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살림에서 파는 비닐봉지에 든 소금 10키로짜리는 몇년전에 샀는데
물이 빠지는 포대에 든게 아니라
비닐에 담겨 있어선지 간수가 밑으로 빠지고
아랫부분 소금이 물에 젖은듯 축축해요.
이쑤시개로 구멍을 콕콕 몇개 내어놓았는데
잘 안되는듯...
이거 마른팬에 볶아서 말려 써도 되나요?
지독한 냄새나려나요?
이런거 어떡게 써야할까요?
미리 감사합니다.
추신-혹시나 방법일까 싶어 양파망에 넣고 걸어놓은적이 있는데 별 효과가 없었어요. 그냥 계속 축축...
남편말이 소금은 주변 물기를 흡수하는 경향이 있어서 그렇게 하면 더 축축해 진다고.. 이건 맞는 말인지...
경험있거나 아시는분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