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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좀 빠졌다고 잘난척 하는 친구..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비만녀 조회수 : 13,334
작성일 : 2016-04-23 20:49:01
애기 낳고 20키로 쪘다가 
한약다이어트 미친듯이 해서 한 다 뺐다가
지금은 요요와서 한 10키로..? 다시 쪘어요. 
처녀때랑 비교하면 한 10키로 찐샘인데..

아직 결혼안한 친구가 있거든요. 
저야 결혼하고 애낳고 살찐거지만...그친구는 원래 약고도비만...
전 그친구가 80키로 아래였던걸 본적이 없어요. 
근데도 말을 얼마나 살살 비꼬고 하는지...평소에도 가진거 없이 맨날 잘난척해서 친구도 없거든요. 
지도 살쪘으면서 출산하고 부은 저 보고 살좀빼야지 못봐주겠다고 하고..

그래도 그냥저냥 지냈어요. 
저도 일찍 결혼하고 애 낳구 친구 없어지더라구요;;;;
그나마 얘 만나면서 너도 살빼라고 서로 놀리면서 그냥저냥 스트레스 받아도 뭐뭐 그랬는데. 

아....얘가 지난주에...몇달만에 만났는데 살이 엄청 빠진거에요. 30키로나 뺐대요.....
평소에도 미친듯이 돈모아서 쌍커플수술하고 재수술하고 하던애라. 
또 뭐했냐고 지방흡입? 시술?? 물어봤는데 운동하면서 정석으로 뺐다고 엄청 정색하더라구요.
넌 아직도 그런생각이나 하냐고..어디서 뭘 많이 배웠는지 단백질이 어쩌고 운동이 어쩌고...
얼마나 잘난척을 하면서, 잔소리를 하던지. 
운동을 안하니 너같이 다 결혼하고 아줌마가 되는 거라고...
누가 요세 시술같은거 해서 살빼냐고. 아직도 그러고사냐고...

위아래로 제 몸을 훑어보면서...
애 맡기고 후다닥 나오느라 대충입고 나갔는데....
얼마나 무시하던지..
아...하나하나 너무 마음에 콕콕 박혀서 얼마나 아프던지.
좀 챙겨입고...살좀 빼라고. 
그런몸매면 니 애도 챙피해 할거라며..ㅠ

안그래도 요세 남편 자꾸 늦어지는 퇴근시간에 혼자 애보느라 스트레스 였는데..
니 남편 맨날 늦게오지? 자기라도 하기 싫고 꼴보기 싫어서 늦게올거같다며........
살좀빼고 운동좀 하라고. 엉덩이 펑퍼짐한거 보라고. 얼마나 구박을 하던지.
.....울컥해서 화장실가서 엉엉울고...알레르기가 심해진다며 둘러대고 얼른 집에 왔어요. 

....살찐건 사실이니까. 
너무 자존감도 낮아지고...
근데 운동이고 뭐고 의욕도 있어야 하지요..
저도 아가씨때처럼 관리받으면서 하고싶은데..애보니라 따로 시간내기도 힘들고. 
..그 이후에도 지난주 내내 카톡으로 엄청 무시하고 시키는거에요.
동영상 보내주고 페북 댓글소환하고.....운동좀 하고 살좀 뺴라고..널 위한거라고...ㅠ
얼마나 짜증이 나던지...그래도 웃으면서 그냥저냥 넘겼거든요?


아 근데 어제 걔 빼고 다른 동창들 만났는데요...
그렇게 저한테 운동해서 정석으로 뻈다고 그렇게 잘난척 하던 걔가
알고보니 시술받았다고 하더라구요...그것도 지돈 안내고 체험단으로. 
그거 시술받고 살빠진 주제에 자연스럽게 정석으로 뺐다고 얼마나 저한테 잘난척을 했는지...
안그래도 애들도 다 한번씩 당했더라구요..
살빼고 거의 모든 애들이랑 연락해서 만나고는 그렇게들 잘난척을 했다고...
저만 당한게 아니였어요.....
하도 열받게굴어서 친구중 하나가 지도 살빼보려고 인터넷막 뒤졌는데, 
병원에서 체험단후기라고 올린 홍보사진중에 딱 걔가 있더래요.
설마...했는데 집에서 찍은 사진들도 잇다고. 고등학교때부터 알던 사이들이라..딱보니 맞더라구요. 
저희한텐 지돈내고 운동한다 잘난척 그리했던 주제에...
트레이너가 너무 잘생겨서 살을 안뺄수가 없었다고...
트레이너랑 주고받은 카톡도 보여주면서 이게 다 돈내고 pt끊게하려는 수작이라고 웃었으면서...
그 모든게 다 체험단이었더라구요..왜 거짓말을 했을까요..ㅠ 아니 왜 저한테 그렇게 못된말을 했을까요..ㅠ

