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새내기 딸이에요
1월에 쌍수 부분절개,눈매교정,지방제거
이렇게 했어요.
병원은 강남 유명한 병원이구요.
2월에 한쪽눈 끝부분에 살이 약간 뭉쳐있는 느낌이 들어 혹시나 실밥 이닐까 해서
병원에 갔더니
맞다고 ... 바로 처치해서 약2cm정도 실밥을 제거했어요
의사선생님 장황하게 말씀을 하시는데...
제거하는 실밥아니고 안에 있어야 될 실이 밖으로 밀려나왔다고...
수술이 잘못 됐다는 말씀은 없고 2년동안 AS되니 풀리면 다시 해준다고
그부분만 하면 간단하다고 말하더군요.
제거한 실밥은 눈매교정한 것일까요?
제가 보기엔 쌍수가 풀렸다기보단 두눈니 좀 달라요.
빨리 재수술하는게 나을지 더 지켜보는게 나은지?
혹시 쌍수 하시고 비슷한 경험 있으신분 조언부탁드려요.
참고로 전 무서워서 병원 근처도 못가는 겁쟁이라서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