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60에 65킬로인 40대중반이면 어떻게 보일까요?

[몸무게]

좀 우스운 질문이지만

40대후반에 160에 65킬로인 여자분을보면

뚱뚱하고 미련해  보일까요?

아니면 그저 그런데로 평범해 보일까요?

살빼는게 너무 스트레스고 어려워서

그냥 포기하고 싶어요

[나도77]

그런대로 괜찮아요
77까지는 이해해야죠

[딱그나이]

친구가 62키로정도 나가는데 얼굴에 달떴어요.
근데 다리가 가들어서 차려입으면 통통한정도로 보여요.

[그게요,]

솔직히 비주얼이 상당히 퉁퉁해 보이는 게 사실이구요, 무엇보다 건강에 문제 생기기 쉬워요. 이 악물고 빼세요. 제가 160에 58까지 나가봤는데 계속 몸이 찌푸둥 하고 그때 찍은 사진 보면 ㅠㅠㅠ. 운동하고 다이어트 하시길 권해요.

[555]

살짝 통통해 보일거 같은데...
체중보다는 스타일이 더 중요한거 같아요

[49 후반에...]

그걸 질문이라고 하고 있나요?

한심하네요.

[흠.......]

솔직히 살 많이 쪘다.......... 싶긴하죠.

[-10kg]

160이면 50이 표준체중인데...

[....]

솔직히 좀 뚱해보이죠.
같은 무게리도 젊을때보다 두리뭉실해서
둔해 보여요.
힘드시더라도 5키로 정도 빼면 건강에도 좋고 훨씬
보기 좋아요.
우리 다같이 힘내서 운동해요

[아이구]

안 됩니다.ㅎㅎ
제가 160에 40대 중반인데요, 57 나가는데도 투실투실 흉해요.
60넘기면 안 될것같아요 절대...

[네 뚱뚱해보여요.]

좀 미련하다 싶게도 보일거에요...
제가 바로 님과 같은 나이와 사이즈거든요...엉어어엉...... 저는 150에 54키로에요....지금 할머니취급받고 다닙니다.
늙어보여요. ....이게 제일 못참아서 소식하거나 굶게되는 이유에요...

[본인이]

건강하고 아픈데 없으면 행복하게 사세요.

[...]

158에 67나갔었는데 고지혈증에 당뇨경계 빈혈이 와서 살 뺐어요. 오래 사려면 그대로는 안 되겠더라구요. 그때 몸은... 겨울패딩 입고 찍은 사진에 한마리 흑곰이 있었어요.

[당연한 걸 왜 물으세요]

제가 167인데 애기 낳고도 70킬로까지 찐 살 안 빠져서 몇 달 동안 다이어트해서 50대로 뺐어요. 그때 사진 보면 정말 미련하고 뚱뚱하고 산더미만한 여자가...;;;;

거울 보면 본인은 잘 몰라요. 누구한테 전신 사진 찍어달라고 해서 보세요.

[당연한 걸 왜 물으세요]

그리고 건강도 엄청 나빠졌어요 그때. 160에 65면 성인병 걸려요.

[40대]

저 162에 62키로인데 원래 뼈대있는(?) 여자라서 체격이는데 그렇게 쪄보이지 않고 그렇다고 마르진 않고 보기좋은...사람들이 그러더군요. 66정도 입어요...

[..]

날씬하다 ~ 49kg
평범하다 50~54kg
통통하다 55~59kg
뚱뚱하다 60~64kg

[남들 말은...]

다른 사람들이 뚱뚱하다고 그러겠어요? 당연히 생각보다 안 쪄보인다, 보기 좋다고 하지.
건강검진 해보세요. 그래야 정신이 번쩍 듭니다.
나이 들면 미용보다 건강 목적으로 살을 빼야 해요.
160이면 58까지는 빼셔야 할 듯요.