얼굴 다 모자이크처리되 있는데, 딱 봐도 걔고....
아무도 모를거라 생각했나봐요. 회사다니는 애고 주기적으로 만나다 이번에 딱 처음으로 4개월만인가? 만난거거든요..
그 특유의 포즈하며.....네이버에서 검색해서 보여주는데 딱 걔에요.
시집도 안간 주제에 몸 다 드러내놓고.....체험단 해서 30kg뺀 주제에 정석으로 살뺐다고 거짓말이나 하고...
아니 살 지혼자 뺐으면 됐지 숨기는것도 웃긴데 왜 저를 그리 무시했을까요..
그 눈빛하며 말투하며....남편이 늦는덴 이유가 있을꺼라는 말들까지..
어제 밤새도록 잠이 안왔어요. 

아...근데 아직까지 분이 안풀려요..
새로만난다는 회계사 남자친구 있다고 하는데...눈 딱감고 다 풀어버릴까 생각도 들고..
멍청해서 바보같이 자기 집에서 찍은 사진이랑 다 있어서 아는사람은 딱 보면 알거든요...
애도 있는데 내가 무슨생각하는건가. 싶기도 하다가. 
자꾸자꾸 그 눈빛이 생각나요. 더럽다는 눈빛...ㅠ

자기는 이제 옷 입을일 없는데 과거 잊지말기 위해서 한두벌 남기고 버릴거라며..
저보고 싸게 넘길테니 사가라고...하는데...원래 걔가 저보다 더 뚱뚱하거든요ㅠ
줘도 버릴 옷 사가라니...실실 웃으면서 비꼬는데...

아직도 분이 안풀려요...
이런 감정을 살빼는데 풀어야 하는데..
지금은 막 뭐 다 퍼먹고 싶고....다 저지르고 싶고..그래요...ㅠ 
카톡에 날씬한 사진 올리면서 다이어트고고고! 라고 적은거 보니 더 꼴보기 싫고..ㅠ






IP : 49.174.xxx.17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나
    '16.4.23 8:51 PM (121.167.xxx.59)

    친구야
    질투나니?
    질투나면 지는거야

  • 2. ..
    '16.4.23 8:52 PM (121.140.xxx.244) - 삭제된댓글

    엔드볼 광고같아요 ㅎㅎㅎ

  • 3. 어휴
    '16.4.23 8:52 PM (118.217.xxx.159)

    뭐하러 그런 친구관계를 유지하시나요. 절대 만나지 마세요.

  • 4. 000000
    '16.4.23 8:53 PM (175.196.xxx.196) - 삭제된댓글

    읽으면서 친구사이가 비상식적이다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광고였어 ㅋㅋㅋㅋㅋㅋㅋ

  • 5. ,,,
    '16.4.23 8:53 PM (118.208.xxx.73)

    두고보세요,, 6개월안에 요요옵니다. 그때 똑같이해주면 되겠네요

  • 6. ㅍㅎㅎㅎㅎ
    '16.4.23 8:54 PM (115.21.xxx.176) - 삭제된댓글

    님 카톡 프사를 그분의 체험단 사진 before after로 바꿔보세요.
    분기탱천한 마음으로 볼때나다 다이어트 의지 불태우시길..
    그분이 님 프사를 보고 찔리는 마음이 되는 건 덤..

  • 7. ///
    '16.4.23 8:54 PM (1.241.xxx.219)

    광고네요.ㅎㅎㅎ

  • 8. 떡밥이
    '16.4.23 8:55 PM (118.219.xxx.189)

    너무 티나요......

