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필요가 있나요?
학교 들어갈 때 지각생 체크하러요?
그거야 니 이름이 뭐냐, 물어보면 될 일 아닌가요?
교실에서? 필요한가요?
선생님이 아이들 이름 기억하기 쉬우라고?
아이들끼리 기억하기 쉬우라고?
초딩 때는 안 하던 걸 왜 중고딩 때 하는 걸까요?
가만 생각해보니 왜 그러는지 잘 모르겠네요.
굳이 필요가 있나요?
학교 들어갈 때 지각생 체크하러요?
그거야 니 이름이 뭐냐, 물어보면 될 일 아닌가요?
교실에서? 필요한가요?
선생님이 아이들 이름 기억하기 쉬우라고?
아이들끼리 기억하기 쉬우라고?
초딩 때는 안 하던 걸 왜 중고딩 때 하는 걸까요?
가만 생각해보니 왜 그러는지 잘 모르겠네요.
분실의 위험때문.
정말 잘 잃어버려요. 이름 붙여놔도 잃어버리고 와요.
그리고 학년구분의 의미도 있죠. 색깔이 다르잖아요.
바지에도 안쪽으로이름표 달아요
분실하면 이걸로 찾더군요
와...저는 한번도 생각 못해본건대 원글님 대단한 관찰력이십니다!!
분실할 수 있겠단 생각도 못해봤네요 바지처럼 안쪽에 쓰게하면 아무도 안쓰려나요? 저도 남들이 다 알아볼 수 있게 이름표 달고 다니는게 아이들 안전에 나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했었어요 이름표 없음 선생님이 애들 이름 못 외워 그러시나 하는 생각도 해봤구요
분실의 위험? 그런 깊은 뜻이 있었군요...깨달음 주셔서 감사해요. ㅎㅎㅎ
한반에 같은 사이즈 많아서 벗고 돌아다니면 바뀌기도 쉽고. 벤치나 운동장에 벗어놓고 돌아다니는놈들 많거든요
이름을 몰라서도 있겠죠. 단지
명찰패용하게 하고. 교문 밖에선 떼는것도 찬성이에요
전 체육복 바지에도 붙였어요~~^^
전 체육복 바지에도 붙였어요~~^^
뗐다 붙였다 하는 명찰이랑 아예 옷에 붙이는 걸 처음에 줘요~^^
교복마이엔 뗐다 붙였다 하든지 앞주머니 뚜껑에 달고 밖에서는 주머니 속에 넣기도 하고요
조끼나 바지 등등은 붙이기도 해요~^^
저는 다른 의미로 받아들였어요
교칙 어기는 아이들 발견했을 때 그 애가 누군지 금방 알아차릴려고요.
관리하기 좋으려구요.
감옥에서 번호표 붙이는 것과 비슷하달까...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내가 누군이지 노출돼 있다, 몸가짐 바로 하자..
긴장하고 있자... 이런 의미 부여도 되지 않을까요.
사실 교복 위 바느질로 부착은 안 하도록 되어 있어요. 그래서 학생증을 목걸이 처럼 걸고 다니는 걸로 바뀌었는데 아이들 이름 안 외워지네요. 200명 정도밖에 안 되는데 눈에 들어오는 아이들도 얼굴은 아는데 이름은 자꾸 잊어요. 오래 걸릴 것 같아요. 체육복은 이름 꼭 써주세요. 분실물 들어오면 누구건지 알기 어려워요.
남자아이들은 넥타이,셔츠까지 이름을 새겨 넣더라구요.
분실방지를 위해.
체육복도 이름 새겨져 있잖아요
분실이 많이 되기 때문에 그런것도 있지만 저같은 경우는 중학생들 급식때 배식해주는 일을 하는데 이름이 붙어있는 아이들은 이름 불러줘요~저희 학교는 탈부착 할 수 있는거라...
이름 기억해서 불러주면 애들이 행동도 좀 조심하고 그래요.
초딩때는 담임만 이름 알면 되지만 중고등은 과목마다 선생님이 다르니까 아이들 이름 다 모르지 않을까요?
그렇다고 안경 깐 너...라고 부를수는 없으니...
