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남자애기인데.. 빵이 먹고싶다 그래서 식탁에 있다고
가져와서 먹으라고 했어요
그런데 빵이 봉지에 들어있었고 그 봉지 앞에 물컵이 있었어요
근데 애기가 봉지만 잡고 오려다가 물컵을 엎었어요
애가 봉지 앞에 물컵을 못보고 봉지를 잡은걸까요?
아니면 마음이 급하기도 하고 물컵이 엎어질 거란 생각을 못하고
봉지를 잡은걸까요?
이럴 때는 앞에 뭐가 있는지 잘 보고 가져와라라는 식으로 교육을 시켜야 하는지
아니면 나이를 먹으면 저절로 변하는건지(그러니까 아직 어려서 그런건지) 궁금해요..
물론 애기라 화는 안내지만 속으로는 기분이 ...
인터넷 검색해봐도 안나와서
글 써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