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명사이에서 한명을 돌린다는 말이 무슨 말인가요?

... 조회수 : 2,548
작성일 : 2016-04-24 09:28:02
아는 엄마가 세명이 자매이면 두명이 붙고 한명은 돌린다는데...
정말 그런가요?
IP : 49.166.xxx.11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첨듣네요
    '16.4.24 9:31 AM (223.62.xxx.26) - 삭제된댓글

    돌리긴 뭘 돌려요 천박한 말인듯요

  • 2. 특성
    '16.4.24 9:32 AM (199.115.xxx.236) - 삭제된댓글

    한국사람들 특성이라고 하죠. 둘이 있으면 잘 안싸우더라도 셋이 모이면 둘이 편먹고 한 명을 따 시키거나 흉본다는 그런 얘기

    이 원리가 틀렸다고 증명하는 집단이 국내에 딱 하나 있죠.
    바로 더민주 조폭 지지자들.

    그들은 둘이 손잡지도 않고 자기들 혼자서 이 집단, 저 집단, 이 정치인, 저 정치인
    자신이 추종하는 세력에 조금만 방해가 되거나 라이벌이 되면
    마구잡이로 투포환 돌려대듯 휘둘러대는 특이한 한국인.

  • 3. ...
    '16.4.24 9:32 A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

    친구 관계에서도 셋은 그렇잖아요. 제가 아는 세자매들도 더 돈독한 둘이 있어요. 보통 첫째 둘째가 더 돈독하고 막내가 좀 깍두기 같은 존재더라구요.

  • 4. ...
    '16.4.24 9:38 AM (49.166.xxx.118)

    네 저도 그 말이 좀 듣기가 싫더라구요... 그 엄마는 막내랑
    잘 지내고 둘째랑 좀 소홀하다는 거 같던데...

  • 5. ..
    '16.4.24 9:38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셋이란 숫자.
    가 차~~~암 별로라고 생각됨.특히 인간관계에서는...
    돌리다란 말 천박한 말 동감합니다.

  • 6. ㄴㅇㄹ
    '16.4.24 10:07 AM (125.191.xxx.46)

    제가 아는 세자매는 첫째랑 둘째 사이가 라이벌관계처럼 안 좋고 대신 첫째가 셋째는 이뻐라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중간에 낀 둘째가 억울하고 불쌍한 경우가 참 많아요. 엄마가 중간에서 잘해야죠. 둘만되도 균형맞추기 참 어렵습니다만.ㅠㅜ

  • 7. 뭘또
    '16.4.24 10:08 AM (119.194.xxx.182)

    한국사람들 특성이라고 까지...
    원래 셋은 잘 못뭉치는게 흔한거죠.

  • 8. 이건 뭐
    '16.4.24 10:27 AM (203.106.xxx.54)

    우리 세자매 나이 오십 넘어가도록 더도 덜도 아니게 서로 의만 좋습니다.
    왜 셋은 못 뭉치나요? 우리 시어머니도 이모님과 세자매 연세 팔십넘어가도록
    더도 덜도 아니게 서로 위하고 잘 지내시더군요.

  • 9. ...
    '16.4.24 10:36 AM (118.44.xxx.220)

    괜히 시간남는 둘이
    쑥덕거리는거아닌가요?
    한명이 처지면 둘이 도와주는데
    한명이 바쁘고 둘이 심심하면 그러든지
    둘은 정상인데 하나만 아주 비정상이든지 해야 그러죠.
    자매는 나이차가있으니 친구랑은 다른데.

  • 10.
    '16.4.24 10:57 AM (119.66.xxx.93)

    길을 걸을 때도 셋이 나란히 가면
    길 막아 방해되니 한 사람은 뒤로쳐져요
    식당가서 앉을 때도 더 친한 사람이
    나란히 앉게되고요
    물리적 심정적으로 셋은 그래요
    자매는 좀 덜하지 않나요

  • 11. 천박..
    '16.4.24 11:16 AM (222.100.xxx.210) - 삭제된댓글

    천박하네요 그사람 인성이 보이는듯.

  • 12. 셋중에 하나가 돌리는 경우는
    '16.4.24 1:10 PM (1.218.xxx.162)

    자매같은 동기간보다 친구나 여초직장내에서 가장 빈번하게 일어 나죠.

  • 13. 아마
    '16.4.24 1:16 PM (114.204.xxx.75)

    따돌린다는 단어를 "따"빼고 그렇게 말하는 거 아닐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1331 해경 해체 안되었어요? 8 2016/04/24 1,635
551330 이사갈곳 여쭈어본 아줌마 3 도움빋고 2016/04/24 862
551329 국이나 찌개 먹을때 땀 많이 흘리는 사람 8 왜 그래? .. 2016/04/24 2,736
551328 저녁에 차돌박이 한판 굽고 갈치 튀겨서 취나물 오이소박이랑 먹이.. ㅋㅋㅋㅋ 2016/04/24 1,128
551327 기부 하시는 님들 9 궁금해 2016/04/24 953
551326 소방관들 월급 2배 이상으로 올려도 될 거 같아요 22 .. 2016/04/24 3,859
551325 호텔 수영장 수영복 문의드려요. 3 에이프릴 2016/04/24 6,161
551324 베스트에 음식글보고 6 예전기억 2016/04/24 1,346
551323 어버이연합, 인천공항서 '불법 주차업체 사주' 집회 8 ㄴㄴㄴ 2016/04/24 1,304
551322 위궤양 민간요법아시는분 계신가요? 6 ... 2016/04/24 1,839
551321 주먹밥 맛있게 하는법 궁금해요 26 2016/04/24 5,445
551320 샤넬 썬글라스 눈에 아른거려서 ㅠㅠ 8 봄봄 2016/04/24 3,006
551319 대학원 동기 계를 하려는데 조언부탁드립니다. ,,,, 2016/04/24 634
551318 서울시민 여러분 '이기적인 서울시민 연대' 만들면 어떨까요? 2 아마 2016/04/24 786
551317 결혼 계약 어떻게 끝날까 궁금했는데... 4 결혼계약 2016/04/24 3,251
551316 운전할 때 끼어들기 잘 하는 법. 29 베스트 드라.. 2016/04/24 6,861
551315 영화 제목 좀~ 3 궁금 2016/04/24 661
551314 말 할 때 혀를 물고(?) 말 하는거요 3 ㅇㅇ 2016/04/24 1,427
551313 내일 아침 아이 아침 뭐 주실건가요? 8 아이구 2016/04/24 3,074
551312 부암동둘러볼곳 9 서울 2016/04/24 2,232
551311 생리 끝난지 일주일이 지났는데 검은 혈흔이 있어요 7 이상해 2016/04/24 3,236
551310 아름다운가게 요즘 많이 없어졌나요? 84 2016/04/24 763
551309 샤넬가방? 잘 아시는 분 조언좀요 12 촌댁 2016/04/24 4,155
551308 "4.3은 민중 위한 봉기야, 강정은 제주평화의 섬 상.. 제주항쟁 2016/04/24 570
551307 LA 타임스, 세월호 참사 그 후 2년의 고통과 분노 그려 light7.. 2016/04/24 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