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부가 남편 있는 여성보다 스트레스 덜 받는다"

오호 조회수 : 5,437
작성일 : 2016-04-23 15:31:28
http://m.media.daum.net/m/media/world/newsview/20160423134348289
심지어 사별한 여성들이 남편이 있는 기혼여성보다 덜 늙는다고 하네요.
놀라워라.
IP : 39.7.xxx.21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이..
    '16.4.23 3:32 PM (118.217.xxx.159)

    주변에 보면 그렇지 않아요. 경제적인 문제가 없어도 뭐든 혼자 해결해야 된다는 게 얼마나 큰 책임감인데요.

  • 2. 옛말에도
    '16.4.23 3:37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과부는 구슬이 서말...

  • 3. 돌봐주는 사람과
    '16.4.23 3:39 PM (211.208.xxx.219) - 삭제된댓글

    돌봄받는 사람의 스트레스차이겠지요

    같이 늙어 가는 처지에
    늙은 아들 노릇해대면
    골때리죠

  • 4. 젊은나이에 사별아니면
    '16.4.23 3:44 PM (60.253.xxx.86) - 삭제된댓글

    여자들은 대체적으로 잘사는것같아요 자식도 있고 보험금나오고하면

  • 5. ...
    '16.4.23 3:45 PM (118.44.xxx.220)

    노쇠해서 오는 사별은 보통 남편이 돈버는 일을
    다한후에 오는거잖아요.

  • 6. ㅎㅎ
    '16.4.23 3:50 PM (112.173.xxx.78)

    외로움은 어쩌구요?
    여기 보니 늙어서도 혼자이신 엄마가 만나는 아저씨가 있니 없니 하던데..

  • 7. 지젤
    '16.4.23 4:00 PM (220.118.xxx.68)

    이거 맞는거 같아요 특히 60대 남편없는 여자들이 더 밝고 젊어보여요

  • 8. 너무나
    '16.4.23 4:18 PM (1.236.xxx.188)

    이해가 가는 정직한 조사네요

  • 9. 이해가 됨
    '16.4.23 4:25 P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엄마 친구들이 모임에서 그러시더라고요. 등산 가서 바람나는 사람들 보며 바람 피고 싶은 마음 전혀 없다고 있는 놈도 귀찮아 죽겠다고. 누구 한 명이 그 말하니까 다들 격하게 끄덕끄덕

    우리 아빠만 해도 엄마 얼마나 귀찮게 하시는지 몰라요;; 엄마한테 관심받고 싶어하고; 뭐하나 해 놓고 칭찬 갈구하고;;; 삼시세끼 밥해달라 그러고;
    이런 농담도 있잖아요. 할머니 중 가장 복 많은 할머니가 남편 없는 할머니라고.. ㄷ ㄷ 그럴 것 같아요
    안외롭고 홀가분할 것같아요

  • 10. ㅎㅎ
    '16.4.23 4:26 PM (125.142.xxx.66) - 삭제된댓글

    부인귀하고 착한남편은 있는게 낫지만 아~주 드물죠(20%?)
    대부분 재수없게 밥밥거리는 삼식이

  • 11. ...
    '16.4.23 4:34 PM (119.64.xxx.197)

    스트레스 덜하겠지만 외롭겠죠.

  • 12. 요리사도 수명짭은 직업
    '16.4.23 4:37 PM (175.193.xxx.90)

    밥하는게 힘든거죠.차리고 치우고.
    요리사도 노쇠가빠른 직업이라잖아요.

  • 13. ^_^
    '16.4.23 4:38 PM (118.219.xxx.20)

    남편과 함께 시부모 시동생이 사라지니 스트레스 덜 받을수 밖에요

  • 14. aaaa
    '16.4.23 4:49 PM (211.217.xxx.110)

    결국 젊을 때 좀 벌어다 줄 노예가 필요한 거죠 여자들은
    시댁살이 어쩌구 불평할 게 못돼요, 노예 산 값이지

  • 15. 아이고
    '16.4.23 4:52 PM (220.76.xxx.44)

    다늙어서 할매가 남자친구는 무슨 남자친구여 늙었어도 외롭니 어쩌니하면서 합리화시키는소리지요
    정말꼴불견이요 먹고살길없어서 재혼이면 이해할란가 남편살아서도 남자 지겹지도 안한가
    늙어서도 남자없이 못사는가 추해보여요 나라면 혼자살아도 하나도 안외로울것 같아요
    어떻게 사느냐에 달려잇지