이름표 부착되어도 많이 잃어버려요
체육복에는 옷자체에 매직으로 크게 쓰기도해요
아들 2주일째 겨울체육복 잃어버려서 반팔 입었었는데 방금 물어보니 찾았대요.팔부분에 매직으로 써 뒀었어요 ㅎ
분실의 우려 보단
색상으로 학년 구분 의미와
교사가 담임이 아닌 이상 학생 이름을 다 알 수가 없으니
수업중 소통시 학생 이름은 이름표를 봐야 알 수 있죠.
도난 사건도 빈번하대요.
특히 3학년들은 자기들 교복이 낡아서
1학년들 교복을 훔쳐가기도 한다네요
초딩은 담임이 한 반을 계속 가르치지만
중고딩은 선생님이 과목마다 계속 바뀌잖아여
애들 이름 외우기가 어렵죠
이름 불러야 할 일이 많은데
맨날 거기 너 너 고개 숙인 너 일어나 봐
이럴 순 없잖아요~
학교 시스템을 한번 생각해 봐 주시면 이해가 갈 문제 ㅎ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51717 | 강된장 산지 5일 됐는데 먹어도 될까요? | 케로로 | 2016/04/25 | 471 |
551716 | 지금 접속되나요? 5 | KEB 하나.. | 2016/04/25 | 444 |
551715 | 뉴스타파 - 나경원 의원 가족, 국제 스페셜올림픽 행사 참가 특.. 5 | ... | 2016/04/25 | 1,348 |
551714 | 외모 중에서 처녀때와 가장 많이 달라진 곳이 어딘가요? 23 | 외모 | 2016/04/25 | 8,252 |
551713 | 상속이요. | 사랑 | 2016/04/25 | 744 |
551712 | 런던 계시는 분들께 도움 구합니다. 6 | 여행... | 2016/04/25 | 1,127 |
551711 | 최근 많이 읽은 글 보다가.. 나이들수록 좋은 건 뭐가 있나요?.. 23 | .. | 2016/04/25 | 4,841 |
551710 | 어린이집 스승의날 선물...상품권은 과한가요??? 10 | 스승의날 | 2016/04/25 | 6,646 |
551709 | 오랄비 어린이용 전동칫솔 사줄만 한가요?? 1 | 아리애리 | 2016/04/25 | 791 |
551708 | 믿을만한 안경점이 없네요 16 | 안경 | 2016/04/25 | 6,613 |
551707 | 침대 안쓰시는 분들 뭐 깔고 주무세요? 2 | 00 | 2016/04/25 | 1,254 |
551706 | 청토마토 장아찌 어떤가요? 1 | 토마토 | 2016/04/25 | 1,778 |
551705 | 수건 빨래 많은데 건조기가 해결해줄까요 ? 8 | ........ | 2016/04/25 | 2,173 |
551704 | 인간관계 맺는게 무서워요. 3 | ..... | 2016/04/25 | 2,508 |
551703 | 어린이집 선생님들 스승의날 선물 고민 10 | dd | 2016/04/25 | 2,328 |
551702 | 검찰과 법원의 '좌익효수' 감싸기 | 샬랄라 | 2016/04/25 | 463 |
551701 | 입까다로운남편 9 | 고민녀 | 2016/04/25 | 1,709 |
551700 | 소형 밭가는 기계 4 | MOO | 2016/04/25 | 4,206 |
551699 | 증여세 상속세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3 | 불효자 | 2016/04/25 | 2,514 |
551698 | 좋은관계라면 안부전화를 하겠지요? 3 | ᆢ | 2016/04/25 | 1,505 |
551697 | 뉴욕타임즈가 오바마를 겨냥..비판했네요 1 | 뉴욕타임즈 | 2016/04/25 | 930 |
551696 | 첨가는 해외여행 도대체 어디로 잡아야할지.. 8 | 부산촌에서 .. | 2016/04/25 | 1,474 |
551695 | 러닝머신 싸이클 둘 중 운동효과는? 1 | ... | 2016/04/25 | 1,418 |
551694 | 작년에 블로거가 82회원들 고소한건 어떻게 마무리됐나요? 18 | ..... | 2016/04/25 | 7,386 |
551693 | 마이스터고 5 | 마이스터 | 2016/04/25 | 1,4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