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 너무 이해를 못해서요
작성일 : 2016-04-23 18:24:32
2109191
성실하고 착하긴한데 이해력 암기력이 많이 떨어집니다
제가 나름 전문과외쌤인데 전문과외가 필요없을 정도라능
학생 생각하면 끌어줘야 맞겠지만 너무 기본적인것도 잊어버리니 ㅜㅜ
전문과외분들 이런경우 수업걔속하시나요
IP : 175.223.xxx.1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4.23 6:45 PM
(1.239.xxx.146)
수업하기 괴로우면 부모님한테 말해야죠.부모님은 전문과외샘에 대한 기대치가 있을텐데...부모들중에 자기아이 파악파악 못하고 능력 있는 과외샘 붙여 놓으면 성적이 저절로 올라가는줄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어요.
2. 쐬주반병
'16.4.23 7:34 PM
(115.86.xxx.54)
저라면 부모님께 말씀드릴래요.
혹시 아이가 지적 능력은 정상인데, 학습부분에서 부족하다면, 학습장애일 수도 있어요.
저는 부모님께 아이가 안타까워서 그런다고 말씀드리고 검사한번 받아보시라고 말씀드리겠어요.
학습장애인 경우, 부모님은 돈을 많이 들여도 학습 효과가 나오지 않아요.
3. ....
'16.4.23 8:47 PM
(115.139.xxx.6)
님 수업방식과 안맞는다고 하시고 수업 그만하세요.부모도
아이가 어떤 상태인지 잘 알고 있어요.단지 선생님한테 모른척 할 뿐이에요.사실대로 말하면 기분 나빠해요.
4. 맞아요
'16.4.23 10:21 PM
(125.182.xxx.3)
사실대로 말하면 기분 나빠할 것 같아요. 며칠전에 한달도 안되어서 그만두겠다고 제가 사정이 있다고 돌려말하면서 정말 죄송하다고 학생에게도 미안하다고 말하고 그만두었어요. 다행히 추가 수업을 하자고 제안을 먼저 하셔서 시간도 없고 사정이 있어서 더 이상은 시간 낼수잆으니 다른 선생님 알아봐야겠다고 말씀 드렸지요. 부모님도 자녀가 학습능력이 없다는걸 아셔는데도 그렇게 말씀 못드리고 .... 학생이 마음만 가득하지 행동은 전혀 안해서 수업시간을 히ᆞ고 나면 아플정도 였어요. 마음은 전교 수석이예요. 그러나 책은 전혀 안봐요, 전혀. 걱정만하고. 늘 걱정하는 얼굴... 늘 모르겠다고...두시간동안 설명만 하느라 목소리가 나중에는 안나오고 수업후에는 지쳐버리고... 그만 두고나니 경제적으로 아쉽지만 가뿐해요. 몸이 너무가벼워지는 느낌이였어요. 부모님께는 다른 핑계 만들어 말씀 드리는게 좋을것 같아요. 너무 힘들면. 그래도 학생이 성실하다니 그건 좀 고민 되시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85652 |
세월호특조위,백남기농민외면하는 여야3당!!! 1 |
좋은날오길 |
2016/08/13 |
374 |
585651 |
커피빈 원두는 어디껄까요? 4 |
0000 |
2016/08/13 |
1,876 |
585650 |
집안 검사 하는 시부모^^ 20 |
힘들다 |
2016/08/13 |
7,048 |
585649 |
펜싱의 종류? 3 |
.... |
2016/08/13 |
701 |
585648 |
고야드가방 사용하시는 분.. 5 |
고야드.. |
2016/08/13 |
3,917 |
585647 |
전도연요!!! 19 |
오오 |
2016/08/13 |
6,987 |
585646 |
친구들이나 무리에서 늘 좀 겉도는 사람은 왜 그런건가요 9 |
답답 |
2016/08/13 |
8,937 |
585645 |
무한도전 롤러코스터에서 스파게티를 왜 먹나요 18 |
.. |
2016/08/13 |
4,220 |
585644 |
저 잘못 산거죠...? 4 |
흑 |
2016/08/13 |
2,130 |
585643 |
세월호851일)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에게 돌아오시기를. . .!.. 8 |
bluebe.. |
2016/08/13 |
384 |
585642 |
남자들은 왜 여자를 성녀 아니면 창녀로 이분화 할까요? 16 |
ㅇㅇ |
2016/08/13 |
4,402 |
585641 |
부페 가자 해놓고 덜 먹고는 저녁 타령하는 남편 심리 뭘까요?^.. 8 |
이런 심리 |
2016/08/13 |
2,401 |
585640 |
자녀들에게 직접 만들어 주시는 엄마표 간식 뭐 있으세요? 9 |
간식 |
2016/08/13 |
2,807 |
585639 |
저는 영화 터널 너무좋았어요 9 |
음 |
2016/08/13 |
3,028 |
585638 |
무좀있으면 네일샵 안가는게맞죠? 10 |
발톱 |
2016/08/13 |
4,839 |
585637 |
예가체프는 신맛인가요? 5 |
ㅇ |
2016/08/13 |
2,287 |
585636 |
결혼하신 분들 남편이 여동생하고 둘만 만나면 화 나세요? 76 |
,,, |
2016/08/13 |
19,077 |
585635 |
가끔 친정에 주말에 아이를 부탁드리는데요.. 22 |
ㅇㅇ |
2016/08/13 |
4,051 |
585634 |
자궁세포변형이라는데... 2 |
인유두종 |
2016/08/13 |
3,694 |
585633 |
암중증환자 등록되면 치과나 내과를 가도 중증환자라고 뜨나요? 18 |
궁금 |
2016/08/13 |
15,103 |
585632 |
혹시 지금 이 정도로 땀나는 거 좀 이상한 건가요? 3 |
... |
2016/08/13 |
1,159 |
585631 |
열심히 공부했는데 떨어진거같아요 2 |
낙담 |
2016/08/13 |
2,061 |
585630 |
터널이랑 부산행 둘중 어떤게 나은가요? 10 |
영화선택 |
2016/08/13 |
2,830 |
585629 |
10년넘게 살다 이혼하면 얼마정도 지나면 잊을수있나요? 5 |
이혼 |
2016/08/13 |
4,161 |
585628 |
kbs클래식 너무 좋은 데 자꾸 끊어져요 |
클래식 |
2016/08/13 |
7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