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날선 82.. 예전같지 않아요...

82828 조회수 : 2,075
작성일 : 2016-04-24 00:26:13
자기전에 글 좀 읽다 자는데요.

오유도. 82도.
다 예전같지 않네요.
뭐만 올라오면 알바니 일베니 메갈이니.
이제 글도 순수하게 못받아들이게 됬나봐요.
여럿 매도되는거보니..
왜 오랜유저가 82 떠나는지. 새 유저가 82오는지 이해되네요.
IP : 110.70.xxx.17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16.4.24 12:31 AM (125.185.xxx.178)

    15년회원인데요.
    딱 최근 8년만에 여기가 이리 오염되었네요.
    정확히 한국이 오염되었어요.
    정치가 나서서 계층간 차별.
    경제가 부익부빈익빈의 차별.
    문화는 저질 따라하기 문화.
    이러니 멀쩡한 사람없어요.
    잘못된 부분을 버젓이 두고 칭찬하면
    그게 잘못된 부분이라는걸까요?
    알바니. 일베니. 메갈이 그런 부분들이죠.

  • 2. 님은
    '16.4.24 12:31 AM (182.226.xxx.200)

    가지마셔요
    좋은 분 다 가면 여기 진심 올 데가 못 될 듯

  • 3. ㅇㅇ
    '16.4.24 12:32 AM (218.51.xxx.164)

    2013년 이때쯤 제일 심했고 지금은 괜찮은 것 같아요
    오유는 2014년쯤에 끊었고요. 유머는 재밌는데 사람들이 너무 정치적으로..무서웠어요.

  • 4. 82
    '16.4.24 12:33 AM (110.70.xxx.174)

    진짜요... 눈팅만도 꽤 했고 간간히 글도 남겼는데ㅡ 요샌 너무 뾰족하네요. 다 잘못했고 거짓이래요. 이러다 정말 모니터 뒤에 사람 죽이겠어요.. 어쩌다 이리 된건지...

  • 5. ㅇㅇ
    '16.4.24 12:35 AM (175.223.xxx.167) - 삭제된댓글

    여기만 그런게 아니고
    요즘 사람들이 분노가 많은거 같아요
    특히 젊은 사람들...
    하긴 내자식도 손에 물한번 안묻히게 키우고 있으니
    남말이 아니네요

  • 6. . . .
    '16.4.24 12:38 AM (125.185.xxx.178) - 삭제된댓글

    인터넷 환경도 유행이 있는거 같아요.
    여기는 유행에 뒤쳐져서 편한데
    대형포털사이트는 다 이 지경이예요.
    그리고 여긴 익명에 메모기능이 없어
    누가누군지 몰라요.
    그러니 평균치를 두고 그외는 재끼고 봐요.

  • 7. ...
    '16.4.24 12:39 AM (160.13.xxx.16)

    익명인데다가 회원제도 아니니
    개나소나 다 들어와 있는 셈이죠
    그동안 오염안된게 신기할 정도예요

    사이트 유명해지니 국정충에 각종 알바들까지 침투
    연령층도 낮아져서 한심한 글들도 많아지고

    예전엔 내 동호회처럼 아끼고 따뜻한 분들이 많았던거 같은데
    요즘은 익명성만 강해져서
    여기가 무슨 배설구 쓰레기통인줄 아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요

  • 8. 타작 중
    '16.4.24 12:40 AM (39.7.xxx.111)

    본질을 흐리는 가라지 글들이 홍수처럼 밀려드네요.

  • 9. 82
    '16.4.24 12:46 AM (110.70.xxx.174)

    진짜 딱 그런거 같아요. 배설구처럼 이용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졌어요. 그래도 애들 독립시키고 잠안오는 밤 종종 와서 글읽고 그랬는데....오늘만해도 서로 알바니 광고니 매도하는 글들이 얼마나 많던지. 속상한 새댁들은 글한번 적었다가 아주 치가떨릴듯해요. 댓글만 봐도 저는 놀라네요... 너무 잔인해졌어요 82가.

  • 10. 아휴
    '16.4.24 1:04 AM (58.228.xxx.54)

    저도 오늘 기분 좋게 들어왔다가 상처 받고 가요...

  • 11. ...
    '16.4.24 1:19 AM (119.64.xxx.197)

    마자요.. 예전같지 않네요..

  • 12. 저 윗님께 동감.
    '16.4.24 3:39 AM (71.201.xxx.122) - 삭제된댓글

    가장 많은 시간을 인터넷에서 보내는 청년세대에게 분노가 많은 것 같아요.

  • 13. 저 윗님께 동감.
    '16.4.24 3:40 AM (71.201.xxx.122) - 삭제된댓글

    알바들도 규모가 크고 많아졌지만 그 외에도
    가장 많은 시간을 인터넷에서 보내는 청년세대에게 분노가 많은 것 같아요.

  • 14. 저 윗님께 동감.
    '16.4.24 3:40 AM (71.201.xxx.122) - 삭제된댓글

    알바들도 규모가 크고 많아졌지만 그 외에도
    가장 많은 시간을 인터넷에서 보내는 청년세대에게 분노가 많은 것 같아요.

  • 15. 저 윗님께 동감
    '16.4.24 3:47 AM (71.201.xxx.122) - 삭제된댓글

    가장 많은 시간을 인터넷에서 보내는 청년세대에게 분노가 많은 것 같아요.