  • 9. 쑝쑝
    '16.4.23 8:56 PM (49.174.xxx.17) - 삭제된댓글

    이게 질투일까요...ㅠ

  • 10. 샤라라
    '16.4.23 8:57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

    저는 왜 이렇게 웃기죠...
    마치 개그드라마 본 듯한 느낌이에요. 원글님은 분해서 잠도 안올거 같은데 읽는 입장에서는 막 웃겨요...
    뚱녀였던 싱글도 행동이 귀엽고...분해서 어쩌지 못하는 원글님도 귀여워요...^^
    싱글녀가 뚱순이로 살아오다가 날씬 55사이즈로 변신해서 친구들 따로 만나서 한풀이하는것도 웃기는 상황이고...그걸 잠자코 다 받아준 원글님도..상황이..웃프네요..

    그냥 그 카톡에 다가....야, 다 뽀록났어~ 너 그거 @#$% 한거라메~ 누가 사진 다 봤데...너 이제 어쩌냐~
    라고 올려주겠어요. ㅋㅋㅋㅋ 붙여서요. ㅎㅎㅎㅎ

  • 11. ..
    '16.4.23 8:58 PM (49.174.xxx.17)

    어휴/제가 병신인게죠. 자꾸 그친구가 불러내면 이상하게 가서 긁히고 자존심상해서 와요....저도 그래도 카톡하고다닐 친구는 그 친구밖에 없어서 더 그런가봐요..

  • 12. ////
    '16.4.23 8:58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

    아...광고.......
    이런...........

  • 13. ..
    '16.4.23 8:58 PM (49.174.xxx.17)

    어머나/ 첫댓글 말 하는거 보니 그친구랑 동일한 부류인가봐요. 위로해줄줄 모르고 그냥 비꼬고 비꼬는..

  • 14. ////
    '16.4.23 8:59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

    4r개월에 30키로라니....안됩니다. 절대 요요 에요...

  • 15. ..
    '16.4.23 8:59 PM (49.174.xxx.17)

    ㅍㅎㅎㅎ/안그래도 사실 카톡프사를 before & after...라고 적어두긴 했어요..소심하게;;;;;;;;; 사진 올리면 되려 저 욕먹고 사장될까봐...

  • 16. ...
    '16.4.23 9:00 PM (182.228.xxx.233)

    정성 가득한 광고네요. ㅎㅎㅎ

  • 17. ...
    '16.4.23 9:00 PM (49.174.xxx.17)

    ... 진짜 요요와라 기도하고 있어요... 정말 애 있는 엄마가 이러면 안되지만. 정말 꼭 요요와서 그떄 저도 그렇게 갈구고 싶네요 ㅎㅎ

  • 18. ....
    '16.4.23 9:01 PM (43.251.xxx.122)

    근래보기드물게
    잘쓴광고글.

  • 19. ...
    '16.4.23 9:02 PM (182.231.xxx.233) - 삭제된댓글

    세상에서 제일 멍청한광고

  • 20. ....
    '16.4.23 9:02 PM (49.174.xxx.17)

    무섭네요 여기.... 저는 스트레스 받았다고 글좀 썼더니 광고취급.....
    글 적으면서도 82는 원래 이런거 올라오면 살찌면 돼지취급이니 뭐니 무시하고 욕할거라 걱정했는데
    역시..싶네요. 아줌마들이 더 무서움..

  • 21. ....
    '16.4.23 9:03 PM (43.251.xxx.122)

    광고지만 궁금해서봤는데
    너무 위험한 수술이네요
    목숨걸어야할듯.
    아이고ㅡ위에볼을 넣어서
    배안고프게하는거예요.
    안먹고말지....너무끔찍.

  • 22. ..
    '16.4.23 9:08 PM (1.253.xxx.18) - 삭제된댓글

    욱하지마시고 시술 이름을 빼세요
    오해할수밖에 없어요

  • 23. 설레임
    '16.4.23 9:08 PM (112.223.xxx.100)

    친구분이 못되처먹으셨네요. 근데 미친듯이 운동해서 다이어트 성공하면요. 하루종일 살 생각밖에 안나요. 다른 여자 처다봐도 속으로 저여자 살좀 빼야겠다.. 뭐 이런식으로 생각이 들어요. 제가 그랬거든요. 너무 거기에 몰두하다 보니까 사고가 계속 그런쪽으로 흘러요. 그냥 불쌍한 여자라고 생각하세요.