[음음음]

사진 찍어서 본인이 직접 확인하세요.저는 63키로때 제사진 보고 너무 충격받아서 다이어트 돌입했습니다.지금은 52키로인데 8년 유지했습니다.60대에도 10키로 뺀 분 실제로 봤고요.

[....]

뚱뚱이요. 제가 키 12센티 큰데도 지금 그 몸무게에 부해보여서 부담스러워요. 객관적으로 저 통통합니다. 한 오키로만 빼고싶어요.

[한마디]

건강 별 이상 없음 걍 행복하게 지금 그대로 사는게 좋아요

[애]

30대 후반에 애 낳고 일년동안 그 몸무게였는데 정말로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가 않아요. 제 인생 최고의 우울이였습니다. 빡신 운동하고 저염식 고단백 저탄수화물로 바꾸고 나서 다시 제 인생 찾았어요. 지금 40중반입니다.

[....]

160에 62킬로
약간 버겁지만 옷으로 최대한 커버해서
다들 날씬한줄 알아요

평소 옷을 어떻게 입으시느냐가 관건일거 같아요
65라도 상비냐 하비냐에 따라 다름

상체마르고 하체에 살이 집중된 사람은
옷으로 커버하기 쉬워요 남 눈 속이기도 쉬움
제가 그렇거든요

[...]

그냥 통통한 아줌마?
화장이랑 머리깔끔하면 괜찮아요.
근데 3킬로정도만 빼셔도 좋을것 같긴해요.

[음]

나이 먹으면 좀 살집이 있는 게 낫긴 하지만 30대 이하랑 비교해서 2,3킬로그램 차이라고 생각해요.
157인데 45 정도 나가다가 40대 후반인데 49 나갑니다. 그냥 평범해요. 절대 말라 보이지 않습니다.
65면 과체중 아닌가요?

[....]

솔직히 상당히 뚱뚱해 보이실 듯요-_- 저 역시 40대 중반이고 키가 몇 센티 더 큰데 몸무게는 저보다 15키로 더 나가시네요. 이러면 확 와닿으실까요;;

[뭐0]

남의 살은 아무도 관심없지않나요?
특별히 아픈곳없고
본인도 불편하지않다면
뭐 어때요?
당당하게 사세요!!!

[....]

상당히 뚱뚱해보이죠.
기초대사량 정도로 드시고 걷기만 해도 살 빠져요.

[ㅇ]

친구가 64키로나가는데 옷 세련되게 잘 입어서인지 전혀 안뚱뚱해보여요 스타일좋다는소리 듣고 살아요

[돼지귀엽다]

좀 통통해보일 것 같아요.

저도 요새 살 쪄서... 힘드네요 ㅠㅠ

갑자기 당 떨어진 기분이 들어서

부랴부랴 참외 엄청 큰거 하나 깎아먹고

우유 한컵 쭈우욱 마시고

김밥 4알 먹었네요. (남은거)

그러니 이제 좀 떨림이 가라앉았어요.

나이 들면 더욱 살 빼는게

의지를 떠나서 몸이 안받춰줄 것 같다는 걸

어렴풋이 느꼈어요.

전 30대 중반입니다.

[립서비스]

뚱뚱하지만 미련스러워 보일 정돈 아닐껄요.
얼굴이나 팔다리가 상대적으로 덜 쪘으면 옷으로 가릴수있고요.
솔직히 살찐 지인에게 겉으로 티내거나 외모 얘기 하나요..
여자라면 특히. 오프에선 점점 더 조심하는 분위기기도하고.
그 정도론 안 보인다. (특정부위는) 날씬하네~ 중년엔 살 있는게 보기 좋아 이런 말, 흔히들하는데 그냥 립서비스에요.
남이 찍어준 전신 사진, 다른 사람들이랑 함께 자연스럽게 찍힌게 정확한 내 모습에 근접하다해요..
요즘 40대 중반이면 아직 한창인데... 심신의 스트레스 덜 해질때 조금씩 조절해보세요

[ㅇㅇ]

뚱뚱해요. 또는 통통해요. 근데 58이나 65나 마찬가지예요. 남들이 보기엔.
30대 아가씨면 50까지 빼라고 말하고 싶지만 원글님 솔직히 남들이 몸매 봐줄 나인 아니잖아요?
보여지는 몸매보다 이젠 건강 생각해서 식이요법 할 나이죠. 건강에 아무 문제 없으면 정말 복받으신 거구요. 혈압 혈당 관절 때문에 식단에 신경쓰셔야 한다면 열심히 하시고요.

