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마트에서 파는 태국쌀국수를 사와서 일인분 끓여먹어봤어요.
몸도 안좋았고, 속도 불편하지만 라면 같은 얼큰한 국물이 먹고싶은 상태였거든요.
베트남식을 집어들려다가, 태국식은 빨간 국물색이길래 태국국수를 택했어요.(저는 처음 먹어봄)
오, 그런데 국물도 개운하고, 먹고나도 라면 보다는 덜 부담스럽고 딱 좋았어요.
게다가 면이 튀긴 밀가루가 아니고 쌀이라 하니, 면 먹고싶을때 이거 먹으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칼로리는 모르지만, 어쨌든 라면보다는 훨씬 다이어트음식(?), 건강식에 속하는 게 맞겠죠?
그러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질문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