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아하는 노래가사 있나요

ㅇㅇ 조회수 : 695
작성일 : 2016-04-23 23:18:40
저는 BMK 꽃피는 봄이 오면이에요.
시처럼 아름다워서..정말 좋아하는 노래.
작사가도 제 취향인 듯하고요. ㅎㅎ
http://youtu.be/OnO92YGNwD8


니가 떠난 그후로 내 눈물은 얼수 없나봐
얼어 붙고 싶어도 다시 흐르는 눈물때문에
널 잃은 내 슬픔에 세상이 얼어도
날이 선 미움이 날 할퀴어도
뿌리 깊은사랑은 이젠 떼어 낼 수 없나봐
처음부터 넌 내몸과 한몸 이였던것 처럼
그 어떤 사랑조차 꿈도 못꾸고
이내 널 그리고 또 원하고
난 니이름만 부르 짖는데
다시 돌아올까 니가 내곁으로 올까
믿을 수가 없는데
믿어주면 우린 너무 사랑한
지난날 처럼 사랑하게 될까
그때의 맘과 똑같을까
계절처럼 돌고 돌아 다시 꽃피는 봄이 오면
기다리는 이에겐 사랑말곤 할게 없나봐
그 얼마나 고단한지 가늠도 못했었던 나
왜 못보내느냐고
오~ 왜 우냐고
자꾸 날 꾸짖고 날 탓하고
또 그래도 난 너를 못잊어
다시 돌아 올까
니가 내 곁으로 올까 믿을수가 없는데
믿어주면 우린 너무 사랑한
지난날 처럼 사랑하게 될까
그 때의 맘과 똑같을까
계절처럼 돌고 돌아 다시 꽃 피는 봄이 오면
참 모질었던 삶이 었지만
늘 황폐했던 맘이지만
그래도 너 있어 눈 부셨어
널 이렇게도 그리워 견딜수가 없는건
나 그때의 나 그날의 내 모습이 그리워~
시간에게 속아 다른 누굴 허락 하고
다른 누군가에게 기대 서롤 묻고 산다고 해도
날 기억해줘 한순간이지만
우리가 사랑 했다는건
너와 나눈 사랑은
참 삶보다 짧지만 내추억속에 사는 사랑은
영원할테니깐 꼭 찰나 같아 찬란했던
그 봄날을

IP : 218.51.xxx.16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23 11:21 PM (211.36.xxx.187)

    이소라 바람이분다

  • 2. 저는
    '16.4.23 11:24 PM (211.212.xxx.121)

    There's a laugh in my eyes
    There's a waltz in my walk
    And it's been such a long time
    Since there was hope in my talk
    If you never knew what it is that's new... it's you
    내 눈엔 웃음이 담겨 있어요
    내 발걸음은 왈츠를 추죠
    나의 대화 속에 희망이 심어져 있던 것은
    아주 오래 전 일이에요
    당신이 전혀 몰랐다면
    그건 새로운, 당신 때문이에요

    'Cause when your hands are in mine
    You set a fire that everyone can see
    And it's burning away
    Every bad memory
    To tell you the truth
    If it's something new... baby it's you
    당신이 내 손을 잡을 때
    당신은 모두가 볼 수 있도록 내 마음에 불을 지르죠
    그러면 모든 나쁜 기억들은 다 타버려요

    Westlife 의 it's you 라는 노래예요.
    누군가 제게 이런 말을 해주길 기다리죠.

  • 3. 저는 이거
    '16.4.23 11:53 PM (125.30.xxx.200) - 삭제된댓글

     
    Lemon tree

    I'm sitting here in the boring room
    난 이 방에 지루하게 앉아있어 
     
    It's just another rainy Sunday afternoon
    또 다른 비오는 일요일 오후 
     
    I'm wasting my time I got nothing to do
    할 일도 없고 시간만 낭비하고 있어. 
     
    I'm hanging around I'm waiting for you
    서성거리면서 너를 기다리고 있어. 
     
    But nothing ever happens and I wonder
    그런데 왜 아무 소식도 없는 건지 난 궁금해. 
     
    I'm driving around in my car
    난 내 차를 타고 돌아다니고 있어. 
     
    I'm driving too fast I'm driving too far
    매우 빨리 달려도 보고 매우 멀리 가보기도 해. 
     