  • 24. 광고냄새가
    '16.4.23 9:08 PM (49.169.xxx.196)

    많이나요~~~

  • 25. .....
    '16.4.23 9:09 PM (43.251.xxx.122)

    친구링크좀 줘봐요ㅎ
    보고판단해드리죠.
    어차피 공개된글이니까요

  • 26. ..
    '16.4.23 9:12 PM (49.174.xxx.17)

    .../님 댓글보니...그럴수도 있겠네요. 말씀하신거 지웠습니다. 저도 괜히 너무 예민해져서 욱.....모든게 너무 그냥 들리지가 않아요...ㅠ
    ..../저는 몸에 칼대면 일어나는 켈로이드성피부라... 아이도 제왕절개해서 낳았는데 흉터 지렁이 같거든요...ㅠ 어제오늘은 살빼고 싶다가 아니라 그냥 막 너무 화가나고 분노가 치밀어요....특히 입던 옷 다 한번에 싸게 사가라고 할때. 얼마나 비참하고 화나던지. 지금도 애랑 남편 팽겨치고 방에 혼자 잇어요..ㅠ

  • 27. ..
    '16.4.23 9:13 PM (49.174.xxx.17)

    설레임님. 아무리 그래도 말로 눈빛으로 무시할건 없잖아요... 저도 한약먹고 많이 뻈을때 정말 이쁜옷만 입고다니고싶고 살더뺄 생각만하긴했는데, 다 게으르게 보이진 않았거든요. 더러움취급당한게 가장 화나고 열이받아요...살을 빼면 될일인데....ㅠ 그건 어려우니 이러고 있네요..ㅠ

  • 28. ......
    '16.4.23 9:13 PM (43.251.xxx.122)

    걱정마세요
    몇개월이면 바로 요요와요

  • 29. l왜
    '16.4.23 9:16 PM (175.223.xxx.13)

    광고글은 이렇게 티가 날까요
    앞뒤 티안나게 열심히 둘러대지만 딱 보임
    신해철님 사망 이후 다욧시술 장사 망하긴 했나봄

  • 30. ㅁㅇㅇ
    '16.4.23 9:17 PM (64.233.xxx.172)

    냅둬요
    요요신이 응징하실거에요

  • 31. ...
    '16.4.23 9:19 PM (49.174.xxx.17)

    다 요요올거라고!! 딱!!! 짤라서 말씀해주시니 왠지 이미 그친구 요요온 느낌이네요...애들이랑 그렇게 뒷마다마하고 씹어도 안풀리던 기분이 좀 나아졌어요...ㅎㅎ

  • 32. 그게
    '16.4.23 9:27 PM (115.21.xxx.176) - 삭제된댓글

    대학때 한 친구가 고도비만이었는데
    여름방학동안 드라마틱하게 살을 빼고와서
    마치 단한번도 살찐적이 없었던 것처럼
    조금만 통통한 사람만 봐도 경멸하는 발언을 하더라구요.
    겨울방학이 오기도 전에 요요와서 다시 살이찌니
    더이상 그친구의 입에서 독설이 안나와서 좋더군요.

  • 33. ...
    '16.4.23 9:36 PM (49.174.xxx.17)

    나쁜마음이지만....썜통이네요. 살뺀건 자랑할만한데 경멸은..쫌....;;; 저도 그 친구가 항상 저보다 살쪄있었던 주제에 저를 결혼하고 애낳고 게으른 돼지취급하는게 너무 비참했어요...너도 애 낳아봐! 했다가..그러니 니가 그렇게 살지......욕얻어먹었네요...ㅠ

  • 34. ////
    '16.4.23 9:42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

    해 봤거든요...더 찝디다...디룩디룩...
    한약먹고 거의 굶다시피 뺐어요...좀 날씬해지나 싶더만...다시 먹어대니깐 뺀 살의 1.5배나 붙더이다..ㅜㅜ
    그리고 요요는 더 안빠져요.
    나중에 애들 데리고 이리저리 몸을 바삐 움직이니깐 저절로 살이 와장창 빠져서 놀랐었지요...
    한겨울에 등에 땀이나고 이마에 땀 맺히도록 시간이 없어서 뛰다시피 걸어다녔거든요...매일매일... 발은 꽁꽁 얼어서 아프도록 시린데 저렇더이다...

