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한달내내 심란~
주말에 혼자 있게 되어 쭈꾸미볶음에 맥주 마시면서
제가 좋아해서 열번 넘게 봤던 첨밀밀을 다시 다운받아 보고 있는데요.
또 봐도 참 아련하고 재미있네요.
맥도날드에서 땡그란 눈을 하고 등장했던 장만옥...
막 그렇게 미인은 아닌것 같은데 너무 예쁘고 아름다워요.
이때가 그녀의 전성기가 아니었을까....
이 영화를 처음 봤을때도 제 인생의 전성기였는데....ㅎㅎㅎ(좀 많이 지나고 처음 봤어요.)
처음에 그 촌스럽고 어리버리 했던 여명은 점점 홍콩생활에 익숙해지면서
어쩜 그렇게 멋있어지고 섹시(?ㅋㅋ)해지던지....
첨밀밀 안보신분들!
꼭 보셔요~
첫사랑 추억하고 싶으신 분들..
등려군의 티엔미미,,첨밀밀을 좋아하시는 분들..
홍콩의 정경, 뉴욕의 정경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 꼭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