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졸업장 안 받았고 졸사도 안 찍었는데

졸업 조회수 : 4,965
작성일 : 2016-04-24 06:44:55
베스트 오른 학력위조 의심받으신다는 글 보고 생각났는데
저 졸업사진 안 찍어서 졸업앨범에 없을 거거든요.
정식으로 졸업은 했고 학교 서류 발급기에서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 받아둔 건 있지만 막상 졸업장이라고 써있는 건 안 받아왔어요. 아마 졸업자 명단이란 게 있다면 거기엔 들어가 있겠지만.
누가 졸업앨범 찾아보면 저도 저런 의심 받게 될까요? ㅎㅎㅎ

졸업앨범 평생 가야 안 들여다 볼 것 같고 귀찮아서 안 찍었고
졸업장은 제가 졸업식날 늦고;; 나중에라도 찾으러 갔어야 하는데 평일에 학교 문 연 날 회사 다니면서 차일피일 미루다 시간이 많이 지났거든요. 학교에선 안 찾아간 졸업장 버려버렸을까요? 갑자기 궁금하네요.
IP : 66.102.xxx.7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6.4.24 6:49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요즘들은 그러는건지
    제아이도요
    앨범도없고 사진한장도없고
    졸업식도 안가고 ㅠㅠ

  • 2. 바보
    '16.4.24 7:03 AM (175.223.xxx.147)

    직인이 찍혀있어야 돼요.

  • 3. ㄹㄹ
    '16.4.24 8:52 AM (117.131.xxx.8)

    근데 왜 졸사는 안찍으셨어요?

  • 4.
    '16.4.24 9:12 AM (218.37.xxx.219)

    졸사 안찍은 이유 써놨구만...
    글 좀 읽고 댓글답시다

  • 5. 뭘 그런거
    '16.4.24 9:17 AM (203.106.xxx.54)

    걱정말아요. 학교 포털사이트에 로그인해서 들어가 졸업증명서 신청하면 됩니다.

  • 6. 음..
    '16.4.24 9:51 AM (211.226.xxx.127)

    제 아이가 올해 4학년인데 졸업사진을 안 찍겠대요.
    워낙 고집 센 아이라 제가 뭐라는 못했지만.
    제일 마음에 걸리는 것이 혼사 오갈 때 앨범 들춰보게 되지 않나..하는 것이었어요.
    대부분 앨범씩이나 들춰보진 않겠지만. 사람일이란 게 쓸데 없는 의혹을 만드는 건 좋지 않다..싶어서요.
    저희 아이 말로는 자기 말고도 앨범 사진을 찍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세상이 좀 변해가는 구나.. 하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다른 사람을 그깟 앨범 가지고 함부로 판단하면 절대로 안되겠다는 생각도 했어요.

  • 7. 졸업증명서야
    '16.4.24 10:09 AM (218.52.xxx.86)

    요즘엔 인터넷에서 바로 발급받아 필요로 하는 곳에 제출할 수 있으니
    졸업장 자체야 개인소장용으로 두고 보는거 아닌 바에야 별 의미도 없는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5628 낼 모레 병원예약했는데요?? 3 겁나요 ㅠ 2016/05/08 875
555627 국산suv추천부탁요 24 쭌이맘333.. 2016/05/08 2,835
555626 복면가왕..댓글달며 같이보실분 들어오세요 87 어버이날 2016/05/08 4,672
555625 시아버지가 재산가지고 쥐락펴락 14 2016/05/08 7,150
555624 외국에서 사는 티?? 11 신기 2016/05/08 3,369
555623 아파트 동향이 인기가 없는 편인가요? 9 dd 2016/05/08 3,304
555622 층간소음 명언 부탁해요 3 소음 2016/05/08 1,361
555621 또 옷정리철이네요. 5 옷정리 2016/05/08 3,108
555620 피리부는사나이 재밌어요. 1 괜찮은드라마.. 2016/05/08 656
555619 마트 시판냉면 중에 뭐가 제일 맛있나요? ㅎㅎ 16 Cantab.. 2016/05/08 4,414
555618 부동산 구입대출 풀로 받으신 분 계신가요? 1 ㅇㅇ 2016/05/08 1,352
555617 논문이나 책 쓰시는 분들, 남의 글 인용시 4 didi34.. 2016/05/08 1,941
555616 외국 신혼부부 선물과 경복궁 근처 식당. 2 ?? 2016/05/08 907
555615 돈독오른 친정여동생 27 어휴 2016/05/08 20,515
555614 세입자 비율 많은곳일수록 질서 흐트러지게 사는곳이 많은듯해요. 4 ... 2016/05/08 1,672
555613 진짜 징글징글 하네요 4 정떨어져 2016/05/08 2,550
555612 치아가 아파요 진통제도 안들을 정도로 아파요 10 2016/05/08 3,070
555611 고스톱치다가 섭섭한 마음 2 ㅇㅇ 2016/05/08 780
555610 콘도?같은집 일주일째 유지중인데 남편이.. 9 2016/05/08 5,224
555609 교회에서 말씀과 기도가 우선이라는데... 6 rba 2016/05/08 1,485
555608 40대 중반인데 술친구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14 .. 2016/05/08 4,694
555607 아 심심해 1 ㅜㅜ 2016/05/08 673
555606 패딩발로 밟아서 빨다가요 모자조이는 부분을 깨뜨렸는데요. 1 패딩 2016/05/08 909
555605 '밤의 대통령' 방우영 조선일보 상임고문 타계 21 샬랄라 2016/05/08 4,786
555604 나무 절구공이 끓는물에 소독해도 되나요 1 소독 2016/05/08 1,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