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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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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외롭네요.

.. 조회수 : 5,226
작성일 : 2016-04-24 17:25:50
아이 삼수끝에 대학보냈는데 잘 적응 못해서 전전긍긍하고. 회사에서 인사철인데 또 어찌될까 걱정에. 친구들은 모두 연락도 없네요. 본인들 필요할땐 연락하고 불러내더니 내가 필요해서 말 붙이면 전화도 안받고 여행중이다. 바쁘다라는 이유로 호응이 안되고.
회사에서도 나이먹으니 다들 피하는 것 같고. 동네 아는 엄마들 모임도 없고. 저 같은 분 계시면 같이 하소연이래도 해요. 너무 속상해요.
IP : 183.96.xxx.238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6.4.24 5:29 PM (125.61.xxx.2)

    평범한 분들의 인생이 이렇죠

    혼자만 그렇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여자는 진짜 친정이 든든해야 하는거같아요.

  • 2.
    '16.4.24 5:31 PM (14.48.xxx.47)

    각자괴로움의 몫이 있어서 공감해주기 힘든 세상이지 싶어요.어짜피 인생은 혼자 아니겠어요?저두.그냥 그래라 하고 살려구요.친구에대한 기대따위 개나 줘버려야죠

  • 3. 오히려
    '16.4.24 5:46 PM (122.43.xxx.167)

    혼자가 나아요
    소통도 안되는데 붙어서 피곤하게하는거보다
    백배 나아요

  • 4. 우와
    '16.4.24 5:47 PM (211.108.xxx.123)

    저랑 정말 똑같은 고민이네요. 둘째 재수해서 올해대학가고. 직장 눈치보이고. 친구도 별로 없고. . . .
    저랑 만나요. 서울이면. 진짜로요

  • 5. 다그래요
    '16.4.24 5:53 PM (211.36.xxx.193)

    혼자가 더 낫습니다
    괜히 속마음 보여주다 뒷통수 맞았습니다
    저도 나이 많아요

  • 6. 보통ㅈ
    '16.4.24 5:55 PM (14.48.xxx.47)

    직장맘들이 거의 그래요. 그러다 퇴직하면 진짜 고립되요. 아는 동네 아줌들도 없고.사귈기회도 이미 늦어버리고.그냥 문화센타나 다니는걸로

  • 7. ㅇㅇㅇ
    '16.4.24 6:01 PM (112.187.xxx.82) - 삭제된댓글

    오십. 재수했던 딸은 학교를 너무 잘 다니고 있고. 날마다 속썩이던 고3아들도 정신차리고 열공하고 ..자식일은 걱정할것 없는데도. 남편과 사이가 너무 멀어져버리니 외로워서. ..그 외로움이 도저히 어디서 해결될것 같지가 않으니 더 외로운것 같고 참 힘드네요. 하루에도 몇번씩 눙물이 찔끔찔끔..ㅠㅠ.
    친구들도 이래저래 멀어지고 ~~언제쯤 이 외로움에서 자유로워질까요.
    외로워 미치겠는 사람들. 정말 집단미팅이라도 해볼까나요 ?

  • 8. ...
    '16.4.24 6:05 PM (221.141.xxx.169) - 삭제된댓글

    아이는 곧 자리 잡을거예요. 인사이동 잘되면 남으실 거고,
    친구들도 회사 안다니는 친구들끼리 이미 모이고 친하겠지만 아마 퇴직하시면 그 친구들이랑 다시
    어울리면 되실 거고,동네 사람들 어차피 이사가면 그만이고 안가더라도 동네에서 이것 저것 하다보면
    만나게 되구요.

  • 9. ....
    '16.4.24 6:11 PM (211.232.xxx.49) - 삭제된댓글

    음악 들으세요.
    클래식 쪽으로 택해야 안 질려요.
    듣고 또 들어도 안 질리고 거듭 들을 때마다 곡이 외워지니 더 재미가 나죠.
    시간이 부족해서 탈이지 시간 못 죽여 괴로울 일은 없어요.
    전에는 같이 놀아 줄 이 친구 저 친구에게 전화 돌리다 원글님과 똑같은 심정 느꼈는데
    이제는 절대 아니죠.
    긴 곡 1시간짜리 No i,2,3...듣다 보면 어느 새 3~4시간이 후딱 가요. 즐거우면서요.

