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판교에 대하여 질문좀 받아 주세요.

서판교 조회수 : 3,920
작성일 : 2016-04-24 21:04:34
건강문제로 외각 전원주택으로 들어가서 살고 싶은데 남편의 직장문제와 아픈 몸으로 집관리도 문제 일듯하여 많이 고민하다가 서판교 산밑으로 이사를 가는건 어떻겠나 싶어 어제 부부가 서판교 동네를 둘러보고 경남아너**아파트 한집을 보고 왔네요.
저는 서판교를 처음 가봤네요.
한번 보고 알수 없지만 (아파트 단지는 무척 마음에 들었는데) 단지 안에 애들이 많이 놀고 있더군요.
교통량이 많고 이웃동네 애들도 놀러 많이 오는 (동네에서 대표단지이자 대단지라) 자가를 전세 놓고 한적하고 비교적 꼬맹이들이 많지 않는 동네를 찾는다고 전세로 이사가는데
혹시 좀더 주민들이 연령대가 높아서(초등생들이 비교적 없는)주위에 산이 있고 ...추천할만한 곳이 있으심 좀 알려주시겠습니까?
IP : 121.125.xxx.7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24 9:07 PM (14.47.xxx.179) - 삭제된댓글

    동판교 백현9단지 바로 뒤에 산이예요 평수가 38평44평이라 아이들보다는 나이 좀 있으신 분들 많고 안쪽이라 조용해요

  • 2. 윗님
    '16.4.24 9:09 PM (121.125.xxx.71)

    답글 감사합니다.
    이번주에 동네 답사 해보겠습니다.

  • 3. ...
    '16.4.24 9:09 PM (175.114.xxx.181)

    원마을13단지, 산운마을 월든 힐스..동판보다는 서판이 조용해요

  • 4. 위님
    '16.4.24 9:12 PM (121.125.xxx.71)

    산운마을 월든 힐스 ...메모했습니다.
    몸이 아프니 청각에 예민해서 괴롭네요.
    답글 감사합니다.

  • 5. ...
    '16.4.24 9:15 PM (175.114.xxx.181)

    제가 쓴 두 곳은 테라스하우스이고 평수가 커서 주민 연령대가 높은 편이에요 근데 월든힐스는 용서고속도로가 가까워서 도로 소음은 어떤지 모르겠어요 원마을 13단지는 매우 조용해요

  • 6. ..
    '16.4.24 9:20 PM (221.141.xxx.50)

    원마을 4단지도 평수 커서 주민 연령대가 높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 고층 아파트 아니고 타운 하우스 스타일이예요.

  • 7.
    '16.4.24 9:25 PM (211.243.xxx.41)

    저도 원마을 13단지 추천합니다 정말 조용해요

  • 8. 원마을 13단지
    '16.4.24 9:27 PM (121.125.xxx.71)

    원마을4단지는 안가봤네요
    입력합니다.
    답글 고마워요.

  • 9. ...
    '16.4.24 9:31 PM (221.140.xxx.53)

    저 원글님이 보신 그 단지에 살아요. 서판교 다른 단지에서 몇년 살다가 여기로 온지 몇 달 되었어요. 남편이 비염도 있고 소리에 예민하여 고르고 고른게 여기에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희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맞벌이라 평일엔 집에 있지 않으니 평일 낮 사정은 잘 모르지만, 여기 사시는 분들 연령대가 높은 것 같아요. 단지내에 어린이집은 있지만 초등학교가 가깝지 않아서 애들있는 가구가 많지 않은 것 같고요, 막다른 단지라 아파트 옆으로 마을버스나 다니기에 자동차 소음도 별로 없고 뒤에 산책로도 잘 되어 있어요.

  • 10. 경남
    '16.4.24 9:55 PM (223.62.xxx.139) - 삭제된댓글

    원글님 가보신 곳이 딱인 것 같은데요.뒷산도 있고
    단지내 조경도 아기자기하게 잘 되어있구요.
    윗님 말씀처럼 초등학교 다니기엔 동선이 별로인지라
    어린아이들도 없고 조용해요. 옆단지 데시앙도 대단지
    이긴한데 거긴 주민헬스센터.사우나 있구요.
    근데 그 쪽은 어린애들 많아서 시끄러워요.
    저는 애들 학군 때문에 잠깐 살다가 동판교쪽으로
    나왔는데..나중에 교육 끝나면 다시 경남아너스빌
    살고 싶네요. 단지 바로앞에 남서울cc파3도 있어요.
    암튼 부디 좋은 곳 이사하셔서 건강 회복하시길 바랄게요

  • 11. 서판교
    '16.4.24 10:09 PM (14.35.xxx.144) - 삭제된댓글

    산운마을 6단지가 뒤로 산을 끼고 있어요. 거기도 한 번 가보세요.

