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두에 고무 밑창 대는거 말이에요

,,, 조회수 : 2,275
작성일 : 2016-04-23 16:39:40

구두굽 말고 발가락쪽 밑창대는거 신발 버리는짓 아닌가요?

아무리 신어도 밑창은 거의 안닳던데...굽이 문제면 문제지

신발 굽 갈러가면 두번중 한번꼴은 고무밑창 대라고하는데 그거 돈벌라고 하는거 아닌가요?


20살때 그거하면 신발 더 오래신을수있다고해서 했다가 신발 망했던 적이 있거든요

유명하고 괜찮은데서 했는데 나중에보니 위에서봤을때

신발 모양이 밑창 대면서 세밀하게 못 깎아가지고 약간 짝짝이가 되었더라고요

아주 자세히봐야 티가났지만

그이후로 그거 한번도안해요

밑창안대도 기본 3-4년은 신는데 더이상 신으면 질리고

비싼구두만 신는데 3-4년신어도 밑창 멀쩡하던데요

그리고 구두도 유행이 있는지라 아무리 비싸고 멀쩡해도 못신겠더라고요

IP : 117.131.xxx.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6.4.23 4:44 PM (112.153.xxx.100)

    전 귀찮아서 잘 안대는데..남푠은 꼭 밑창을 대요
    갈아내고 밑창대서 잘못하는곳이면..그리 느껴질수 있지만..그냥 신을때 지하주차장 바닥 광택 잘 내놓은곳에서 많이 미끄럽고, 비오는 날 바닥에 빗물 스며들고, 운동장이나 울퉁불퉁한 바닥 걸을시 무지 불편합니다.

    카펫트 많이 깔린 호텔이나 외국 같은 환경에서 주로 생활하심 바닥 전혀 대실 필요 없죠.

  • 2. ...
    '16.4.23 4:45 PM (39.121.xxx.103)

    명품구두같은 경우에 가죽이 부드럽다보니 약해요..
    원래 많이 걷기위한 구두가 아닌지라 그런거고 우리나라 거리가 외국보다 좀 험하기도 하구요.
    그렇다보니 밑바닥을 대는거에요.
    미끄럼도 방지되기도 하구요.
    대신 잘하는곳에서 해야하지요.
    튼튼한 구두라면 댈 필요없겠지만요...

  • 3. 000000
    '16.4.23 4:58 PM (175.196.xxx.196) - 삭제된댓글

    전 고급구두에는 전체 밑창 꼭 해요. 원래의 구두밑창 보호도 되고 뭣보다 높은 힐일 경우 걸을 때 발이 훨씬 편해요. 원글님은 숙련된 분이 아니어서 망쳤나봐요.잘하시는 분은 감쪽같이 해주시는데...

  • 4. 저도
    '16.4.23 5:10 PM (58.214.xxx.124)

    좋아하고 자주 신는 구두에는 앞에도 밑창대요.
    발 편하고, 미끄럽지 않게 오래 신으려구요.

    저는 근처 시장통 입구 구두수선집 할아버지에게 하는데 밑창대서 구두 모양이 틀어지는건 못느꼈는데,
    원글님은 눈썰미나 감각이 예민신가봐요

  • 5. 밑창
    '16.4.23 5:25 PM (220.118.xxx.124)

    서양사람들처럼 카펫생활을 하거나
    주로 승용차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대지 않아도 될지 몰라도... 걸을 일이 많으면 대야 하더라구요
    특히 명품구두는 가죽밑창이 닳아버릴까봐 꼭 붙이는 편이에요.
    요즘 주차장 바닥이 미끄러운 것도 이유예요.
    원체 잘 미끄러지는 편인데 .. 한번은 밑창 안댄 가죽구두 신었다가 뒤통수 깨질 뻔 했어요.
    그 다음부터는 꼭 오돌도돌한 고구밑창을 붙여서 신습니다.

  • 6. ....
    '16.4.23 5:30 PM (43.251.xxx.122)

    전 2맘원짜리ㅜ신발이 너무맘에들어서
    15000원주고 전체.밑창댓어요ㅎㅎ
    안미끄럽고 발 쿠션도 생겨요

  • 7. ...
    '16.4.23 7:21 PM (114.204.xxx.212)

    비싼구두 밑창이 가죽이어서 잘 헤지는 경우만 덧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6666 죽고싶네요 . 사는게 괴롭 9 어쩔 2016/07/17 3,933
576665 과외할 때 보통 간식으로 뭘 드리나요. 14 . 2016/07/17 3,919
576664 외제차 타고 다니는 것이 민폐?? 33 .... 2016/07/17 6,734
576663 반찬사이트...추천부탁드려요 10 ... 2016/07/17 2,343
576662 부부싸움 후 기분전환꺼리 알려주세요... 16 플로라 2016/07/17 3,403
576661 친구가 자꾸 반찬을 해달라고 55 .... 2016/07/17 18,352
576660 나름 평범하게 살아왔다고..유년시절 무난하신분들... 1 .... 2016/07/17 1,181
576659 일반중학교의 수업시간 3 궁금 2016/07/17 1,112
576658 폭스바겐그룹의 아우디a6를 살 계획이었는데요.. 2 고민중 2016/07/17 2,866
576657 부럽고 질투나면 막 깔아뭉개기도 하고 그러나요? 4 .. 2016/07/17 2,538
576656 무기자차 추천 좀 해주세요 6 2016/07/17 1,661
576655 오늘 38사기동대ㅎ 6 가발 2016/07/17 2,585
576654 아이몸에 유리파편들이 박힌 것 같아요 6 2016/07/17 2,695
576653 엄마는 아들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가봐요. 13 ... 2016/07/17 4,731
576652 초복이라 시댁에서 오라고 전화왔는데 12 궁금 2016/07/17 3,996
576651 퇴직하신 영어 선생님께 과외해도 될까요? 10 기쁨의샘 2016/07/17 2,697
576650 어버이연합이 훅가고 이상한 단체가 왔네요. 2 사드찬성이랰.. 2016/07/17 1,549
576649 너무 예쁜 그녀 박보영 1 1004 2016/07/17 1,660
576648 선!서! 영어로 뭔가요? 6 궁금해요 2016/07/17 2,233
576647 세월이 너무 야속하지 않나요? 7 슬픔 2016/07/17 1,843
576646 전남편이 쓰러졌다는데... 11 시누이야기 2016/07/17 7,557
576645 정신분열증의 자연 치유에 대하여.....(첨가) 21 ........ 2016/07/16 4,080
576644 흑설탕 어떤거 사셨어요? 5 ... 2016/07/16 2,030
576643 저희집엔 모기랑 초파리는 없는데 나방이 있네요 3 .. 2016/07/16 1,127
576642 고1 문과 가라고 컨설팅받았는데 국어 어떻게 하지요? ㅓㅓ 2016/07/16 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