  • 10. ...
    '16.4.24 6:14 PM (183.98.xxx.95)

    다들 마음의 여유가 없고
    만나면 서로 괴로워서 그런거 아닐까요?
    서로 인생의 쓴 맛을 조금은 알게 돼서 그런거 같아요..
    친구를 만나도 즐겁지 않아요ㅜㅜ
    부모님걱정 자식걱정 나의 노후

  • 11. 짜증
    '16.4.24 6:19 PM (223.62.xxx.17) - 삭제된댓글

    남편 자식 있음됐지 대체 뭐가 그리 외로워서 외롭다 타령이에요?
    그럼 또 가족 있어도 외로운건 마찬가지라고 댓글 달리겠죠.

  • 12. ..
    '16.4.24 7:08 PM (115.161.xxx.152)

    대인관계에 한계를 느껴서
    저도 이젠 혼자가 편하네요.
    모임도 있지만,,, 솔직히 우리가 왜 만나는걸까?
    다들 가식적인 모습들 같고,, 그냥 가끔 안부묻고
    자주 안보는게 더 나은거 같아요.

    동네엄마들 하고는 정말 웃으며 인사만 하고
    지내니 세상편해요.
    외로운 생각 들기도 하지만 사람때문에
    괴로운 것 보다 지금이 낫다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친구고 우정이고 다 필요없어 보여요.
    내가 아무일 없이 잘 살아야 되더라구요~

  • 13. 내맘
    '16.4.24 7:27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윗글 동감이예요..

  • 14. 저랑
    '16.4.24 7:40 PM (124.49.xxx.225)

    수다 나누세요~

    근데 저위에 짜증은 왜 여기서 짜증이래요?
    남편과 자식만 있음 됐다는 논리는 뭔 개똥철학인지 어디다 대고 타령이라는거에요?
    저런말 하려고 굳이 로그인 하는 부지런함은 제발 다른데 쓰세요!!!

  • 15. 저도 동감
    '16.4.24 7:58 PM (219.249.xxx.47)

    하지만 인생사 다 그려려니 하고 살아요.
    저 앞에 누가 댓글 달은 것처럼
    친하니깐 뒤통수 맞더라구요.
    가족 있어도 내맘을 다 안알아줘요ㅜㅜ
    그래도 직장이 있으니 저도 늙어서 참 다행이다 싶어요

  • 16. 원글
    '16.4.24 8:00 PM (1.225.xxx.61)

    같이 수다 나누자는 말. 차한잔 하자는 말씀들 너무 좋네요. 어쩜 이런말 듣고 싶었는지도 모르겠어요.
    여기 보면 인간관계 정리한다는 말들 하시는데 저는 그도 부러워요. 정리할만한 관계도 별로 없으니.
    관계에 자신이 없으니 다가가기도 어렵구요.
    오랜친구들도 멀어지는거 같아요.
    내게 무슨 문제가 있는거 같은데 그게 몬지 모르겠네요.
    윗분들 진짜 차한잔 하고 싶어요!

  • 17. picaso
    '16.4.24 8:42 PM (175.223.xxx.7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우리 밴드 만들카요?

  • 18. 밴드 만듭시다
    '16.4.24 8:44 PM (175.223.xxx.71)

    함 시도해볼까요?

  • 19. ㅎㅎ
    '16.4.24 8:55 PM (114.200.xxx.14)

    저도 동참입니당

  • 20. coty
    '16.4.24 9:57 PM (39.115.xxx.181)

    네~~ 저두요. 적극 동참입니다

  • 21. 저두
    '16.4.24 10:09 PM (116.32.xxx.154)

    같은 맘이여유~ 저도 끼고 싶네용...

  • 22. 원글
    '16.4.24 11:28 PM (183.96.xxx.238)

    밴드만들면 끼워주세요~ 외로운 아줌마들 모임.

  • 23. 저도
    '16.4.24 11:36 PM (1.232.xxx.79)

    저랑 같으시네요
    ㅋ~ 저도 끼워주세요~^^

  • 24. ooo
    '16.4.24 11:52 PM (112.187.xxx.82) - 삭제된댓글

    대상은 중년여성만 ~~^^
    이게 이삼십대때 느꼈던 외로움과는 또 다른것 같아서요.
    중년여성들만이 공감할수 있는 외로움이 따로 있는것 같아요.

  • 25. 원글
    '16.4.25 3:10 PM (218.51.xxx.250)

    제가 꺼낸 말인데 어떻게 정리를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좋은 생각 있으시면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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