    결국 음식조심하면서 운동. 밖에는 답이 없는것 같아요.

  • 35. 아이고
    '16.4.23 9:43 PM (121.167.xxx.59)

    친구야
    너만 82하는줄 알지?
    나도 하고 있어
    그러니 너무 욕하지마
    넌 이미 졌어

  • 36. 84
    '16.4.23 9:50 PM (221.148.xxx.99) - 삭제된댓글

    역시 읽으면서 인터넷 공무글이나 광고? 했는데 별 ㄱㅂㅆㄱ 같은 글이네요.
    징그러워요. 교묘하게 지는 요렇게 요렇게 하면 사람들이 혹 하겠지 ㅋㅋ 하면서 써갈겼을꺼 아녀. 에라이!

  • 37. 84
    '16.4.23 9:50 PM (221.148.xxx.99)

    역시 읽으면서 인터넷 공모글이나 광고? 했는데 별 ㄱㅂㅆㄱ 같은 글이네요.
    징그러워요. 교묘하게 지는 요렇게 요렇게 하면 사람들이 혹 하겠지 ㅋㅋ 하면서 써갈겼을꺼 아녀. 에라이!

  • 38. 00
    '16.4.23 9:55 PM (221.148.xxx.99)

    이런 광고글 올리면 몇푼이나 버슈?

  • 39. ...
    '16.4.23 10:05 PM (49.174.xxx.17)

    ///...머리로는 아는데 잘 안돼네요..아직 애가 어려서 그런건지. 하루종일 시달리고 누우면 쓰러져 자는데, 살은 계속 쪄요. 뭔가 주워먹는거겠죠.... 몇살이나 되면 뛰고걷고 할까요...ㅠ

  • 40. ...
    '16.4.23 10:06 PM (49.174.xxx.17)

    아이고..............너냐?
    ....혹시...여고나왔니......?
    못돼게 마음먹다가...한번에 훅간단다.........

  • 41. ...
    '16.4.23 10:07 PM (49.174.xxx.17)

    그놈의 광고 뭐만하면 광고. 뭐눈앤 뭐만 보인다더니.....
    아 살쪘다 뺀 애들 눈엔 그것밖에 안보이는거랑 같은건가요? 안그래도 돼지취급받아 우울한데...아, 돼지인가...ㅠ
    광고하고 돈이나 벌면 좋겠네요 ㅎㅎㅎㅎ

  • 42. ...
    '16.4.23 10:14 PM (183.109.xxx.8)

    세상에 두번째무서운사람이 성형해서 확바뀐사람이고 첫번째무서운사람이 살엄청뺀 사람이래요.
    스스로 엄청자신감넘치는거죠.시술이든뭐든..
    스트레스받아가며 만나지마세요

  • 43. ..
    '16.4.23 10:23 PM (39.7.xxx.67)

    아이고..............너냐?
    ....혹시...여고나왔니......?
    못돼게 마음먹다가...한번에 훅간단다.........

    ㅡㅡㅡㅡㅡ
    이건 스스로에게 하는 말인가요?
    광고 맞는데?
    공부 좀 더 하고 알바 하세요.

  • 44. /////
    '16.4.23 10:28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

    요즘 애기엄마들 날창날창한것....그냥 된거 아니에요...
    다들 혹독한 다이어트해서 그정도 만든거에요....
    할머니들도 날씬한 분들...거의 밥을 입에 안대고 산다...고 보면 됩니다. 진짜 조금씩만 먹어요...
    저도 지금 4키로 뺴야해요...흑....무슨 겨우 4키로가지고 엄살인가 싶지만요..키가 무척 작답니다. 54키로도 비만에 분류될 정도로 작은 149센치 랍니다.^^
    저도 어제부터 일절 간식 끊고 삼시 세끼 조금 먹고 있어요...몸무게는 거의 변화 없는 상태 이고요.
    조금씩만 뺸다...생각하고 한달에 2키로 정도로 줄여나가려고 합니다.
    원글님은 10키로이고,, 아직 무척 젊은 나이이니, 한달에 1키로 빼기 정도로,,,간식만 입에대지는 마세요.
    저도 첫애때 아이가 6개월 정도 되었을 무렵부터 조혜련 다이어트 비디오 매일 하루에 한번 돌리면서 따라하고, 밥양도 줄이니깐 금방 빠졌어요... 젊을떄는 정말 잘빠져요...

