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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닭개장준비하면서 육수를버렸어요

어이가없네 조회수 : 2,259
작성일 : 2016-04-23 18:45:00
정신없이 닭개장 끓일 준비하느라
닭을 삶고 살을 발라낸것까지는 좋았는데
야채 다듬으면서 잠시 딴생각하다가
육수를 홀랑 버렸네요ㅠㅠ
살만 남은 이걸로 뭘 해먹을 수 있을까요?ㅠ
닭고기 좋아하진 않아요ㅠㅠ. 식구들이
삼계탕보단 얼큰한걸 잘먹길래
준비하던건데..에효..
IP : 139.195.xxx.15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23 6:47 PM (223.62.xxx.87)

    닭고기 샐러드?

  • 2. .......
    '16.4.23 6:51 PM (125.178.xxx.120)

    준비한 채소를 데쳐서 닭고기살과 매콤하게 무쳐도 맛있어요.. 저도 예전에 그런적 있거든요...

  • 3. .....
    '16.4.23 6:55 PM (116.118.xxx.144)

    멸치육수내서 하면 안될까요?
    어휴 아까워서 어쩐대요.
    저희집에 닭육수 있는데 드리고 싶네요.

  • 4. ㅇㅇ
    '16.4.23 6:57 PM (49.142.xxx.181)

    치킨스톡 있으면 육수대신 물에 넣고 하면 좀 비슷한 맛이 날텐데요.
    닭살 찢어넣고 여러 채소 넣고 겨자 초장에 새콤달콤매콤하게 무쳐도 먹을만 할겁니다.

  • 5. ㅇㅇ
    '16.4.23 7:11 PM (14.34.xxx.217)

    평래옥 닭무침이요

  • 6.
    '16.4.23 7:28 PM (117.123.xxx.66)

    치킨스톡한개넣고 닭계장 끓이세요
    저도 처음 한번 버린적있어요

  • 7. aaa
    '16.4.23 7:48 PM (147.46.xxx.199) - 삭제된댓글

    그래도 살코기가 남은 게 어디에요~
    사골을 고은 게 아니어서 다행입니다. ^^

  • 8. aaa
    '16.4.23 7:49 PM (147.46.xxx.199)

    그래도 살코기가 남은 게 어디에요~
    사골을 고은 게 아니어서 다행입니다.
    예전에 사골을 푹 고아 국물은 따라 버리셨다는 분도 계셨어요.^^

  • 9. ...
    '16.4.23 8:44 PM (139.195.xxx.153)

    감사합니다..댓글주신것보고 매콤하게무칠까 육수를 다른걸로할까 행복한고민?ㅎㅎ
    단순하네요 아까는 어찌나놀라고 절망했는지..

  • 10. ...
    '16.4.23 11:32 PM (68.98.xxx.135)

    멸치 육슈내서 칼국수하심 어떠려나요.

  • 11. ...
    '16.4.23 11:32 PM (68.98.xxx.135)

    육슈...육수

  • 12. ..
    '16.4.24 3:36 PM (114.124.xxx.138)

    앗 좋은아이디어감사합니다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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