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궁근종 수술

자궁 조회수 : 2,491
작성일 : 2016-04-23 17:54:41
자궁에 혹이 5센티 크기가 두개 있고,2센티 크기가 세개 있대요.
모두 혹이 5개인데 이경우도 자궁적출로 해야되나요?

개복해야되나요?
복강경으로 해야되나요?

걱정이네요ㅠㅠ
IP : 183.99.xxx.19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23 5:56 PM (117.111.xxx.231)

    여기저기 병원 알아보시고 가능하면 복강경으로 하세요

  • 2. 병원과
    '16.4.23 6:03 PM (112.153.xxx.100)

    상의해보셔야줘. 저는 질식 수술로 적출했어요. 다른 수술을 같이 했어요. 종합병원서 했는데..개인적으로 아는 쌤이셔 저에게 마땅한 경우라고 하셨어요. 보통 복강경이 많긴 하더군요

  • 3. 쟈스민67
    '16.4.23 6:25 PM (36.39.xxx.78)

    저는 십년전 충무로 삼성제일병원에서 근종만 제거수술 복강경안된다고하셔서 개복했는데 지금 되돌아생각해보면 그냥 복강경으로 자궁적출할거 후회합니다 나머지근종들이 다시커져 지금도 힘드네요 나이가 삼십후반이시면 적출권합니다

  • 4.
    '16.4.23 7:03 PM (183.99.xxx.190)

    혹이 5개나 되는데 복강경이 가능할까요?

  • 5. 요술공주
    '16.4.23 7:11 PM (39.7.xxx.207)

    우선 근종위치가 중요한데 무슨 5센티에 수술을 한데요,
    근종이란게 있다가도 없어지기도 하고 심각하지 않는경우가 훨씬 많아요ᆢ우선 의사샘이랑 상담이 필요하지만 그정도는 한방치료나 음식조절해도 없어질수 있어요ᆢ
    커지는 속도 시간보고 천천히 생각하세요ᆢ
    전 10센티나 훨넘어서 개복수술했지만 아이 잘 낳았고 생긴혹이 걍 없어지기도 했어요ᆢ
    아랫배를 따뜻하게 하시고 건강식품 주의해서 드세요^^

  • 6. ..
    '16.4.23 7:26 PM (223.62.xxx.35)

    원글님처럼 딱 저도 그래요 찬 음식 좋아해서 그런가 반성이 돼요
    커피도 좋아하고요
    요술공주님 조금 더 자세히 조언해 주실 건 없을까요?

  • 7. 그런데
    '16.4.23 7:35 PM (112.153.xxx.100) - 삭제된댓글

    저는 근종이 없었는데..자궁하수땜에 적출했어요. 가임기도 지나고, 아이 가질 의사 없어서 이긴 했는데..무리없이 편하긴 해요. 남들이 빈궁마마라고 불쌍하게 생각하는듯 하지만..난소는 그대로 있어서인지..전 자궁적출 했다는것도 거의 생각이 안나요.

  • 8. ...
    '16.4.23 8:01 PM (59.23.xxx.239)

    복강경으로 근종만 제거 가능할겁니다 위치에따라 다르지만 유명한병원 몇군데 가보세요.

  • 9. 6769
    '16.4.23 8:31 PM (58.235.xxx.47)

    빈혈이 있거나 복통이 있으면 수술 권하지만
    5센티와 기타 자잘한 몇개 있다고 무조건 하진
    않습니다~

    복강경이 회복은 빠르지만 개복이 깨끗하고 오히려
    출혈이 적을 수 있어요

    저는12센티를 비롯해서 주렁주렁 ~
    복강경 해보자 해서
    시도하다가 생각보다 크고 워치가 안좋아
    긴급 개복으로 바꾸고 출혈 과다로 중환자실에
    하루 있었네요ㅠ

    그냥 개복했음 수혈도 필요 없었을 걸~
    당시는 복강경 자국에~ 개복. 상처에~
    남보다 두배 이상ㅇ고생했죠

    힘들긴 했어도 빈혈. 완전히 정상되고
    잘 지내고 있어요

    근종은 대개는 커져요
    아직은 생각하실 필요 없고
    수술은 나중에 할 수도 있다고 각오는 하세요
    생각보다 힘들진 않았어요
    2주정도만 힘들면 되거든요
    45에 했고 지금은 48입니다

  • 10. 수술
    '16.4.23 8:43 PM (14.63.xxx.200)

    작년 2월에 대치동 미즈메디에서 수술했어요.
    이곳에서 소개 받아서요.
    메즈메디 병원 이승헌 선생님한테요.
    자궁근종 복강경 수술.

    수술비는 1인실 3박 4일 쓰고
    150만원 정도 들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4869 어제 선물들어온 전복 지금 냉동실에 넣어야 할까요..? 4 ... 2016/09/09 959
594868 나이 52에 노안이 없읗수도 있나요? 6 ㅇㅇ 2016/09/09 2,374
594867 외국계(미국계)기업 면접요 8 부인 2016/09/09 1,579
594866 그 아줌마 숨은 지겨워서 이제까지 어떻게 쉬고 살았데? 2 아마 2016/09/09 2,426
594865 1층도 집 값 오르나요? 13 1층 매매 .. 2016/09/09 3,424
594864 아들 키우는 엄마들의 블로그 구경할 곳 염탐 2016/09/09 693
594863 남편이 사용하는 화장실에서 유심칩을 주웠어요. 25 ... 2016/09/09 26,416
594862 시댁에 반찬 해가려는데 추천좀 해주세요 7 질문 2016/09/09 2,105
594861 퍼옴) 엄마들이 꼭 한번 읽어봐야할 팩트폭력 21 pole 2016/09/09 6,251
594860 살면서 한번도 고백못받아보신분 !!! 6 ㅇㅇ 2016/09/09 2,531
594859 외모자산3천억VS실물자산3천억, 당신의선택은?? 9 좋은날오길 2016/09/09 1,368
594858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는 재능기부하는 건가요? 8 ... 2016/09/09 1,137
594857 플라워샵 이름으로 까라라 어떻나요? 35 zuhair.. 2016/09/09 3,640
594856 세월호 공기주입한게 쇼라니... 7 뉴스타파 2016/09/09 1,212
594855 빌라 전세 만기가 다가오는데 안빠지네요... 어쩌죠? 5 집주인 2016/09/09 1,937
594854 현관 비번은 언제 알려주나요? 6 이사 2016/09/09 1,258
594853 몰카로 걸린 목사의 설교 내용 1 사자성어 2016/09/09 1,425
594852 모로칸오일 쓰시는 분? 5 ㅇㅇ 2016/09/09 2,160
594851 피부염이나 아토피 한방치료로 완치하신분. 2 ... 2016/09/09 1,202
594850 나두 지금 계란말이 해먹을래요..ㅠㅠ 3 삼시세끼 2016/09/09 2,027
594849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는 건, 행운인가봐요 10 .... 2016/09/09 5,144
594848 4만원짜리 신발 아까워서 살까말까 ㅇㅇ 2016/09/09 1,001
594847 바람막이 점퍼는 비싼게 좋은가요..? 5 바람막이 2016/09/09 1,812
594846 정당하게 의료사고로 보상을 받았는데 흉보는친지ㅠㅠ 3 슬픈 2016/09/09 942
594845 회 안돼겟죠'?? 2 highki.. 2016/09/09 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