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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기세척기 제가 잘못 사용하는걸까요

땅지맘 조회수 : 2,084
작성일 : 2016-04-23 15:30:01
어제 식세에 대한 리플들 보니 간단히 쓰시는듯 한데
동양꺼 6인용 초기모델.
제가 사용하는 방법
평일기준 남편은 밖에서 먹으니 이틀에 한번 돌리는데요

일단 먹은거 통에 담궈놓아요
식세에 다채워질만큼 쌓이면 퐁퐁 묻혀 가볍게 안쪽만 닦아 안헹구고 넣어요.수저.젓가락은 특히더요

첨엔 그냥 찌꺼기만 떼내고 넣었는데 어느날 수저를 보니 얼룩이 고대로 말라있더라구요

설거지통에 담가있으면서 깨끗치 못한 탁한물때로 뒤덮힌 상태로 넣은 결과. 스텐이니 눈에ㅈ보이지 그릇류는 안보였으니 지금껏 그대로 썼겠구나 싶어서 이젠 식세에 넣는 것들은 모두 애벌 설거지.
시간 절약이 별로 안되네요
다른분들은 담궜다 넣어도 물때 안생겨요?시간절약도 하고 깨끗이 사용할수있게
조언부탁드려요
IP : 122.45.xxx.21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틀?
    '16.4.23 3:36 PM (73.42.xxx.109)

    이틀에 한 번 돌리니까 다 말라붙어서 세척이 안되는거에요.
    저는 하루에 한번-두 번 돌려요.
    집에서 밥을 안 드시나봐요?? 어떻게 이틀에 한 번 돌리죠?

  • 2. ㅇㅇ
    '16.4.23 3:38 PM (175.193.xxx.150) - 삭제된댓글

    세제를 세척기 전용세제를 사용하셔야해요
    그래야 얼룩이 없고 헹굼도좋아요
    6인용인데 이틀에 한번 돌리실정도면
    그냥 하시는게 더 좋을듯하긴 하네요

  • 3. 식기세척기에
    '16.4.23 3:41 PM (223.62.xxx.182)

    일단 음식물 헹궈내고 전용세제 넣고 돌려야지요.
    퐁퐁?을 묻혀 넣으면 거품 생기지 않나요?
    식기 전용린스도 늘 보충 해두면 얼룩 전혀 없고, 스크래치없이 그릇 사용할 수 있어요
    전 10년 넘게 그릇등을 새 것처럼 사용해서 너무 좋아요
    더하자면 고온 살균까지 되잖아요~

  • 4. 동양 6인용 사용중
    '16.4.23 3:44 PM (59.5.xxx.56) - 삭제된댓글

    매일 사용중이고 밥풀이나 고추가루정도만 떨어지게 가볍게 헹궈 넣어요.
    그리고 다음 사용시 무조건 거름망 꺼내 세제묻혀 세척하고 물빠지는 부분도 스폰지수세미로 세제칠 한후 망끼우고 설거지넣고 전용세제 넣고 돌립니다ㅡ이 과정이 그릇이나 수저에 얼룩없게 하는것 같음. 첨엔 멋모르고 세척 안하고 돌렸더니 그릇이 얼룩덜룩.
    한달에 한번정도는 그릇없이 락스아주 조금 넣고 돌려주면 내부 소독도 되고 특유의 냄새도 없어요.
    그리고 몇달에 한번씩은 아래 나사풀어 스텐그물망 뜯어내고 안쪽물때 닦아냄.
    이 정도 수고는 수고롭지 않음요. 매일 쓰는데 식세는 정말 사랑입니다ㅎ

  • 5. 땅지맘
    '16.4.23 3:48 PM (122.45.xxx.212)

    원글이. 당연히 전용세제 넣고 또 돌리지요^^

  • 6. 땅지맘
    '16.4.23 3:49 PM (122.45.xxx.212)

    퐁퐁도 극소량묻혀요

  • 7. nn
    '16.4.23 4:05 PM (39.115.xxx.241) - 삭제된댓글

    식세에 넣을걸 굳이 설거지한다니
    너무 불편할거 같아요

  • 8. 저는
    '16.4.23 4:18 PM (121.151.xxx.229)

    전용세제 대신에 소다와 식초를 넣어요

    이방법도 괜찮을까요?

  • 9. dbd
    '16.4.23 6:51 PM (112.145.xxx.83) - 삭제된댓글

    저도 님과 같은 방식으로 사용중예요
    쪼금 다른건
    식사후 그릇에 남은 반찬류를 흐르는 물에
    슬쩍헹군다음
    설거지볼에 물받아서 불려놨다가
    물퐁퐁수세미에 약간씩 묻혀서
    물리적인 힘으로 슬쩍 씻어내서
    식기세척기 바구니에 모읍니다
    저같은 경우 12인용 기계에 하루먹은 그릇으로
    돌리기엔 1단 바구니 정도밖에 안되는 양이라서
    저런식으로 이틀째되는날 합쳐서 돌린답니다

  • 10. 식기세척기 사용 십여년
    '16.4.23 8:59 PM (203.254.xxx.53)

    퐁퐁 묻혀서 넣을 필요는 전혀 없지만,
    우리나라는 그릇이 오목해서 잘 안닦이기 쉽죠.
    전 일단 그때그때 모일때까지는 물에 불려놓았다가, 한번에 물로 가볍게 흔들어 큰 덩어리 털고 바로바로 세척기 선반에 넣고
    살균 겸해서 가장 뜨거운 온도로 돌립니다. 그 온도로 손설거지는 도저히 못하죠.
    나중에 나온 그릇들 뽀드득하게 닦여있어요.
    12인용이라 냄비니 뭐니 다 때려넣고 돌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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