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윗집은 청소 자주하네요.
저희는 애없는 맛벌이... 둘 다 회사가 바빠서 주중엔 청소기 한번 못돌리고, 주말에 빨래며 청소며 거의 대청소 수준인데요.
제가 출근이 좀 여유있는데, 윗집에서 아침 8:30경 혹은 저녁 10시경 간단히 자주자주 청소기 돌리는 소리가 나요.
다른 소음은 전혀 없어서 청소기 소리가 더 잘 들리나 싶은데 거의 매일 혹은 이틀에 한번 하는 것 같네요. 소리 들을때마다 머리카락 굴러다니는 우리집이 한심... 저희는 아주 심할땐 안방 거실만 3M 와이퍼로 쓱 밉니다.
다들 일주일에 청소 몇번 하세요?
1. ...
'16.4.23 12:20 PM (222.100.xxx.17)혼자 사는데 2주에 한 번 대청소. 주중엔 거의 잠만 자고 나가요.
2. 헉
'16.4.23 12:33 PM (121.140.xxx.64)혹시 저희 아랫집 아니신가...
동작구인데. 남편이 딱 그래요
주말엔 대대적으로 하고. 좀전에도 침구까지 싹 돌리네요. 평일엔 핸디형으로 출근하기 전에 잠깐잠깐.(출근 시간이 좀 늦어요) 저녁먹고 잠깐씩. 제가 돌릴 틈이 없을정도로 돌려요. 길게는 아니고 3분 정도씩. 덕분에 굴러다니는 먼지는 없어요3. ^^
'16.4.23 12:33 PM (39.116.xxx.39)무선청소기 거실에 두고 매일써요
유선청소기가 흡입력은 더 좋은데
선꽂고 끌고다니기 힘들어서ㅠㅠ
무선청소기로 간단하게라도 매일하니
집이 어느정도 유지되네요4. ...
'16.4.23 12:39 PM (124.5.xxx.12) - 삭제된댓글저희도 층간소음은 없는데
윗집이 살림을 열심히 사는 사람이라
종종 마늘 찧는 소리, 가구 옮기면서 청소하는 소리가 들려요
아침 5:45분에 알람 울리구요....
저는 살림 열심히 안해서
그런 소음은 안날듯 ㅎㅎ5. ...
'16.4.23 12:41 PM (124.5.xxx.12) - 삭제된댓글저희도 층간소음은 없는데
윗집이 살림을 열심히 사는 사람이라
종종 마늘 찧는 소리, 가구 옮기면서 청소하는 소리가 들려요
아침 5:45분에 알람 울리구요....
저는 살림 열심히 안해서 그런 소음은 안날듯 ㅎ
청소기는 남편이 주말에 가끔 돌리는 정도6. 토토로
'16.4.23 1:05 PM (61.79.xxx.132)매일 아침 출근전에 하루는 먼지포 하루는 젖은물걸레로 닦아요.
7. ....
'16.4.23 1:17 PM (59.23.xxx.10) - 삭제된댓글청소기는 바쁜일 없으면 내일 아침 돌려요.
8. ....
'16.4.23 1:17 PM (59.23.xxx.10)청소기는 바쁜일 없으면 매일 아침 돌려요
9. 푸른나무
'16.4.23 1:33 PM (203.254.xxx.53) - 삭제된댓글무선진공청소기 산 후론, 적어도 하루 한번은 무선 진공 돌리구요.
날 잡으면 유선대형 진공 돌립니다.10. 청소
'16.4.23 1:34 PM (203.254.xxx.53)무선진공청소기 산 후론, 적어도 하루 한번은 무선 진공 돌리구요.
날 잡으면 유선대형 진공 돌립니다.11. ...
'16.4.23 1:50 PM (14.52.xxx.126)매일 한번씩 돌려요
12. ㅇㅇ
'16.4.23 1:57 PM (121.183.xxx.242)하루 두번요. 요샌 꽃가루때매 물걸레질 한번 추가하구요
13. ...
'16.4.23 2:07 PM (122.40.xxx.85) - 삭제된댓글청소기든, 밀대던 하루에 한번씩 먼지와 머리카락은 걷어냅니다.
