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취초보인데요 수채구멍에서 냄새 올라오는건 어떻게 해야할까요

에궁 조회수 : 2,785
작성일 : 2016-04-23 23:46:41


처음엔 더러워서 그런가 해서 베이킹소다나 락스 등등으로 세척도 했는데 그래도 냄새가 올라오더라구요

아마 다른 곳에서부터 들어오는 냄새 같습니다

근데 제가 사는 곳이 이 빌라의 제일 상층이라 위에는 옥상밖에 없는데

밑에서 냄새가 올라오는 것일까요?

그렇다면 이건 제 선에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 거 같은데...

그냥 살자니 원룸이라 조금만 냄새가 나도 온 방에 다 퍼져버려서 힘들구요

방 구할때 이것저것 고려하고 계약했지만 이런 냄새는 예상치 못했네요


IP : 115.20.xxx.17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 쓰는
    '16.4.23 11:47 PM (210.91.xxx.238)

    접시 같은 걸로 덮어놓으세요.
    저는 예전 집에 살 때 그렇게 했어요.
    너무 괴롭죠? ㅠ

  • 2. 아마
    '16.4.23 11:49 PM (124.80.xxx.82)

    구조적 문제일거예요. 개인적으로 고치긴 힘들고 주인분에게 말하세요.
    화장실문 닫아놓고 지내고요
    저도 자취 오래했던 터라 남의 일 같지 않네요

  • 3. .....
    '16.4.23 11:50 PM (116.118.xxx.144)

    비닐봉지에 물담아 묶은후 올려놓거나
    아이스젤 있으면 올려놓으세요.

  • 4. 호수풍경
    '16.4.23 11:50 PM (124.28.xxx.47)

    하수구에서 올라오는 냄새 정말 골 아프죠...
    쇼핑몰에서 트랩 검색해보세요...
    물 내려갈땐 열리고 평상시에 막혀있어서 냄새 안올라와요...

  • 5.
    '16.4.23 11:53 PM (115.20.xxx.171)

    근본적인 해결은 힘든 것이군요ㅠㅠ 그래도 여러 조언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것들 찾아보고 시도해보고 할게요... 정말 골이 아플 정도의 냄새라ㅠㅠ

  • 6. 인터넷에서
    '16.4.23 11:56 PM (66.249.xxx.221)

    실리콘 덮게 같은거 사서덮어요. 저도 샤워할때 빼고 이거 덮어놓아요

  • 7. . . .
    '16.4.23 11:58 PM (125.185.xxx.178)

    매직트랩 설치하세요.
    하수구 사이즈맞춰 사서 접착제 붙여서 붙이면 되요.

  • 8. ..
    '16.4.24 12:06 AM (211.36.xxx.40)

    아파트 사는데
    가끔 올라오는 때가 있어요.
    자주는 아닌데..
    집이 오래도거나 아랫집에서 관리 안하면 나나봐요

  • 9.
    '16.4.24 12:06 AM (182.222.xxx.4)

    수채구멍 뚜껑을 잘 보면 화살표 방향이랑 열림,닫힘 아니면 Open,Close 라고 써잇는 게 있어요. 혹시 수채구멍에서 냄새가.나면 닫힘이라고 화살표가 써잇는 방향으로 뚜껑을 돌려보세요. 그게 되게.미세한것 같은데 확실히 닫힘으로 해놓으면 냄새가 안나더라고요. 도움이 될까해서...

  • 10. 사과향
    '16.4.24 12:42 AM (14.34.xxx.62)

    두달전쯤 같은고민으로
    인터넷하수구냄새로 검색했더니
    트랩업자들 뜨더라구요
    업자분오셔서 20분쯤 작업하시고 가셨어요.
    냄새는 바로 잡혔구요.
    개당 3만원이었어요.
    철물점서 사서 하면 싸다는데
    저는 자신없어서 전문가에게
    의로했고 만족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6886 안가져가겠다는 반찬.. 기어이 싸주는!!! 여기도 있습니다.. 5 .... 2016/09/16 3,228
596885 며느리 차별 짜증나요.. 9 뭐 이런 경.. 2016/09/16 5,602
596884 이런 시어머니 어떠세요? 10 ,,, 2016/09/15 2,401
596883 남편이랑 입맛이 너무 달라요. 15 .. 2016/09/15 3,174
596882 경제력 차이나는 형제자매 12 백년손님 2016/09/15 9,259
596881 명절마다 햄만 주는데 정말 싫으네요 18 ㅇㅇ 2016/09/15 5,778
596880 돈버는 사람들은 뭐가 달라도 다르겠죠 9 2016/09/15 2,766
596879 수영개인레슨시 생리때 결석시 어떻게 해주나요? 4 ^^ 2016/09/15 1,967
596878 노무현재단, 저소득층 가정에 7년간 봉하쌀 77톤 기부 8 감사합니다 2016/09/15 1,329
596877 실제상황이란 프로에 중독된 엄마 6 ㅇㅇ 2016/09/15 3,018
596876 반기문 지지율 1위 33 대선 2016/09/15 3,982
596875 내일 서울 경기지역...어디로 놀러갈까요?? 3 흑.. 2016/09/15 1,655
596874 알베르토 부인이 궁금하네요 23 ㅇㅇ 2016/09/15 37,373
596873 정말 저두 시댁가면 음식때문에 스트레스받아요 17 라임 2016/09/15 5,575
596872 30대 후반이 들어갈 인터넷 사이트나 카페 추천요 ㅡㄷ재테크 뷰.. 3 dd 2016/09/15 1,467
596871 sushi rice 가 뭐죠 2 질문 2016/09/15 2,084
596870 조정석 연기 정말 잘하네요. 질투의 화신 재미있어요. 29 질투의화신 2016/09/15 7,701
596869 연애의 결론은 결혼이 아닌가요? 11 그린라떼 2016/09/15 3,052
596868 추석 당일에 친정 안 가는 분 계세요? 12 .. 2016/09/15 3,054
596867 구르미랑 비슷한 소설 제목요~? 2 세자저하 2016/09/15 784
596866 설국열차 보시나요? 10 웁스 2016/09/15 3,057
596865 결혼후 첫명절 딸기 3 옛생각 2016/09/15 1,684
596864 전 안부치니 살것 같네요 3 나도 쉬고싶.. 2016/09/15 3,288
596863 광대뼈 나온것도 장점이 있을수있을까요ㅜ 8 2016/09/15 3,604
596862 친정에 몇시쯤 떠나야 할까요? 4 ... 2016/09/15 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