  • 16. 그게요..
    '16.4.24 5:54 AM (124.146.xxx.101)

    이명박 박근혜로 이어지는 정치 파탄 때문이에요

    천하의 사기꾼 전과 14범의 뒤를 이어서 희대의 독재자 깡패의 멍청한 딸이 댓통년이 되어서.... 나라가 망해서 그래요...ㅠㅠ

  • 17. 라플란드
    '16.4.24 7:10 AM (110.70.xxx.121)

    미혼때부터 오던82입니다 10년도 더되었네요
    인생조언도 많이듣고 위로받고 그랬습니다
    그때의 따뜻함이그리워요 얼마전 간만에 글올렸다가 알바방법도 가지가지라는 첫댓글읽고 글지웠어요

  • 18. 네...
    '16.4.24 9:47 AM (211.44.xxx.147)

    알바라며 몰이하고 조롱해서 글을 삭제하게끔 유도하는 댓글들도 많더군요 마음 연약한 분들은 그냥 삭제하시곤하죠 정권교체가 시급해요

  • 19. 82
    '16.4.24 9:50 AM (110.70.xxx.174)

    네.. 82가 마음 털어놓고 여러 생활정보 얻을수 있는 곳이었는데 알바몰이하면서 결국 정보공유하는 고마운 분들은 다 가버리시고 결국 시끄러운 글들만 남았네요...

  • 20.
    '16.4.24 11:06 AM (61.74.xxx.54)

    저는 너무 힘들때 알게되서 참 따뜻하고 지혜롭고 현명한 인생선배들을 만난 느낌이었는데
    요즘의 분위기는 안타까워요

  • 21. 마키에
    '16.4.24 11:32 AM (119.69.xxx.226)

    익명성 때문에 별의별 사람 다 오니까요

    안타까운게 사람들이
    자작이다 광고다 욕하는거요

    그사람은 절실해서 올렸을텐데 자작이면 어떻고 광고면 어때요 넘어가면 될 것을... 너무 날섰어요 예전 82회원님들 그래서 눈팅만 하실 것 같아요

  • 22. 이제 82도
    '16.4.24 11:39 AM (175.201.xxx.19)

    문재인 지지자들 판을 깔고 앉아서

    느듯없는 안철수 비난에 호남 비난에

    기분 참 나빠서 들어오기 싫은 곳이 됐네요.

    예전에 참 따뜻한 곳이었는데

    정치꾼들이 82를 망치고 있네요.

    총선 지나면 좀 나아지겠지했더니

    더 기세등등 줄줄이 악취나는 글들이 많으니

    클릭하기도 싫고

  • 23. 이제 82도
    '16.4.24 12:36 PM (122.32.xxx.131) - 삭제된댓글

    극렬 안철수 지지자들의 독설이 이 게시판 오염 시켰어요.
    하이에나처럼 달라 붙어 싸움판으로 변질시키죠.
    오프라인 민심과는 달라도 너무 달라 의아해요.
    언제부터 안철수 사이트가 되었던 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2985 소울푸드때문에 고지방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는 못할 것 같아요 17 아무래도 2016/10/02 5,160
602984 위챗 사용하면 좋은점이 있나요? 6 .. 2016/10/02 2,284
602983 앞으로 만나지 말아야겠죠? 7 ㅇㅇ 2016/10/02 2,002
602982 순간적으로 기분나쁜 말 하는 사람들 23 뭘까 2016/10/02 6,632
602981 이요원이 입은 이런 옷은 어디꺼일까요? 22 너무 이뻐요.. 2016/10/02 7,480
602980 강남 30평 10억 아파트 1채 vs. 4-5억대 인서울 아파트.. 5 ... 2016/10/02 4,113
602979 초등 여아 5학년인데요 2 .... 2016/10/02 786
602978 미운우리새끼에서(음악찾아주세요) 1 겨울 2016/10/02 505
602977 유아 두명데리고 여의도 불꽃축제 보고싶어요 2 .... 2016/10/02 1,459
602976 씻는 걸 싫어하는 습관은 고치기 힘들까요? 8 에고 2016/10/02 2,410
602975 평창 휘닉스파크 아침식사 할만한곳 5 merci1.. 2016/10/02 4,876
602974 사주 따위... 17 만세력 2016/10/02 5,022
602973 천하의 정우성이라지만 32 :: 2016/10/02 20,770
602972 시판 돼지갈비 양념 추천해주세요. 3 dd 2016/10/02 1,148
602971 학부모관계의 헛헛함,, , , 37 2016/10/02 16,499
602970 경주 방폐장이 진앙지 옆 면이네요. 3 지진 2016/10/02 931
602969 중학생 여아 앞으로 많이 클까요? 3 .... 2016/10/02 961
602968 고추가루가 햇고추가루인지 묵은고추가루인지 구별하는법 5 감로성 2016/10/02 4,661
602967 아일랜드 깡시골 포리지... 이야기 59 챠오 2016/10/02 8,954
602966 (펌) 노르웨이는 유기견이 한 마리도 없습니다. 17 2016/10/02 3,863
602965 지하철파업..파파이스보세요. 이런사연이었어요. 3 ddd 2016/10/02 1,177
602964 [아파트] 13년만에 처음으로 바퀴벌레가 나타났어요 ㅠㅠ 6 어떡해 ㅠ 2016/10/02 1,952
602963 김영란법이 굉장히 광범위하네요 ***** 2016/10/02 2,095
602962 개업선물 추천해주세요 2 ㅡㅡ 2016/10/02 1,004
602961 어머니는 이혼을 하게 되실 거 같습니다. 6 fear 2016/10/02 5,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