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딸 철들었나봐요..^^

조회수 : 2,041
작성일 : 2016-04-24 18:28:26
중학교 가서 반장하더니,
중간고사기간이라고 더 열심히 하는거같아요.

초등때는 그럭저럭..본읜의 의지없이 한 것 같은데,
지금은 방에서 안 나와요.
자나 싶어 들어가보면 공부에 매진한 흔적이 보여요.

오후내내 책상에 있어서 바람쏘일겸 슈퍼에 가자해도 싫다고..하고,이뻐서 크런@초코렛 사다주니 좋아라하네요.

낼 부터 셤이라 있다가 국어,영어도 좀 봐야해서
그만하고 30분이래도 자고 일어나서 해라하니,
30분 자다보면 한 시간,두 시간 잔다고..싫다고 하네요.

노파심에 폰은 없어서 제것 사용해요.

폰하나 잘 보라는 댓글 달릴까봐요.

첫 시험이고 반장이라 부담되나봐요..ㅋ

전 딸이 좋아하는 불고기 준비하고 있어요^^

중간고사 준비중인 아이들 모두 화이팅요~~!!

IP : 125.181.xxx.19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특하네요
    '16.4.24 6:30 PM (211.201.xxx.173)

    고 1인 제 딸아이보다도 훨씬 더 철이 들었네요.
    열심히 노력한만큼 성적도 잘 나오기를요. ^^

  • 2. ㅎㅎㅎ
    '16.4.24 6:30 PM (175.209.xxx.160)

    아우, 이쁘겠어요 ㅎㅎㅎㅎ 부디 그 정신 앞으로 쭉....이어나가길...ㅎㅎㅎ

  • 3. ....
    '16.4.24 6:33 PM (211.232.xxx.49)

    아무 직책없던 때와는 좀 다르겠죠.
    반장도 장인데 높은 자리가 공부는 형편 없다? 말빨 안 서죠....
    자리가 사람 만들어준다는 말이 실감 나네요~~

  • 4. 그렇죠?^^
    '16.4.24 6:33 PM (125.181.xxx.195)

    이렇게 하는 모습이 있으니 중학교 첫 시험 이니 좀 못 봐도 아무 소리 안 하고싶어요..지금마음은..ㅋ

  • 5. ...
    '16.4.24 8:19 PM (122.40.xxx.85)

    기특하네요.
    지난 4개월동안 마음썩였던 딸래미 중간고사 앞두고 시키지 않아도 열심히하네요.
    성적이 어떻게 나오건 그냥 마음 비울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7915 오늘 세월호 욕하는사람 실제로 봤어요 19 ... 2016/08/20 3,052
587914 잘 우는 자녀 두신분. 필독 6 성수임종청수.. 2016/08/20 2,571
587913 박인비 부럽네요 .. 39 ㅁㅁ 2016/08/20 18,511
587912 얼마전 죽은 동창이 카스 친구추천에 떠있어요 3 기이 2016/08/20 6,363
587911 무한도전 자녀들에게 꼭 보여주세요 4 mama 2016/08/20 2,119
587910 건물만 매매하는 부동산 거래어때요? 3 2016/08/20 1,021
587909 영 BBC “목소리 없앴지만 페미니스트 목소리 이어질 것” 6 light7.. 2016/08/20 1,152
587908 쨈이나 레몬청 같은 제품을 온라인상으로 팔려면.. 5 판매 2016/08/20 1,502
587907 청춘시대 너무 슬펐어요. 3 오늘 2016/08/20 3,114
587906 굿와이프에서 어색한 연기..... 49 wife 2016/08/20 8,327
587905 "이렇게 떠나야 한다니" 단원고는 다시 눈물바.. 5 좋은날오길 2016/08/20 1,016
587904 윤계상이 god 출신이었어요? 19 굿와이프 2016/08/20 4,081
587903 이렇게 더운데 미세먼지 때문에 창문도 못 열고 미치겠네요 7 미세먼지 2016/08/20 1,775
587902 아버지가 치통으로 힘드신데 조언 좀 구하고 싶어요. 5 ... 2016/08/20 1,255
587901 닥은 더위도 모르고 살듯 11 푸른기와 2016/08/20 1,579
587900 동네 골목대장 자매들.. 2 2016/08/20 1,212
587899 스윗이이이이이~~이렇게 끝나는 노래 뭘까요? 4 김수진 2016/08/20 1,032
587898 결혼한 나이 지긋한 아들과 단둘이서 여행 가보신 분 15 모자여행 2016/08/20 4,138
587897 韓·日 보란듯.. 中, 동해서 대규모 실전훈련 1 사드반대 2016/08/20 445
587896 낙지볶음할때 궁금한점이 있는데요 10 요리 2016/08/20 2,083
587895 헐 손연재...저 오늘에야 알았어요 141 리우 왜 문.. 2016/08/20 32,615
587894 상가 추가대출 가능할까요? 3 ㅇㅇ 2016/08/20 1,334
587893 짠돌이 남편 어느정도들이신가요? 7 짠돌이 2016/08/20 2,918
587892 DVF원피스 겁나 날씬해보이네요 6 --;; 2016/08/20 5,326
587891 쉬는 날이면 하루종일 요리를 시켜요 남편과 딸래미가ㅠㅠ 75 힘들다 2016/08/20 15,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