  • 45. /////
    '16.4.23 10:30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

    왜 조혜련이었냐면....키라든가 몸 상태가 가장 비슷해보여서에요...
    저처럼 짜리몽땅이 외국녀 롱키버전을 하면 어떻겠나요..금방 힘들어서 뻗었을거에요...ㅋㅋㅋ

  • 46. ....
    '16.4.23 10:34 PM (49.174.xxx.17)

    ...님/ 진짜 자신감에 베일거 같더라구요.... 얼마나 잘난척을하던지. 원래부터 저보다 살쪘던애가 저를 게으른돼지취급하니 얼마나 어이없으면서도 화가나던지..ㅠ 말씀하신대로 스트레스 받으며 만나지 말아야 하는데. 이놈의 동창이 무엇인지....이상하게 자꾸 얽혀요...ㅠ

  • 47. ....
    '16.4.23 10:37 PM (49.174.xxx.17)

    /////님.... 뭔가 머리로는 이해되는데...좀 그러네요. 저는 162센치고 지금 62키로인데. 안그래도 살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데 하면된다니...ㅠ 좋은 댓글 달아주신건 알지만, 사실 어디 애 키우면서 비디오 돌리는게 쉽나요. 저도 부트캠프? 그거 따라해봤는데..삼일도 안돼서 관리실에서 전화왔어요. 애엄마 시끄럽다고......애재우고 하다보니 9시쯤 했거든요..ㅠ

  • 48. ..
    '16.4.23 10:38 PM (39.7.xxx.67)

    광고 주제에 아닌척 연기도 참 오래하네.ㅋㅋㅋ

  • 49. ....
    '16.4.23 11:19 PM (49.174.xxx.17)

    ...그놈의 지겨운 광고타령.....

  • 50. ..
    '16.4.23 11:24 PM (39.7.xxx.67)

    지겨우면 광고글 올리지 말던가.. 을마나 먹고살기 힘들면 이짓거리 하며 먹고살까.. 불쌍한 인생이로다.ㅉㅉ 옛다~ 한푼ㅋ

  • 51. 뭔가요
    '16.4.23 11:25 PM (73.199.xxx.228)

    "글 적으면서도 82는 원래 이런거 올라오면 살찌면 돼지취급이니 뭐니 무시하고 욕할거라 걱정했는데
    역시..싶네요. 아줌마들이 더 무서움.."

    ----> 이거 님이 쓴 댓글인데, 님도 아줌마라면서요. 애낳은 아줌마...그런데 왜 본인은 아줌마랑 거리가 먼, 꼭 82에 어쩌다가 찾아온 남자처럼 쓰셨을까요???

  • 52. ...
    '16.4.23 11:34 PM (49.174.xxx.17)

    뭔가요....ㅎㅎㅎㅎㅎ남자라고 하니 더 할말없네요..... 제왕절개해서 켈로이드에 지렁이처럼 흉터남고 비올떄마다 간지럽고..그런것도 남자같나봐요...뭐라고 해도 광고니 뭐니 치부되고, 이젠 남자라고 취급받으니... 좀 위안받았는데 역시 제가 잘못한건가봐요. 이런건 혼자 싸매고 있어야지.
    지내볼수록 같은 아줌마가 제일 무서워요...저만 그런가요? 평가하고, 뒷이야기기하고, 보란듯이 눈흘기고. 그렇잖아도 힘든데 참..고맙네요.

  • 53. 84
    '16.4.24 12:10 AM (221.148.xxx.99)

    내공 좀 더 키우길.. 광고 맞는 확실한 증거가 많이 있지만 배워서 여기저기 이짓거리 더 할까봐 말은 안해주겠수다.

