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국이나 베트남 쌀국수가 라면보다는 훨씬 낫겠죠?

... 조회수 : 1,911
작성일 : 2016-04-23 13:45:48

어제 마트에서 파는 태국쌀국수를 사와서 일인분 끓여먹어봤어요.

몸도 안좋았고, 속도 불편하지만 라면 같은 얼큰한 국물이 먹고싶은 상태였거든요.

베트남식을 집어들려다가, 태국식은 빨간 국물색이길래  태국국수를 택했어요.(저는 처음 먹어봄)

오, 그런데 국물도 개운하고, 먹고나도 라면 보다는 덜 부담스럽고 딱 좋았어요.

게다가 면이 튀긴 밀가루가 아니고 쌀이라 하니, 면 먹고싶을때 이거 먹으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칼로리는 모르지만, 어쨌든 라면보다는 훨씬 다이어트음식(?), 건강식에 속하는 게 맞겠죠?

그러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질문 올려봅니다.

IP : 182.215.xxx.13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6.4.23 1:47 PM (59.27.xxx.43) - 삭제된댓글

    우리밀 제품이 아닌 밀가루 제품은 안 먹는 것이 최선이에요.
    벌레도 안 먹는 수입밀과 쌀은 비교가 안되지요.

  • 2. 밀가루괴담
    '16.4.23 1:55 PM (211.204.xxx.144)

    벌레가 안 먹는다
    썩지도 않는다........하는거 밀가루에 수분이 없고 도정기술발달로 입자가 고와서 벌레는 들어가면 바로 죽는다고..

    서양인들도 미세먼지 모양으로 미세밀가루 날리는거땜에 빵집들 점점 줄어드는 추세인거고요

    밀가루먹으면 다들 뭔 일 날듯한건 좀 오바같아요
    그 밀가루에 온갖 재료 첨부해서 만든 결과물아 문제죠

    전 한식도 너무 양념범벅에 점점 맵게해서 재료가 뭐든 다 떡같은 형태로.......어차피 다 건강식 아닌거같아요

  • 3. ...
    '16.4.23 1:57 PM (220.75.xxx.29)

    라면보다 나은 점은 튀기지않은 면이고 밀가루 아닌 쌀가루 라는 점 같아요.
    베트남 쌀국수도 끝내주게 맛있어요. 다음엔 그것도 드셔보세요. 풀무원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1143 이런 남자면 어떨것같나요 5 ... 2016/07/31 1,678
581142 이제는 tv고발 프로 믿을 수가 없네요 5 뇌물 안주면.. 2016/07/31 3,269
581141 계곡에서 자릿세 받는 거 불법 맞죠? 6 ... 2016/07/31 3,058
581140 처음으로 우울증약이라도 먹고싶다는 생각이드네요 2 ㄹㄹ 2016/07/31 1,549
581139 호텔 조식을 좋아해요 112 호텔 2016/07/31 22,631
581138 할아버지와전단지 4 대추나무 2016/07/31 1,127
581137 결혼할 사람에게 충격적인 얘기를 들었어요 149 .. 2016/07/31 35,643
581136 요즘들어 생리때 두통이 생기네요. 2 두통 2016/07/31 1,464
581135 베트남 패키지 옵션에 3 나마야 2016/07/31 2,127
581134 영문 해석 좀 부탁 드려요 5 해석 2016/07/31 729
581133 날씬했다 뚱뚱해지면 어떤 점이 가장 부담스러워요? 23 궁금 2016/07/31 6,305
581132 이런 무더위에 방마다 에어컨 달면 과소비일까요? 11 더워 미침 2016/07/31 3,505
581131 전도연 분위기 넘 매력있어요 16 ; 2016/07/31 7,486
581130 야 보건복지부 변호사 하는 말 좀 보세요 6 ..... 2016/07/31 1,864
581129 1년넘은 오리고기 먹어도 되나요? 4 .. 2016/07/31 1,819
581128 클래식 좋아하는 분들 9번 보세요 5 ^^ 2016/07/30 1,704
581127 미래라이프 어쩌구 관련해 이대 총장 탄핵서명 링크입니다 16 이대 2016/07/30 2,989
581126 그것이 알고싶다 진짜 참혹하네요 25 바람이분다 2016/07/30 23,506
581125 '만만' 이란 단어가 싫어요.. 4 ........ 2016/07/30 1,202
581124 두얼굴의 사나이 우리 둘째 아들 이야기 2 고ㅍㄴ 2016/07/30 1,444
581123 공부머리와 일머리 다 뛰어난 사람 보셨나요? 13 ... 2016/07/30 8,317
581122 아이패드 에어 일년겨우 넘기네요 5 ㅗㅗ 2016/07/30 2,182
581121 제부랑 형부랑 오랜만에 앉아서 이야기 했는데요. 2 ㄴㄴㄴ 2016/07/30 2,444
581120 눈 깊숙히 짧은 속눈썹이 박혀버렸어요 3 .. 2016/07/30 1,744
581119 진짜 시원한 집이 있나봐요. 20 .. 2016/07/30 11,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