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고픈데 먹고 싶은게 없어요

.. 조회수 : 3,117
작성일 : 2016-04-23 15:26:23


물론 먹을것도 없고
이게 입맛이 없는건가요?
살다보니 별 일이 다 있네요
IP : 115.140.xxx.18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작은기쁨
    '16.4.23 3:28 PM (223.62.xxx.216)

    그래서 지금 냉모밀 먹으러 가요
    만두랑요

  • 2. ...
    '16.4.23 3:29 PM (14.52.xxx.126)

    부럽사와요....... 땡기는것도 딱히 없었는데 허기져서 비빔면 하나 끓여먹었더니 바로 단게 땡겨 아이스크림 먹는중입니다 에혀.......

  • 3. 하하
    '16.4.23 3:30 PM (116.36.xxx.198)

    단백질로 챙겨드세용

  • 4. ㅜㅜ
    '16.4.23 3:30 PM (211.217.xxx.195)

    세상에 이런일이 제보감이네요
    부럽.......ㅜㅜ

  • 5. 사계절
    '16.4.23 3:34 PM (220.86.xxx.253)

    제 입맛은 사계절 변함이 없어서 입맛좀 없어 봤으면...
    요즘은 어찌된 일인지 라면이라면 일년에 10개도 안 먹다 왜 라면이 좋아 졌는지...
    교자 만두 쪄 먹어도 좋고
    부추전 국간장 넣고 부쳐 먹어도 맛있고
    심지어 팝콘 튀겨 먹어도 맛있고
    감자전도 맛있고
    팽이 버섯 달걀 풀어서 부쳐 먹어도 맛나요
    아삭이 고추 쌈장에 찍어 먹어도 좋고
    가지미 구어 먹어도 좋고
    간단 김밥 (어묵 달걀 무 짠지만 넣고) 두루루 말아서 먹어도 맛있답니다
    혼자 사는 츠자예요

  • 6. 저는
    '16.4.23 3:34 PM (211.36.xxx.128) - 삭제된댓글

    배도 안고파요. 약먹는 환자라 아침에 먹고남은 유부초밥 세개 겨우 먹었네요. 끼니마다 지겨움ㅜㅜ

  • 7. ...
    '16.4.23 3:42 PM (117.131.xxx.8)

    좀이따 불삼겹 시켜먹을거에요~~~

  • 8. ...
    '16.4.23 3:46 PM (175.223.xxx.235)

    저랑 똑같은 분 계시네
    저는 그냥 굶었으면 좋겠는데 오늘 빡센 운동 렛슨 두개나 뛰어야 해서 억지로 뭐 먹으러 왔어요
    연희동에 뭐 사러 간 김에 굴짬뽕 먹으러 갔더니 사람 많아서 기다려야 된대서 홍대앞에 들깨 칼국수 먹으러 왔어요
    지금 막 국수 나왔어요 저 먹을께요

  • 9.
    '16.4.23 3:53 PM (125.182.xxx.27)

    전복사다놓은거 씻어서 손질해서 잘라서 몇개먹으니 맛있네요
    입맛없고 반찬없을때 김치국밥잘해먹는데 오늘김치국밥에전복왕창넣어끓여서 양송이버터구이해서먹으니 기운나고기분좋네요

  • 10. ..
    '16.4.23 3:54 PM (115.140.xxx.182)

    네네 맛있게 드세요 ㅎㅎ
    혼자 살아서 조금 다행인게 부양가족이 없으니 이럴때 가만 있어도 되는거네요
    난 먹기 싫은데 참새같은 자식들 있으면 ㅋㅋ

  • 11. 에구
    '16.4.23 5:45 PM (203.106.xxx.54)

    봄철이라 입맛이 없으신가보네요.
    그래도 부실하게 먹으면 몸 축나니까 내 몸 내가 보살핀다 생각하고
    좋고 맛난 것으로 잘 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6536 모공축소에 효과 좋은 거품팩 올립니다 25 미녀 2016/07/16 7,411
576535 짠돌이 남편 9 ll 2016/07/16 4,148
576534 무단지각이요 2 고딩 2016/07/16 957
576533 예중준비 4 예중 2016/07/16 1,738
576532 슬립온 괜찬은 브랜드 알려주세요. 8 ㅇㅇ 2016/07/16 2,953
576531 예중 일반중 교과과정 차이 2 como 2016/07/16 909
576530 미래의 직업이 궁금하시다면 1 미래는? 2016/07/16 1,072
576529 경제에 대한, 교양수준의 괜찮은 책 추천해주세요 ~ 1 crisp 2016/07/16 629
576528 체크카드 긁자마자 바로 취소했는데 바로입금 안돼나요? 12 환불 2016/07/16 3,205
576527 결혼 안한 형제는 15 비용을 2016/07/16 5,479
576526 엄마는 고슴도치 프로에서 최철호씨 딸 인형 어디것일까요 3 김미연 2016/07/16 1,468
576525 단체에서 공연하는 분이 있어서 표를 파는데 1 연극 2016/07/16 466
576524 한반도를 사드 블랙홀로 만든 미국..이질문에 답하라 1 사드블랙홀 2016/07/16 504
576523 과외선생님 구할 때요 3 고등 2016/07/16 1,100
576522 박보검 뭔가요 30 ㅎㅎㅎ 2016/07/16 24,660
576521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이렇게 뜰줄 몰랐어요 10 스브리예 2016/07/16 2,318
576520 엘지 통돌이 쓰시는 분들, 세탁기 내부통 교체 받으세요 4 정보 2016/07/16 3,220
576519 그거 알죠? 여자는명품물건으로 수준 나뉘는게 아닌거 23 .. 2016/07/16 7,828
576518 적절한 단어가 생각이 안나서 그러는데, 조언부탁드려요. 5 .. 2016/07/16 724
576517 전도연 관리 참 잘된 배우같아요.. 22 음. 2016/07/16 8,583
576516 무능도 선천적인걸까요 1 ㅇㅇ 2016/07/16 1,125
576515 권력앞에 처신이란?---프로스펙스의 비극 5 2016/07/16 3,113
576514 국내 여름휴가 시원한곳 추천해 주세요~ 1 zzz 2016/07/16 1,224
576513 왕좌의게임 소설 원서로 읽어보신분 6 소설 2016/07/16 2,140
576512 집놓으시는 분들 전세가 슬슬 안나가시 시작했나요? 13 진짜 2016/07/16 6,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