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할때 물엿, 설탕, 요리당중에 뭘 쓰세요?

[^^]

암거나 써도 똑같아요?

[전]

꿀써요~^ ^

[ㅇㅇ]

거의 똑같더라고요.
좀 윤기나 끈기를 주고 싶으면 물엿쓰고요..
요리당은 칼로리가 조금 낮다 해서 약간 위안이 되고요.
꿀은 향이 강해서 잘못쓰면 음식 망쳐서 안써요.

[1111]

꿀 씁니다. 간을 쎄게 안해먹고 저염식해서 그런지 설탕 안 쓰고 꿀만 쓰는데도 꿀 한번 사 두면 오래가네요. 달고 짠 불고기 갈비 조림 이런 음식 안먹거든요

[전]

단 성분은 전혀 안 써요.
설탕. 조청. 물엿. 요리당. 올리고당. 꿀. 매실엑기스. 인공감미료.
모두 전혀 안 씁니다.
요리에 이런 단맛이 들어가면
다른 섬세한 맛을 모두 죽여버려요.
저는 이런 음식의 오묘한 맛을 즐기는데
단맛은 망토같이 맛을 덮어버려서 혀를 마비시켜버립니다. 저는 그게 싫어요.

[상상]

꿀이나 매실써요

[요리따라]

조림에는 조청, 가벼운 소스류에는 매실액이나 설탕을 씁니다.
불고기에는 꿀과 설탕 조금 쓰구요. 요리에 따라 들어가는 당이 다르죠.
많이 안쓰는게 원 재료맛을 제일 잘 살리는거구요.

[cc]

저도 설탕,꿀,매실액만 써요.
밑반찬을 잘 안만들어서 그런가 ..물엿은 사놔도 쓸데가 없던데요.설탕도 ..딱히 자주 안써요. 떡볶이 할때나 쓸까 ..

[돼지귀엽다]

매실액 주로 쓰고.

윤기를 주고 싶으면 올리고당이요.

바삭하고 달콤하려면 설탕이고요.

꿀은 향 때문에 차나 음료 만들때만...


단맛에 길들여진 제가 싫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