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렸을땐 영악했다가 커서는 순진무구해지는경우

ㅂㅂ 조회수 : 2,637
작성일 : 2016-04-24 17:32:54
있어요?
아는사람한테 당할때로 당하고 이제 멀리하는 중인데
특징이 뒷담 거짓말 트집잡기 엄청하는데
특이한척 순진한척도 잘하거든요
자기 입으로 아기나 초등학생이 싫은 이유가
자기 저나이때 영악해서 애들 따돌리고 어른들 속이고 여우같은행동해서 잘 안다고 밥먹듯이 그런소리했는데
이젠 툭함면 남 뒷담하면서
이렇게 순진한 나를 괴롭힌 세상
이런식으로 청승을...
IP : 49.142.xxx.6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ㄴㄴㄴ
    '16.4.24 5:34 PM (211.217.xxx.110)

    그냥 드립이지 왜 그렇게 해석을....?

  • 2. ㅁㅁ
    '16.4.24 5:35 PM (49.142.xxx.65)

    드립이 아니예요..

  • 3. ㄴㄴㄴㄴ
    '16.4.24 5:38 PM (211.217.xxx.110)

    자기가 자기 입으로 나 순진하다고 하는 걸 정말 순진무구해서라고 받아들이시면...

  • 4. ㅁㅁ
    '16.4.24 5:43 PM (49.142.xxx.65)

    한두번이 아니예요 이 세상사람들은 다 못됐고 다들 나를 괴롭힌대요 자기는 순수해서 눈도 영롱하고 어쩌구
    또 자기는 도화살이 있어서 항상 자기가 일하는 시간에만 사람이 많대요 근데 그때가 사람이 많아서 그애를 추가로 뽑았던거거든요
    말해줘도 절레절레..

  • 5. ㅁㅁㅁㅁ
    '16.4.24 5:48 PM (211.217.xxx.110)

    순진하다가=멍청하다가 아닌데요...

  • 6. ..
    '16.4.24 5:53 PM (49.144.xxx.217)

    자기 입으로 어려 영악했다면 그 성정이 어디 갔겠어요?
    단지 어른이 되면서 겉으로 티나게 영악하게 구는 것 보다
    순진무구하게 보이는게 더 이득인걸 깨달아
    컨셉으로 잡은거죠.
    남 뒷통수 때리고 험담하는 부류들이
    표독스럽게 굴고 앙칼진 사람 별로 없어요.
    오히려 인정스럽게 굴고 가끔 자기비하도 잘하죠.
    그래야 내편 만드는걸 아니까요.

  • 7.
    '16.4.24 8:06 PM (219.241.xxx.147)

    천성은 어릴때 그대로 어른까지 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2172 고양이가 주인 모른척하는 이유? 5 2016/04/26 2,251
552171 정봉주 전국구 김홍걸편 듣고 있는데요./펌 10 2016/04/26 1,974
552170 완전 다른 직종에 처음 면접가요.. 4 떨림 2016/04/26 1,118
552169 애들 학교를 안보냈어요 9 순간 2016/04/26 4,784
552168 우리나라에도 이제 유전자변형작물이 ... 2 ㅡㅡ 2016/04/26 897
552167 ][단독] 국정원, 보수단체 컨트롤타워였다 6 ㄹㄹ 2016/04/26 1,001
552166 고1 내일 시험인데 끝내 과외샘 연락 안왔어요 14 과외샘 2016/04/26 4,077
552165 강아지 사료 아주 좋다고 생각한 것 있으심 추천해주세요 12 .. 2016/04/26 1,998
552164 청바지 몇개나 있으세요? 9 옷을원해 2016/04/26 3,002
552163 동네 한의원에 남편이 침맞으러 갔는데 11 영이네 2016/04/26 3,448
552162 국가스텐 콘서트 매진이네요 ㅠㅠ 8 mew2 2016/04/26 4,686
552161 카카오스토리 오랜만에.. 1 2016/04/26 1,008
552160 매운음식을 못끊겠어요 2016/04/26 693
552159 친정부모 재산상속 49 제 경우 2016/04/26 11,502
552158 요즘 반팔입고 다니나요? 8 ㅇㅇ 2016/04/26 2,135
552157 여자가 성격이 좋다는 의미를 알고싶어요!! 4 몬저 2016/04/26 1,747
552156 독감인 남편 3 독감 2016/04/25 1,057
552155 박원순 "이건 워터게이트 이상의 스캔들 아닌가".. 3 샬랄라 2016/04/25 2,461
552154 선생님!! 부모와 아이 개별적인 체험학습에 대해서 3 궁금해요 2016/04/25 1,290
552153 지인남자에게 아는체하지마라는 얘기를 들었어요 7 oo 2016/04/25 3,048
552152 아픈 엄마때문에 결근..속상하네요. 23 ㅇㅇㅇ 2016/04/25 5,367
552151 이상민씨 엄청 고생 많이 하셨네요. 49 glshkg.. 2016/04/25 19,707
552150 시조카 결혼식..복장..폐백 7 난감 2016/04/25 6,215
552149 유치원에서 자꾸 눈물이 난데요 ㅠㅠ 9 눈물 2016/04/25 2,879
552148 병원가서 비웃음 당했어요ㅠ제가 비상식적인가요 77 병원가서 망.. 2016/04/25 26,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