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원간 사이가 안좋은데 다 친한 사람 어때요?

조심? 조회수 : 1,775
작성일 : 2016-04-24 11:40:14
사무실내에 공공의 적도 있고
쌍방간만 원수지간도 있고 그런데요
한 사람은 이 모두와 다 친해요
모두 다 이 사람한테 속엣말 하고요
저랑 실컷 누구 흉 보고는 또 거기와 심도있게 한 얘기
저한테 다 해 주고요

이 사람이 대인 관계가 정말 좋은가요?
믿어도 될까요?
IP : 119.66.xxx.9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것도 능력이죠
    '16.4.24 11:41 AM (222.100.xxx.210) - 삭제된댓글

    중간이 제일 좋잖아요 두루두루 둥근성격... 누구 편도 아닌 그런 사람 아닐까요? 그런사람이 제일 오래가요..

  • 2.
    '16.4.24 11:46 AM (121.129.xxx.216)

    남의말 물어 오는 사람이 내 말도 물어 가지고 가요 친하게 지내도 조심 하세요

  • 3. ...
    '16.4.24 11:49 AM (110.70.xxx.72)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은 같이 험담 안 할 걸요?
    실컷 흉 같이 봤다고 말씀하셨지만
    잘 생각해보세요.
    아마 원글 혼자 욕하는 걸 들어줬을 뿐일 겁니다.

    사람 모이는 사주랄까, 타입이 따로 있어요.
    원글처럼 의심해서 멀리 하는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저는 부럽더만요
    그런 타입

    여하튼 남의 욕 안 해야 오래 갑니다. 관계는

  • 4. ㅇㅇㅇ
    '16.4.24 11:50 AM (175.196.xxx.196) - 삭제된댓글

    그나저나 회사 분위기 살벌하네요...

  • 5. ...
    '16.4.24 11:52 A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

    맞아요. 잘 생각해봐요. 같이 욕을 한건가... 그냥 그렇구나 정도... 혹은 정말 상식 아닌 행동 정도 좀 그렇다고 언급한거... 모든 사람들이 그 사람한테 속내 터놓는 이유는 적어도 그 사람이 입이 무겁기 때문이에요.

  • 6. ..
    '16.4.24 12:00 PM (112.186.xxx.223)

    그런 사람 있더라고요 저 예전 회사 다닐때 여자들이 많은 곳이라 시기 질투 뒷담화 장난 아니었거든요
    좀 끼리끼리? 그런것도 심했구요
    그런데 고 여직원 한명 새로 입사했는데 금방 다 휘업 잡았어요 그 까다롭고 신경질적인 상사들도 그 직원만 보면 이뻐 죽으려고 할 정도였구요
    그 직원이 맨 밑 이었는데도 그 직원한테 쩔쩔 맸어요 혹시 그 직원이 자기 싫어 하면 어쩌나? 하는 진자 그랬어요 분위기가

  • 7. ..
    '16.4.24 12:02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그 사람도 시한폭탄이에요
    자기도 표적이 되면
    자기가 지금까지 들었던 거 다 터트릴 사람

  • 8. 이래서
    '16.4.24 12:09 PM (124.49.xxx.61)

    한국사람이 싫어

  • 9. ..
    '16.4.24 12:12 PM (119.66.xxx.93)

    저와 엮이는 사람들이 아니라 저와는 직접적 껀수가 없고요
    제가 그 흉을 다 들어요

    지금 제 고민이 누구를 싫어하는 감정이 생겼는데
    다 그 사람한테서 들은 이야기때문이더라구요
    좀 껄끄러웠었는데 기름을 확 부어줬다고나할까요?
    물론 저도 덥썩 물었겠죠.

    그 사람은 다 들어도 평정이 유지되고
    저는 들으면 좌지우지되고 그런건가 싶고요
    저는 싫으면 싫고 아니면 아닌걸로 유치한 상태고
    그 사람은 유연하고 아량있나 싶고요

  • 10.
    '16.4.24 12:16 PM (119.66.xxx.93)

    외국 사람들도 마찬가지에요
    걔네들은 다른 나라 사람한데도 회의에서 만나
    직원 흉을 봐요. 우리는 그래도 애국심있잖아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8909 누진세는 가을과 지진으로 ......정부, 한전 정말 민간기업과.. 4 가을이 2016/09/21 772
598908 공대가 아무리 대세라도.. 9 .. 2016/09/21 4,417
598907 고양이 중성화수술 녹는 실밥 좋은가요? 2 2016/09/21 4,182
598906 배고프면 밥만 생각나시는분 있나요 6 이상해 2016/09/21 777
598905 지진 불안증때문에 일상생활이 잘안돼요.ㅠㅠ 5 ㅇㅇ 2016/09/21 1,737
598904 디스크가 약간 있다는데 3 에휴 2016/09/21 870
598903 지진 보험 의미 없을까요?..ㅜㅜ 4 부산새댁 2016/09/21 1,232
598902 직장후배이야기 2 이해가 안됨.. 2016/09/21 1,284
598901 아들 체육복 반바지 땀냄새 없애는 방법좀... 11 중딩 2016/09/21 3,790
598900 도토리가루랑 도토리묵가루랑 구분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4 ... 2016/09/21 1,258
598899 지상욱지지자들 '금품살포' 수사지연.총선'봐주기' 의혹 심은하남편 2016/09/21 542
598898 파김치 맛없어진거 어찌 먹나요?-익어서 맛없어진거 9 ^^* 2016/09/21 1,159
598897 친구랑 놀다 얼굴을 쳐서 안경이 박살났다는데...어떻게하나요? 22 ㅇㅇ 2016/09/21 4,384
598896 이탈리아 노래인것 같은데 만자레~ 오오오 만자레 하는 노래 가 .. 5 궁금 2016/09/21 999
598895 구르미 최근꺼 일부러 재방 안하나봐요 9 케이블 2016/09/21 1,895
598894 집보러다닐때 1 // 2016/09/21 905
598893 부산인데요..어제보다 땅이 더 출렁거려요..옆으로 출렁거려요 16 rrr 2016/09/21 9,723
598892 갑자기 오른쪽 배꼽 아래 통증이 심한데 왜그럴까요? 5 ... 2016/09/21 5,720
598891 부산에 내시경 검사 어디서 하시나요? 1 검사 2016/09/21 640
598890 진원지가 계속 남쪽으로 내려가는게 무서워요. ㅜㅜ .... 2016/09/21 1,301
598889 맞벌이 하시는 분들~ 저녁준비는 어떻게? 16 고민 2016/09/21 4,581
598888 우울증약은 언제부터 효과가 나오나요? 2 ........ 2016/09/21 1,736
598887 지난번 지진때처럼 머리아프고 속 답답하고 미치겠네요 7 대구 2016/09/21 1,652
598886 샌프란시스코대지진(6.9)때도 가스냄새 났대요 2 ㅠ.ㅠ 2016/09/21 2,497
598885 전문직인데 서울에 집없이 계속 전세전전하는건 6 흙수저타령 2016/09/21 3,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