    I'd like to change my point of view
    내 생각을 바꿔보고 싶어. 
     
    I feel so lonely I'm waiting for you
    난 너무 외로워. 널 기다리고 있지. 
     
    But nothing ever happens and I wonder
    그런데 왜 아무 소식도 없는 건지 난 궁금해. 
     
    *** 
     
    I wonder how I wonder why
    어떻게 된 건지 왜 그런지 궁금해. 
     
    Yesterday you told me
    어제 넌 내게 말했었지 
     
    'bout the blue blue sky
    맑고 푸른 하늘에 대해서 
     
    And all that I can see
    내가 볼 수 있는 것이라고는 
     
    is just a yellow lemon tree
    노란 레몬나무 한 그루가 전부인걸. 
     
    I'm turning my head up and down
    위를 보고 아래를 봐도 
     
    I'm turning turning turning turning turning around
    주위를 아무리 둘러보아도 
     
    And all that I can see
    내가 볼 수 있는 것이라고는 
     
    is just another lemon tree
    또 다른 레몬나무일 뿐.
          
    *** 
      
    Sing
    땁 따라라~람 띠라따 따라라~람 띠라따 땁 딤~디라
       
    *** 
       
    I'm sitting here I miss the power
    난 힘이 빠진 채 여기에 앉아있어. 
     
    I'd like to go out taking a shower
    샤워를 하고 밖에 나가고 싶어졌지. 
     
    But there's a heavy cloud inside my head
    그런데 내 머리 속에는 짙은 먹구름이 끼어있네. 
     
    I feel so tired put myself into bed
    너무 피곤해서 침대에 누웠는데 
     
    Well, nothing ever happens
    아무 일도 벌어지지 않았고 
     
    and I wonder
    왜 그런지 궁금해졌어. 
     
    *** 
     
    Isolation is not good for me
    고독은 내게 좋지 않아. 
     
    Isolation, I don't want to sit on the lemon tree
    고독, 난 레몬나무에 앉고 싶지 않아. 
     
    I'm steppin' around in the desert of joy
    나는 기쁨이 메마른 사막을 걷고 있어. 
     
    Baby anyhow I'll get another toy
    어쨌든 난 또 다른 장난감을 갖겠지. 
     
    And everything will happen
    그럼 많은 일이 일어날 거고 
     
    and you wonder
    넌 궁금해 하겠지. 
     
    *** 
     
    I wonder how I wonder why
    어떻게 된 건지 왜 그런지 궁금해. 
     
    Yesterday you told me
    어제 넌 내게 말했었지 
     
    'bout the blue blue sky
    맑고 푸른 하늘에 대해서 
     
    And all that I can see
    내가 볼 수 있는 것이라고는 
     
    is just another lemon-tree.
    또 다른 레몬나무일 뿐. 
     
    I'm turning my head up and down
    위를 보고 아래를 봐도 
     
    I'm turning turning turning turning turning around
    주위를 아무리 둘러보아도 
     
    And all that I can see
    내가 볼 수 있는 것이라고는 
     
    is just a yellow lemon tree
    노란 레몬나무 한 그루 뿐.
     
    And I wonder, wonder
     
    I wonder how I wonder why
    어떻게 된 건지 왜 그런지 궁금해. 
     
    Yesterday you told me
    어제 넌 내게 말했었지 
     
    'bout the blue blue sky
    맑고 푸른 하늘에 대해서 
     
    And all that I can see
    내가 볼 수 있는 것이라고는
     
    And all that I can see
    내 눈에 보이는 건 
     
    And all that I can see
    내 눈에 보이는 건 
     
    is just a yellow lemon tree
    노란 레몬나무 한 그루가 전부인걸. 



    What's up

    Twenty-five years and my life is still
25년이란 인생을 살아왔지만 여전히 나는
    Trying to get up that great big hill of hope
희망이라는 험한 언덕을 오르려고 애쓰고 있어요.
    For a destination
삶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요...

    And I realized quickly when I knew I should
그리고 난 때마침 깨달았어요.
    That the world was made up of this brotherhood of man
세상은 남자들의 의리 같은 것들로 이루어졌다는 걸요..
    For whatever that means
대체 그게 무슨 의미인지 모르지만요...