[..]

건강만 하다면 살뺄필요없어요. 비만까진 아니고 과체중인 몸무게인데, 사람 마다 과체중일때가 건강한 사람도 있거든요. 제 친구도 160에 50킬로 나갈땐 여기저기 아프고 감기달고 살더니 지금 58까지 쪘는데 무척 건강해졌거든요 이런경우도 있습니다.

무조건 살빼라..가 아니고 몸 건강하고 아픈데 없으면 더 찌지만 않게 유지하세요
40중반에 160/65 그냥 통통한 아줌마다 그정도지 심각한 비만 아니에요

물론 몸이 여기저기 아프시면 당연히 빼야하구요

[...]

56kg 이상이면 다 똑같아 보이나봐요.
제가 56-60 왔다갔다해도 사람들 잘모르더라구요.
다만 제가 몸이 너무 힘들어요. ㅠㅠ
울남편은 55사이즈아니면 다 돼지로보더라구요.
제가 77-88사이즈로 보인데요.
한 70kg으로 보이나봐요. ㅠㅠ

[--]

아 저 부르셨어요?
키와 몸무게 ㅋ
친정만 가면 팔순친정엄마가 구박구박합니다
제발 살 좀 빼라고
모든 가족들이 제가 뭘 입에 넣기만하면 구박해요
돼지 뭘 또먹냐고?
(그렇게 많이 먹는것도 아닌데 ㅠ 소식하려고 노력하고있는데 ㅠ)
뚱뚱하죠
그런데 빼긴 힘들죠
봄되면서 조금 노력해서 62는 되었네요
아침밥 서너숟가락먹고 종일 거의 굶다시피해서 겨우 여기까지인데
어찌되었든 목표는 59킬로까지는 가보려구요
돼지소리는 안들어야죠

[...]

160인데 62키로인데 날씬해 보인다는건 주관적인거네요. 전 말랐으니 패스고 동네 엄마들 몸무게 들어보니 163센티에 55키로는 그냥 보통 체격, 160 센티에 58키로는 통통(가슴이 있으니 상체가 부해서 더 나가보여요) 이든데 65키로면 좀 뚱뚱하다고는 보일듯해요. 옷을 잘 입고 자세가 좋으면 그래도 나쁘게는 안 보일 몸무게인데 체형이 중요하죠. 체형 이쁘면야...

[ㅡㅡ]

키가 좀 작아서.뚱뚱하게 보일 무게

[ㅜㅜ]

저는 160-59 49세에요

살찌신거 맞고 좀 빼셔야해요 ㅜㅜ
저는 60키로 넘으면 무릎이 아파요
58만 되어도 좀 낫고요

저도 살빼기 너무 어렵지만
먹는거 자제하려 노력하고 있어요 ㅜㅜ

[저,. .]

167에 근육질 53킬로. 정말 좋아보이구요. 그냥 통통살일땐 55킬로 봐줄만하고 , 그외엔 걍 통돼지에요. 꼭 염두에 두세요.

[ㅎㅇㅇ]

ㅠㅠ 짧고 굵은 비만인 이지 뭐겠어요

[한마디]

40대중반들 되고 이야기들...

[40대후반]

님보다 몇살 위가 봐도 흠.. 좀 나가긴하는 체중이에요.
bmi 25.39로 40대 상위 80프로 비만이라고 나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