  • 12. 댓글들
    '16.4.24 10:22 PM (121.125.xxx.71)

    댓글주신 모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토요일 점심시간쯤 경남아너스빌 방문했었는데
    초등생 아이들이 단체행사를 하는지 엄마들이랑 많이 모여있고 뛰어다니고 왁자지껄 시끌 시끌해서...
    젊은 학부모와 초등생들이 다 그 아파트 주민인가 어쩐가 참 궁금하더라구요.
    돈이 넉넉하면 산밑에 있는 타운하우스가 제격이지만 T.T

    토욜 다시 방문해 봐야겠어요.

  • 13. ㅇㅇ
    '16.4.24 10:43 PM (211.36.xxx.65)

    월든힐스..그동네 타운하우스 이십몇억 하던데
    아닌가요?지나다 너무 예뻐서 물어보니 집값 그냥 후덜덜 하더라는...

  • 14. ,,
    '16.4.24 11:29 PM (112.170.xxx.201)

    14단지는 조용한 서판교 내에서도 가장 공기좋고 조용한 단지입니다.
    그만큼 약간 구석진 면도 있어요.
    차 없이는 상가쪽 나오기가 약간 불편하실 거구요.
    32평대 단일단지인 13단지, 4,5,9단지 등은 아이들이 많구요.
    6단지도 평수 크고 비교적 아이들 없어요.

    저는 살고 있어서 그런지
    어딜 가도 이보다 좋은 동네가 없다고 생각한답니다. ^^

  • 15. 산운마을
    '16.4.25 12:24 AM (119.194.xxx.108)

    14단지, 위에 분들이 말씀하신대로 장단점이 있지만 살기 좋은 곳입니다. 다만 고압선이 근처에 지나고 있어서 일부 동이 영향권 내에 있어서 보상받은 적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16. 백현마을
    '16.4.25 12:53 AM (14.35.xxx.109)

    동판교 백현마을이 어르신이 많이 살고 공기좋고 한적한곳입니다. 단지내 사우나시설, 산책로도 산을 품고있어 공기좋기로는 동판교에서 가장 좋을것같아요. 단지 앞에 카페거리도 산책하고 차한잔 하기좋고 현대백화점 10분거리에 있고, 판교역도 걸어서 갈수있는 거리이고 아무튼 낙생대 공원을 끼고 10층밖에 안되는 아파트로, 단지가 넓게 퍼져있어 쾌적하고 진짜 조용하더라구요.

  • 17. ..
    '16.4.25 8:43 PM (58.120.xxx.210)

    판교 정보 참고할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5508 아가씨에서 젤 아쉬운건 김민희 32 2016/06/11 17,555
565507 태동이 넘 심해서 잠을 못잘정돈데 정상인가요? 7 ㅜㅜ 2016/06/11 2,784
565506 곡성 보고나서 든 망측한 생각 ㅎㅎ 49 .... 2016/06/11 16,784
565505 '나중에 오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2 샬랄라 2016/06/11 882
565504 켈로이드 피부에 대해 아시는분 1 2016/06/11 1,396
565503 높은 층 아파트 어떤가요? 15 ss 2016/06/11 3,327
565502 남편외도와 시댁.. 24 2016/06/11 12,597
565501 유기견을 입양했는데 전혀 짖지를 않아요...벙어리 개도 있나요?.. 23 ㅇㅇ 2016/06/11 8,171
565500 다큰 성인 남매가 한집에서 사는거 어때요? 59 한집 2016/06/11 21,196
565499 아가씨 훌륭하더군요. 박찬욱 팬이지만 객관적으로ㅡ스포없음 27 노이로제 2016/06/11 5,678
565498 베스트 반찬글에 대해 3 AllIN 2016/06/11 1,816
565497 콩나물무침에 설탕 넣으세요? 16 갸우뚱 2016/06/11 3,425
565496 오래가는 샐러드야채 추천해 주세요. 2 ㅎㅎ 2016/06/11 1,467
565495 외국인 남편의 한국라면 끓이기 에피소드 ㅋㅋㅋ 7 생각나서 2016/06/11 5,261
565494 영화 아가씨 너무 실망스럽네요 12 2016/06/11 4,789
565493 가슴통증 , 가슴 중앙에 뼈?부분이 너무 아파요 8 .. 2016/06/11 9,444
565492 생리 미루면 폐경이 늦어지나요? 3 happy 2016/06/11 2,388
565491 음악대장 잘생겼네요 9 하혀누 2016/06/11 3,146
565490 통조림 황도 추억의 맛 ㅋㅋ 5 ..... .. 2016/06/11 1,438
565489 밥하는얘기.. 지겨우시겠지만.. 22 2016/06/11 7,077
565488 회사 등산행사인데 허리 삐었어요 4 아아아 .... 2016/06/11 1,289
565487 피아노 위 정리 팁좀 주세요~ 8 작은집 2016/06/11 2,562
565486 둥지냉면 끓이러 가욤 7 ㅠㅠㅠㅠ 2016/06/11 2,480
565485 예금을 저축성보험으로..? 괜찮은가요? 2 ..... 2016/06/11 1,515
565484 오이지 담은 김장봉투가 줄줄 새요ㅜ 어째요?? 2 오이지 2016/06/11 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