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람 피운 상대는 버려야한다

..... 조회수 : 4,831
작성일 : 2016-04-24 00:49:42
미들 위기의 주부들에서 보면 한번 바람핀 상대는 버려야한다고 나오죠.
르네의 친구역으로 나온것 같은데
남편이 바람을 피웠고 다시 연락이 와서 받아주었다고 하니 다들 한숨을
결국 그 남편 다시 바람핀 상대에게로 돌아가고.....

그때는 이해가 안가는데요
지금은 완전 이해 간다는--
다른 사람이 눈에 들어 왔다는 것은 내가 혹은 그가 내에게
그에게 맞지 않은 상대이고
그건 변할수 없으니...
내게 왔다해도 다시 떠난다는거 ~~~


아는데 그렇게 떠나간 상대가 그립네요
근데 이젠 알죠
그 상대를 다시 만나봤자 다시 상처 받으리라는걸

안타깝고 슬픈얘기지만
바람을 한번이라도 핀 상대라면
이미 당신에게 절대 만족할수 없는 상대라는거
당신이 아무리 노력해도.....

IP : 223.33.xxx.9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24 12:52 AM (223.33.xxx.99)

    와인 한잔하니 생각 나네요
    그놈

    날 버리고 갔고 그립지만
    다시 내게 돌아와 봤자 다시 갈 놈이라 그리워 할필요도 없지만
    생각은 나네요

  • 2. ..
    '16.4.24 12:53 AM (211.36.xxx.40)

    다행이네요.
    결혼전 힌트를 줘서요.
    잊으세요

  • 3. 그라시아
    '16.4.24 1:06 AM (39.119.xxx.151) - 삭제된댓글

    상처를 줘도 봤고 받아도 봤고

    이젠 누군가 가슴에 받아들이고 사랑한다는거
    못 할 것 같아요 더이상
    그게 뭔지 아니까

  • 4. .......
    '16.4.24 1:07 AM (39.119.xxx.151)

    상처를 줘도 봤고 받아도 봤고

    이젠 누군가 가슴에 받아들이고 사랑한다는거
    못 할 것 같아요 더이상
    그게 뭔지 아니까

  • 5. ....
    '16.4.24 2:01 AM (211.109.xxx.214)

    그게 뭔지 알아도....
    사랑은 옵니다.
    좀 더 성숙한 배려라는 이름으로 다가옵니다^^

  • 6. 궁금..
    '16.4.24 4:13 AM (125.130.xxx.249)

    다른 얘기긴 하지만..
    바람 피고 바람핀 상대녀한테 채이고
    돌아왔다면..

    그 여자한테 채이거나 까이고 상처받아
    나의 소중함을 알아
    내가 이것밖에 안 되는구나..
    이런 생각들면..
    아. 이여자한테 잘해야겠구나.. 이 여자만 바라봐야
    겠구나..

    깨달아서 돌아와서 여자한테
    잘한다고 어디서 읽었는데..
    이건 전혀 근거없는 말인가요??

    무조건 돌아와도 버려야하는건지..

  • 7. 원글님말씀이 맞아요
    '16.4.24 5:57 AM (91.51.xxx.43)

    백번동감요

  • 8. 답답한나
    '16.4.24 7:10 AM (121.133.xxx.5)

    과거에 외로워서 바람피고,도박하고,돈도 다 날린 남자와도 못 끊고 허덕이고 있어요.사랑이 날 피곤하게하네요

  • 9. 궁금 님
    '16.4.24 7:43 AM (183.98.xxx.96)

    갈데없어서 온놈은
    나중에 갈데 생기면 다시나갑니다

    사람은 고쳐쓰는거아니라는말
    습성은 변하기 어렵다는 말
    진리입니다

  • 10. 마른여자
    '16.4.24 9:59 AM (182.230.xxx.71)

    ㅜㅜㅜㅜㅜ

  • 11. 공감
    '16.4.25 5:35 AM (116.127.xxx.131) - 삭제된댓글

    댓글이 좋아서 저장해요. 바람핀놈은 깨끗히 버려야 하는 이유

    갈데없어서 온놈은
    나중에 갈데 생기면 다시나갑니다

    사람은 고쳐쓰는거아니라는말
    습성은 변하기 어렵다는 말
    진리입니다

    2222222222222222


    초초 공감해요.

  • 12. 이제그만
    '16.6.15 4:41 AM (1.229.xxx.50)

    바람핀 놈은 버려야한다. 저장합니다

  • 13. 뽐뽀미
    '16.11.16 6:46 AM (221.164.xxx.143) - 삭제된댓글

    돌이킬수없는거죠..

  • 14. 바람
    '18.3.5 6:28 AM (211.36.xxx.204)

    바람핀 놈은 버려야한다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3794 연끊고 싶은 엄마가 자꾸 물건을 보내네요. 2 짜증남 2016/05/02 2,138
553793 어린이날 선물 어떤거 하실껀가요? 3 5월 2016/05/02 987
553792 정말 운동하면 몸이 좋아질까요? 15 헥헥 2016/05/02 4,005
553791 분당 거주 청소업체 추천해주세요 2 마녀 2016/05/02 971
553790 세종시나 조치원 맛집 추천부탁드려요. 1 깔깔오리 2016/05/02 1,487
553789 파리 6월초 저녁8시면 환한 편일까요? 8 무서버 2016/05/02 1,050
553788 물리1 선행하는게 도움이 많이 되나요?선배맘님들 부탁드립니다^^.. 3 은지 2016/05/02 1,775
553787 북한의 산재 재활병웑 4 무식한 농부.. 2016/05/02 615
553786 체대아들, 압박스타킹 어떨까요? 체대 2016/05/02 642
553785 아 이이제이 이작가마저ㅋㅋㅋ 정치 팟캐와 영원히 결별했습니다. 17 RED-DI.. 2016/05/02 3,617
553784 근데 박사는 거의다 계약직 아닌가요? 4 dd 2016/05/02 1,525
553783 50대에 인생을 바꿀수 있을까요 9 ㅇㅇ 2016/05/02 4,065
553782 옥시는 앞으로도 지켜봐야 해요 1 ;;;;;;.. 2016/05/02 605
553781 원어민 과외 한시간에 보통 얼마 하나요? 5 영어공부 2016/05/02 1,767
553780 편의점 가서 이것저것 샀는데요... 3 ... 2016/05/02 1,285
553779 미니멀은 고사하고 자꾸 새로 살것들만 생겨요 @_@ 5 15년차 2016/05/02 2,486
553778 이명박 대통령 보고 싶어서... 8 2016/05/02 1,838
553777 베란다 천장이 축축하고 페인트가 벗겨집니다 5 궁금해요 2016/05/02 1,893
553776 레이저 알러지 있으면 점,기미,주근깨 어떻게 안되나요? ㅇㅇ 2016/05/02 1,354
553775 국민연금, 주부도 연금 받을수 있다고해서 4 아침부터 2016/05/02 2,659
553774 GE냉장고온도(-5,6도고장인가요) 3 푸른바다 2016/05/02 893
553773 치매 초기 아버지 병원에 모시고 갈 방법 없을까요? 9 속상해 2016/05/02 2,946
553772 헬렌카민스키 모자 추천해주세요 5 ipp 2016/05/02 2,593
553771 커피를 잘못샀어요 9 커피 2016/05/02 1,517
553770 (펌) '아방궁' 견문록 7 마르코폴로 2016/05/02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