  • 16. ㅇㅇ
    '16.4.23 4:59 PM (119.194.xxx.207)

    전혀 안외롭습니다 정말 홀가분하고 좋아요

  • 17. ㅁㅁ
    '16.4.23 5:01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아이고님
    그 입좀 꽤매고싶네요

    남의말이라고 입참 싸게 놀리네요

  • 18.
    '16.4.23 5:08 PM (223.62.xxx.195)

    늙어도 마음은 젊을때 그대로에요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은게 인간의 마음
    남편을 돈 버는 기계로 생각하니 이제는 귀찮고 짜증나는거죠
    연세도 있으신듯 한데 그 이치를 왜 모르실까

  • 19.
    '16.4.23 5:25 PM (125.142.xxx.66) - 삭제된댓글

    사랑도 에너지 있을때 얘기지
    늙으면 편한게 최고임

  • 20. ....
    '16.4.23 5:33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인간은 죽을 때까지 남녀가 각기 외로워요 ㅋㅋ
    노인정 가보세요~~
    할머니 할아버지 3각 치정관계 싸움 살벌한 경우 많아요 ㅠ.ㅠ

  • 21. 맞는 말 같아요.
    '16.4.23 8:45 PM (211.223.xxx.203)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9878 이런 상황이라면 만기전 이사가시겠나요? 3 ㅇㅇ 2016/08/26 695
589877 김연경 선수 좋아하시는 분!! 두.데 들으세요 2 배구호날두 2016/08/26 821
589876 아름다운가게 빈화분이랑 박스기증 해보신분요? 2 2016/08/26 814
589875 이철우 ㅎㅎㅎ 3 ㅎㅎ 2016/08/26 1,052
589874 오늘 하늘이 너무 예뻐요 5 가을하늘 2016/08/26 1,282
589873 추석 전 주말에 광주 가는길 많이 막힐까요? 1 광주 2016/08/26 405
589872 이유식 준비물, 뭐 살까요? 이유식 편하게 하는 노하우 좀 부탁.. 11 아기엄마 2016/08/26 1,596
589871 함틋에 3 노래 제목 2016/08/26 734
589870 '화해치유재단'이 도대체 어디서 갑자기 튀어 나온 거며 거기 7 뭐지 2016/08/26 671
589869 복숭아 아직 맛이 괜찮은가요? 3 28 2016/08/26 1,712
589868 남편 카드 사용 내역서에 이게 과연 뭘까요? 42 구글 2016/08/26 16,660
589867 베스트글 자궁경부암 진실 읽고 충격받았어요.... 38 이런.. 2016/08/26 10,627
589866 남편과 깊은 한숨.. 7 이번휴가 2016/08/26 2,481
589865 강황 가루로 카레 했는데 맛없어요 8 써요 2016/08/26 2,341
589864 올케가 아이를 낳았는데 찾아가야 할까요? 16 고모됐어요 2016/08/26 3,601
589863 자궁경부이형성증 18 ㅇㄹ 2016/08/26 7,630
589862 학창시절 사춘기때 아픔을 떨쳐내지 않고 살아요 힘들어요 5 ... 2016/08/26 1,051
589861 새치염색에 로레알 마지브라운 아니고, 마지렐 써도 되나요? 2 아기엄마 2016/08/26 7,398
589860 김복동 할머니,"돈 몇푼에 할머니들 팔아먹겠다는 소리&.. 2 소녀상 2016/08/26 542
589859 혹시 맘님들 짐 보관 서비스 이용해보셨나요? 친환경 2016/08/26 391
589858 생리컵이란 게 있다는 거 아셨어요? 완전 충격 86 생리대말고 2016/08/26 29,430
589857 뭔넘의 날씨가 하루만에 가을.. 16 진짜 2016/08/26 4,134
589856 생리컵 사용하시나요? 9 시원한바람 2016/08/26 2,874
589855 문짝, 문고리 수리하려면 어디 연락해야 하나요? 2 속상해요 2016/08/26 1,183
589854 생리기간 끝나니 입에서 썩은내 덜하네요 2 왜그럴까 2016/08/26 1,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