14. ...
'16.4.23 2:08 PM (122.40.xxx.85)청소기든, 밀대던 하루에 한번씩 먼지와 머리카락은 걷어냅니다.
부지런하지 않아서 걸래질은 자주 안하는데
부동산 중매인 두분이 오셨는데 두분다 집이 깨끗하다고 그러시네요.
다른집은 청소를 얼마나 안하길래 저런 말씀을 하시나 그랬네요.15. ..
'16.4.23 2:49 PM (118.3.xxx.179)우리 윗집도 칸트에요
정확히 9시에 돌려요16. 평온
'16.4.23 4:27 PM (58.121.xxx.62)깔끔한 성격이거나 아니라도 애기 있는 집이면 그럴 수 있죠.
제가 원글님처럼 살다가 아기 태어나고 윗집분처럼 살거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81966 | 박그네 부모잃은거랑 사드랑 뭔상관 4 | 짜증유발 | 2016/08/02 | 1,181 |
581965 | 서울 천둥소리 들리죠 5 | 9 | 2016/08/02 | 1,261 |
581964 | 세입자가 붙박이 책장을 부순 경우.. 17 | 불리토 | 2016/08/02 | 4,005 |
581963 | 이직으로 인한 퇴사 시.. 2 | ㅇ | 2016/08/02 | 1,770 |
581962 | 명동성당 성물 판매소 평일도 하나요? 5 | 성물 | 2016/08/02 | 3,063 |
581961 | 짜게된얼갈이김치어땋게하면 좋을까요 7 | ㅇㅇ | 2016/08/02 | 782 |
581960 | 황상민 들으시는분~ 3 | 팟빵 | 2016/08/02 | 1,352 |
581959 | 이런 아이 성공하기 어렵다. 부모의 영향 4 | 물방울돌맹이.. | 2016/08/02 | 3,852 |
581958 | 저도 힘들때마다 밤중에도 저 부르던 친구 있었어요 매번 자기얘기.. 3 | .... | 2016/08/02 | 1,609 |
581957 | 우체국 보험 5 | ㅜㅜ | 2016/08/02 | 1,651 |
581956 | 인천공항 사람 어마어마해요 12 | .... | 2016/08/02 | 5,921 |
581955 | 100만 원으로 위안부 피해자 치유 사업? | 재단출범 | 2016/08/02 | 460 |
581954 | 7년의 밤.같은 소설 추천해주세요~~ 11 | 독서로휴가 | 2016/08/02 | 2,555 |
581953 | 그릇 어떻게 처분하나요? 10 | 버리자 | 2016/08/02 | 2,176 |
581952 | 드라마 W 질문이요 4 | ^^ | 2016/08/02 | 1,822 |
581951 | 특정 IP가 쓴 글 찾기 12 | .... | 2016/08/02 | 2,179 |
581950 | 식기세척기 쓰다 못 쓰시는 분들 어떻게 하세요? 4 | 힘들다 | 2016/08/02 | 1,347 |
581949 | 디지털 피아노 vs 키보드 잘 아시는 분 1 | .. | 2016/08/02 | 741 |
581948 | 스타벅스의 프라푸치노와 블렌디드 무슨차이인가요? 1 | ^^* | 2016/08/02 | 8,315 |
581947 | "한국에 왔으면 국내법 따르세요" 1 | 샬랄라 | 2016/08/02 | 1,059 |
581946 | 매일 식탁 올릴 식기 추천해주세요 10 | 자연 | 2016/08/02 | 2,455 |
581945 | 한밤중 힘들대서 나갔더니 자기 찻값만 계산하는 친구 65 | ... | 2016/08/02 | 24,244 |
581944 | 사회복지사 자격증 따면 취업에 도움될까요? 9 | 가나요 | 2016/08/02 | 3,987 |
581943 | 얇게 썬 한우 생등심. 어떻겅 먹을까요..? 4 | 궁금 | 2016/08/02 | 764 |
581942 | 차량 스티커 제작하시는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어요 25 | 핀트 | 2016/08/02 | 3,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