중앙에 뼈?부분이 너무 아파요 8 .. 2016/06/11 9,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