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인중 제모
애가 아빠를 닮아서 얼굴에도 털이 많네요.
여자애라 신경이 쓰이나본데..
레이저 제모, 왁싱 눈썹면도칼로 면도등 다양한 방법이 있던데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1. 중3
'16.4.24 1:08 PM (220.116.xxx.177)울딸 얼마전에 레이저 제모 시작했어요.
몇년전 저 레이저제모할때 물어보니 중3정도면 된다해서요.
이번에 중1 동생도 같이할까해서 물어보니 안된데요.
인중 겨드랑이 두군데 각 6회씩 끊었어요.
저도 그냥 살다 늦게했는데 진즉할걸 싶더라고요. 털많음 레이저 제모 필수인것같아요.2. 제모
'16.4.24 1:25 PM (218.48.xxx.114)겨드랑이는 효과 좋지만 인중은 털이 가늘고 옅어서 레이저 잘 안되요
3. ㅠㅠ
'16.4.24 1:33 PM (125.186.xxx.38)그러게요 저도 찾아보니.인중은 래이저가 큰 효과가 없다해서.. ㅠㅠ 어찌해야하나요?
4. 음
'16.4.24 1:57 PM (121.166.xxx.239)저희애는 제가 몇번 왁싱으로 해 줬었어요. 그 후에는 조금씩 날때마다 족집게로 뽑아서 정리하게 했구요. 저도 그렇게 했었기 때문에 딸애 해주는데 어려움이 없더군요. 방법도 쉽고, 어떤 분들은 살이 쳐지지 않냐는 말도 하시던데, 그러지 않아요. 저도 겔랑 매장 언니에게 배워서 하게 된 거에요~^^;
5. 음
'16.4.24 2:05 PM (121.166.xxx.239)좀 더 자세히 쓰자면, 왁싱제품으로는 뭄, 네즈, 왁스앤왁싱이 유명한 것 같아요. 전 네즈와 뭄 두 가지를 사용해 봤구요. 처음에 왁싱 몇번 해주면 점점 더 털이 잘 안나게 돼요. 족집게로 뽑을때는 뽑는 부위에 물을 약간 촉촉히 적셔서 뽑으면 통증이 덜합니다. 처음에는 이게 뽑을때 아얏 소리 나오지만, 뽑다 보면 쑥 아무렇지 않게 뽑히게 돼요. 애가 나중에는 혼자서 스스로 좀 즐기면서까지 하게 돼요;; 저희애도 초등 고학년때부터 해주기 시작해서 지금 대학생인데 지금은 잘 안나요.
6. 애도 속상해하고..
'16.4.24 2:23 PM (125.186.xxx.38)인중이.을매나 시커먼지.. ㅠㅠ 코에도 털이 났더라구요. 저도 매장가서 언니들한테 물어봐야하나.. ㅠㅠ 뭄, 네즈 감사합니다.
7. ...
'16.4.24 2:50 PM (211.202.xxx.195)중학생이 속 상하죠...저도 외국에 있을 때 프리다 칼로 스타일 친구 하나를 아는데 왁싱 주기적으로 받았어요. 일단은 전문가한테 받고 연습 좀 하다 집에서 상시로 해야죠.
8. ㅠㅠ
'16.4.24 2:54 PM (125.186.xxx.38)레이저보다는 왁신이.확실히 맞는 방법이겠죠?????
9. 음
'16.4.24 3:10 PM (211.36.xxx.41)레이저는 전 안 알아봐서 모르겠구요; 어쩜 그게 병원에서 하는거니 더 확실하고 간편할수도 있는데... 전 20대때 겔랑 매장ㅇ에 갔더니 언니가 절 유심히 쳐다보면서 인중은 족집게로 다 뽑아버리라고 자기도 그렇게 한다고 해서 하게 됐어요. 근데 처음엔 털이 넘 많으니까 ㅎㅎ; 왁싱으로 눈이 간 거죠. 동영상 엄청 많아요. 인중 왁싱은 엄청 간단해요. 털 방향으로 왁스 발라주고 반대방향으로 뜯어내면 돼요. 하다보면 점차 안나게 되니까 걱정 마세요
10. 레이저 제모
'16.4.24 3:50 PM (210.90.xxx.181) - 삭제된댓글하면 편하고 좋아요 사람됩니다
털 많은 사람은 필수로 해야된다고 생각해요
저 어릴 땐 레이저 제모가 비싸서 못했는데
요즘은 가격도 많이 싸져서 요즘 가격대였으면 저도 진즉 했을 겁니다
5회 해도 안되면 10회 하면 되요 추천합니다11. 저도
'16.5.3 9:48 AM (175.115.xxx.19) - 삭제된댓글도움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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