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직도 귀에 맴돌아요

^^* 조회수 : 582
작성일 : 2016-04-24 08:01:37
어제 오후 7호선타고 서울을 가는 중 전철안에는 사람이 어깨부딪힐정도로 많이 있었어요
그중 환자복입고 휠체어 타고있던 육중한 남성분도 있었구요
각자 휴대폰 들여다 보는 분, 대화를 나누는 분 여느때와 마찬가지로지하철은 정적이 감돌정도로 조용했는데 갑자기 꽝하는 소리와함께 웅성웅성하더군요
휠체어 타신분이 보호자 없이 혼자 내리려 휠체어앞바퀴를 너무 들어올렸는지 아님 옆에있던 분이 도와주다 그런건지 이야기는 분분한데 뒤로 그냥 넘어지셨드라고요
머리가 꽝하고 부딪히는 소리가 컸던만큼 충격도 컸을텐데 걱정이 되네요 주변 남자분들 대여섯명이 달겨들어 뒤로넘어간 환자분을 일으켜세우느라 열린문 앞에서 애를쓰는데 열차 출입문은 계속 닫히고...아찔한 순간이었는데 무사하시길 바랍니다
IP : 110.47.xxx.143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6658 부부싸움 후 기분전환꺼리 알려주세요... 16 플로라 2016/07/17 3,404
    576657 친구가 자꾸 반찬을 해달라고 55 .... 2016/07/17 18,352
    576656 나름 평범하게 살아왔다고..유년시절 무난하신분들... 1 .... 2016/07/17 1,181
    576655 일반중학교의 수업시간 3 궁금 2016/07/17 1,112
    576654 폭스바겐그룹의 아우디a6를 살 계획이었는데요.. 2 고민중 2016/07/17 2,866
    576653 부럽고 질투나면 막 깔아뭉개기도 하고 그러나요? 4 .. 2016/07/17 2,538
    576652 무기자차 추천 좀 해주세요 6 2016/07/17 1,661
    576651 오늘 38사기동대ㅎ 6 가발 2016/07/17 2,585
    576650 아이몸에 유리파편들이 박힌 것 같아요 6 2016/07/17 2,695
    576649 엄마는 아들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가봐요. 13 ... 2016/07/17 4,731
    576648 초복이라 시댁에서 오라고 전화왔는데 12 궁금 2016/07/17 3,996
    576647 퇴직하신 영어 선생님께 과외해도 될까요? 10 기쁨의샘 2016/07/17 2,697
    576646 어버이연합이 훅가고 이상한 단체가 왔네요. 2 사드찬성이랰.. 2016/07/17 1,549
    576645 너무 예쁜 그녀 박보영 1 1004 2016/07/17 1,660
    576644 선!서! 영어로 뭔가요? 6 궁금해요 2016/07/17 2,233
    576643 세월이 너무 야속하지 않나요? 7 슬픔 2016/07/17 1,843
    576642 전남편이 쓰러졌다는데... 11 시누이야기 2016/07/17 7,557
    576641 정신분열증의 자연 치유에 대하여.....(첨가) 21 ........ 2016/07/16 4,080
    576640 흑설탕 어떤거 사셨어요? 5 ... 2016/07/16 2,030
    576639 저희집엔 모기랑 초파리는 없는데 나방이 있네요 3 .. 2016/07/16 1,127
    576638 고1 문과 가라고 컨설팅받았는데 국어 어떻게 하지요? ㅓㅓ 2016/07/16 784
    576637 길다닐때 꼭 맨홀밟는사람있나요? 9 @@ 2016/07/16 1,737
    576636 데이트하는 남자분, 명함받고싶은데 실례인가요? 3 dd 2016/07/16 1,742
    576635 키친아트 프라이팬 어떤가요? 8 ... 2016/07/16 2,035
    576634 공심이를 자꾸 차도에 세워두는 건 5 답답 2016/07/16 2,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