  • 54. ..
    '16.4.24 12:11 AM (221.148.xxx.99)

    댓글 달릴때마다 슬금슬금 원문 수정하면서 수고가 많으십니다. 버러지같은 인생아~

  • 55. ㅎㅎㅎ
    '16.4.24 1:25 AM (221.164.xxx.10)

    참 천박 경박한 글이다.

  • 56. 근데 혹시
    '16.4.24 6:42 AM (109.12.xxx.171)

    그 병원에서 남의 사진 그냥 도용한 건 아닐까요?

    그나저나 이 글 전혀 광고글 같지 않는데 왜 댓글들이 이렇죠?

  • 57.
    '16.4.24 3:12 PM (116.125.xxx.180)

    진짜 재밌게읽었는데 댓글 ㅎㅎ
    82다움 ㅋㅇㅋ

  • 58. ...
    '16.4.24 3:14 PM (211.36.xxx.98) - 삭제된댓글

    저도 광고 같은 느낌은 없어요. 워낙 광고쟁이들이 많아서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고 또 의심하고 하는것 같아요. 저도 지역 맘카페서 광고쟁이로 의심 받아서...ㅜㅜ

  • 59. ....
    '16.4.24 3:18 PM (211.201.xxx.9)

    광고 정말 징하네...

  • 60. 광고였어요??
    '16.4.24 3:24 PM (175.120.xxx.173)

    읽다가 한심해서 읽다말았는데...헐..

  • 61. 왜...
    '16.4.24 4:23 PM (175.119.xxx.215)

    왜...안쓰러운 마음이 들지않고 끼리끼리라는 생각이 드는 걸까요?

  • 62. o.o
    '16.4.24 4:58 PM (14.0.xxx.13)

    독한맘 먹고 운동해서 살빼심 되죠.
    뭐...여기서 친구욕해봤자 원글님도 그친구분과 다를 바 없네요.
    비참해말고 살빼세요~

  • 63.
    '16.4.24 5:46 PM (115.143.xxx.60)

    음...
    친구분 수준이 낮은건 맞는데
    유유상종 이라는 말이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게 그렇게 분해서... 애 엄마가 되가지고
    요요가 올 거라는 둥
    눈 딱 감고 풀어버릴까 라는 둥

    님 수준도 만만치 않은 것 같아요.

  • 64. jㅣ
    '16.4.24 6:18 PM (175.223.xxx.26)

    시집도 못간주제에 몸 다 드러내놓고.....라니요..
    이 정도되면 님도 친구분도 언어를 배설수준으로 밖에 사용하지 못하시는 듯 합니다. 친구분이나 님이나 두분 다 충분히 하실 수 있는 생각이지만 생각이라고 필터링없이 무조건 머릿 속에서 내뱉은 게 유유상종 수준이 보인다는 윗 분 말에 동의합니다. 유유상종...

  • 65. 광고
    '16.4.24 7:06 PM (211.36.xxx.168)

    징글징글 광고글.
    아줌마들이 떡밥 물줄 알았지?

  • 66. 미테
    '16.4.24 8:11 PM (59.9.xxx.28)

    시집도 못간주제에 몸 다 드러내놓고.....라니요..2222222
    끼리 끼리 놀아요.참.
    나같음 그 친구 안만나고 스트레스 안받아요. 뭐가 문제죠?

  • 67. ...
    '16.4.24 8:34 PM (124.54.xxx.168)

    원글님 속상해 하실 필요없어요.
    딱 보니까 그 친구 평소에 원글님께 열등감 갖고 있다고 아기 낳고 살찐 모습에 이때다 그 한풀이 하는 거예요.
    그 수에 걸려들어서 속상해 하면 그 친구 손바닥위에서 놀아나는거예요.
    마인드 콘트롤하셔서 몸매와 상관없이 자존감 회복하세요.
    저도 비슷한 경우인데 평소에 질투심 감추고 친구인척하다가 내가 정작 힘든 상황되니까
    본색 드러내는 친구 있더라구요.
    그런 친구는 가까이 하지 않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무늬만 친구인 사람 가까이 두고 스트레스 받느니 내 가족에게 집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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