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메리카노 - 따뜻한거 시키세요 뜨거운거 시키세요?

ㅎㅎ 조회수 : 3,210
작성일 : 2016-04-24 13:52:13
커피숍 주문대옆 테이블인데 어휘가 각양각색이네요

아이스는 그냥 아이스. 차거나 시원한거라고 안해요
IP : 175.123.xxx.1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6.4.24 1:55 PM (121.166.xxx.239)

    아이스는, 메뉴판에 아이스라고 써져 있어서요~
    그리고 전 뜨거운 걸로 달라고 해요. 그래야 헷갈리지 않아 하더군요. 아마 따뜻한 아메리카노는 그 만드는 사람이 물 온도 조절을 해서 주는 걸거에요.

  • 2. 사계절
    '16.4.24 1:57 PM (113.216.xxx.142)

    뜨거운것만 마시는데요 커피를...
    아메리카노는 아이스가 맛있던데요

  • 3. ??
    '16.4.24 2:02 PM (112.151.xxx.101)

    커피숍에서 일도 해봤는데 따뜻한이랑 뜨거운이 구별된다는건 처음 알았는데요?
    뜨거운이라고까지 표현하는건 못봤고 대체로 다 따뜻한이라고 하구요.

    근데요... 따뜻한거달라고 한다고 물조절 안해요 따뜻한 기준도 모르는데 누가 왜 물조절하겠어요.
    그런거 없어요, 다만 손님이 좀 덜뜨겁게 해달라고 하면 얼음따로 담아드리죠.
    커피도 취향이라 왠만해서 온도, 컵, 그런거 좀 맞아야 즐겨지지 않나요.

  • 4. ...
    '16.4.24 2:03 PM (218.147.xxx.246)

    저는 차가운 카페라에 주세요합니다.
    그러면 아이스카페라떼요?? 묻네요..
    아이스는 입에 잘 안붙어요

  • 5. ...
    '16.4.24 2:09 PM (59.28.xxx.145)

    메뉴대로 시키는데
    아이스0000 와 구분하기 위해서
    따뜻한거, 또는 뜨거운거 라고 하지
    온도 조절을 말하는건 아니죠.

    저같은 경우 너무 뜨겁고 진해서
    제가 물 섞어 온도 조절해서 마십니다.

  • 6. ...
    '16.4.24 2:19 PM (59.28.xxx.145)

    다시 읽어보니 원글의 의미는
    주문하는 사람들 어휘가 다양하다 이거네요. ㅋ

    커피한잔 주문 하는데도 다양한 어휘 때문에
    재차 물어보고 확인하고 그러는듯.

    커피한잔도 그런데 사람들 사이의 오해나 갈등도
    사소한 말한마디가 시발점이 되기도 하잖아요.
    (시발점이 욕인줄 알고 오해했던 사람 생각나네요 ㅎ)

  • 7. ㅎㅎㅎ
    '16.4.24 2:19 PM (101.250.xxx.37)

    주문받는 입장에선 뜨겁거나 따뜻하거나
    나가는 커피 온도는 같아요 ㅎㅎㅎ
    포트 펄펄 끓는 물 머그에 담고 에스프레소 원샷 들어가죠^^
    늘 그 온도예요

  • 8. 아메리카노만 마십니다만
    '16.4.24 2:34 PM (175.223.xxx.236)

    어느 계절이든 아이스와 구별하려고 다시 되물어 오거나 미리 다시 얘기 해주긴합니다만, 그냥 아무렇게나 답합니다.그게 뭐 신기할 일인가요? 보통 찬음료는 아이스라고 써있기도 합니다만 주문할 때 차가운걸로요..라고 얘기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 9. ..
    '16.4.24 2:37 PM (14.39.xxx.250) - 삭제된댓글

    전 뜨거운거 시킬때는 그냥 아무것도 안붙이고 아메리카노.
    찬거 시킬때는 아이스아메리카노.
    메뉴판에 대부분 그렇게 나와있지 않나요?

  • 10. ㅋㅋ
    '16.4.24 3:26 PM (1.238.xxx.219)

    몇달전 친한 지인들끼리 커피숍갔는데 우선
    자리잡고 앉아 한명이 전체멤버 주문 한꺼번에 받으면서
    너는 뭐? 하고 물어보길래
    아이스아메리카노! 했더니
    따뜻한거 아님 차가운거? 라고 되물어 모두 한바탕웃었던 기억이나네요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1644 靑, 허 행정관의 '개인적 일탈'로 몰아가기? 2 샬랄라 2016/04/25 712
551643 버스에서 만난 미친X 35 ㄴㄴ 2016/04/25 26,677
551642 아이 수영은 어느 정도 까지 배워줘야 할까요? 12 ㅛㅛ 2016/04/25 2,434
551641 sns 자랑질 변천사 5 왔? 2016/04/25 3,403
551640 초3 딸아이.. 친구관계로 벌써 힘들어하는듯해요. 3 딸아이 2016/04/25 1,889
551639 노무현이 죽어야만 했던 이유 28 그리움 2016/04/25 5,682
551638 골프시작할까요 말까요. 17 내일은 골프.. 2016/04/25 3,351
551637 이동욱 나왔는데 슈퍼맨 2016/04/25 1,178
551636 화장품 중에 픽서랑 프라이머.. 6 ... 2016/04/25 2,256
551635 살빠졌어요. 3 월요일 2016/04/25 1,963
551634 다 큰 아이도 키우기가 힘드네요. 16 .. 2016/04/25 3,603
551633 1/4인치 quart round는 지름이 몇 센티인지요?^^ 왕급해요 ^.. 2016/04/25 702
551632 gmo식품...관심가져요!! 4 ㅠㅠ 2016/04/25 1,261
551631 "결혼, 꼭 해야 하나"…5년새 SNS서 '비.. 2 비혼 2016/04/25 2,154
551630 캔커피 중독 13 d 2016/04/25 3,414
551629 한가지만 바르면 끝나는 비비.썬크림은 없을까요? 3 아침햇살 2016/04/25 1,965
551628 유대인들의 가족관계.. 4 ... 2016/04/25 1,699
551627 친노 친노! 친노의 정의좀 말해보세요! 22 된장 2016/04/25 846
551626 지금 집을 사야할까요??(너무 고민되요ㅜ) 10 택이처 2016/04/25 3,556
551625 제발 초등 고학년 책상 좀 추천해주세요 8 부탁드려요 2016/04/25 2,557
551624 어버이연합 추선희 사무총장이 중앙일보 기자에게 '전경련 지원'에.. 세우실 2016/04/25 674
551623 꽃무늬 배낭 지금사면 후회할까요? 7 배낭 2016/04/25 1,730
551622 직장맘이 반대표되었다며 엄청 짜증냈던 글.. 4 궁금 2016/04/25 2,575
551621 50살인데 어제 식빵 4쪽, 계란 1알, 아메리카노 3, 기아.. 37 ㅓ휴.. 2016/04/25 7,106
551620 아 마리베 끝났어요 ㅠㅠ 2 미쳐붜리겠네.. 2016/04/25 1,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