    And so I cry sometimes when I'm lying in bed
그래서 난 침대에 누운채 가끔 외치곤 해요..
    Just to get it all out what's in my head
복잡한 내 머릿속을 비워내기 위해서 말이예요
    And I am feeling a little peculiar
그러고 나면 기분이 조금은 나아지곤 하죠..

    And so I wake in the morning and I step outside
그리고 아침에 잠을 깬 후 밖으로 나가서
    And I take a deep breath and I get real high
깊은 한숨을 내쉬고 나면 제법 기분이 나아지죠
    And I scream at the top of my lungs
그리고 큰소리로 이렇게 소리를 지르죠..

    "What's going on? "
"도대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거야?" 라고...
    And I say, hey! hey! hey! hey!
그리곤 말하죠, hey! hey! hey! hey!
    I said hey, what's going on?
"도대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거야?
     
    And I try, oh my god do I try
오 신이여! 나는 노력하고 또 노력하고 있어요.
    I try all the time, in this institution
항상 세상에 순응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And I pray, oh my god do I pray
오 신이여! 나는 기도하고 또 기도해요.
    I pray every single day for a revolution
이러한 세상이 뒤집어지기를 매일 기도하고 있어요.

  • 4. 일기
    '16.4.24 12:02 AM (220.121.xxx.167)

    차라리 잘된거야 그래 그렇게 믿을래
    아주 많은 슬픔들 중에 하날 견뎠다고
    조금씩 지울거야 그래 그렇게 하면돼
    시간이란 마술같은 것 잊을 수 있을거야
    ....

    전 후회스런 일이나 일이 마음처럼 되지않았을때 이 가사 생각하면 힘이 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5991 초등생 아침밥 메뉴 공유해보아요...^^ 18 2016/06/13 7,832
565990 디마프 고현정 조인성한테 갈 때 가방 아시는 분 계실까요?? 1 가방 2016/06/13 3,632
565989 김고은이라는 애요.. 129 Dd 2016/06/13 31,671
565988 이것밖에 안먹는데 왜 살이 안빠질까요? 29 ddd 2016/06/13 4,962
565987 결혼 강요하는 부모님하고 멀어질것 같아요 8 으아아아!!.. 2016/06/13 4,360
565986 운빨로맨스 질문요~!! 3 개리 2016/06/13 1,138
565985 cos세일 언제부터인지 아세요? 1 2016/06/13 5,059
565984 호주 워홀 최근 가신분 있나요? 2 2016/06/13 1,412
565983 배달앱의 장점이 뭔가요? 7 궁금 2016/06/13 2,129
565982 82 댓글에 연령대가 표시되면 재밌을거 같아요 10 내나이가어때.. 2016/06/13 857
565981 카카오스토리 비즈니스문의 사장님 2016/06/13 674
565980 잘려고 누우면 나타나는 증상들ㅠㅠ 10 ... 2016/06/13 6,164
565979 엄마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었지만 3 엄마에게 2016/06/13 1,334
565978 미국 제품의 정식 표기가 'Made in U.S.A' 아닌가요?.. 2 미국 2016/06/13 1,378
565977 가르마 숱 부족하신 분들 5 ㅇㅇ 2016/06/13 3,387
565976 오늘이 효순이 미선이 14주기입니다. 5 ... 2016/06/13 797
565975 밴드 초대받았는데 못들어가지네요 . . 4 ㅁㅁㅁ 2016/06/13 1,283
565974 급질)눈가가 짓무를 정도로 얼굴에 땀이 많이나요. 4 도와주세염... 2016/06/13 1,576
565973 초파리 없는 집 비결 좀 풀어주세요. 27 여름 2016/06/13 7,681
565972 잠실 나홀로 아파트 어떨까요 6 ... 2016/06/13 3,148
565971 남자들은 나이차이에 참 관대하네요 22 ... 2016/06/13 7,768
565970 인생선배님들결혼생활 조언 좀 7 조언 2016/06/13 1,773
565969 며칠 전 올라왔던 잘생긴 소개팅남 얘기 후기올라왔나요? 2016/06/13 1,785
565968 주변에 고기집 하시는 분 계실까요? 9 ... 2016/06/13 1,702
565967 갑자기 애아파서 회의를 빠졌어요... 그런데... 87 어우진짜.... 2016/06/13 19,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