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윗집은 청소 자주하네요.

동작구민 조회수 : 3,998
작성일 : 2016-04-23 12:17:36
층간 소음 불만글은 아니구요.
저희는 애없는 맛벌이... 둘 다 회사가 바빠서 주중엔 청소기 한번 못돌리고, 주말에 빨래며 청소며 거의 대청소 수준인데요.
제가 출근이 좀 여유있는데, 윗집에서 아침 8:30경 혹은 저녁 10시경 간단히 자주자주 청소기 돌리는 소리가 나요.

다른 소음은 전혀 없어서 청소기 소리가 더 잘 들리나 싶은데 거의 매일 혹은 이틀에 한번 하는 것 같네요. 소리 들을때마다 머리카락 굴러다니는 우리집이 한심... 저희는 아주 심할땐 안방 거실만 3M 와이퍼로 쓱 밉니다.
다들 일주일에 청소 몇번 하세요?
IP : 116.38.xxx.21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23 12:20 PM (222.100.xxx.17)

    혼자 사는데 2주에 한 번 대청소. 주중엔 거의 잠만 자고 나가요.

  • 2.
    '16.4.23 12:33 PM (121.140.xxx.64)

    혹시 저희 아랫집 아니신가...
    동작구인데. 남편이 딱 그래요
    주말엔 대대적으로 하고. 좀전에도 침구까지 싹 돌리네요. 평일엔 핸디형으로 출근하기 전에 잠깐잠깐.(출근 시간이 좀 늦어요) 저녁먹고 잠깐씩. 제가 돌릴 틈이 없을정도로 돌려요. 길게는 아니고 3분 정도씩. 덕분에 굴러다니는 먼지는 없어요

  • 3. ^^
    '16.4.23 12:33 PM (39.116.xxx.39)

    무선청소기 거실에 두고 매일써요
    유선청소기가 흡입력은 더 좋은데
    선꽂고 끌고다니기 힘들어서ㅠㅠ
    무선청소기로 간단하게라도 매일하니
    집이 어느정도 유지되네요

  • 4. ...
    '16.4.23 12:39 PM (124.5.xxx.12) - 삭제된댓글

    저희도 층간소음은 없는데
    윗집이 살림을 열심히 사는 사람이라
    종종 마늘 찧는 소리, 가구 옮기면서 청소하는 소리가 들려요
    아침 5:45분에 알람 울리구요....

    저는 살림 열심히 안해서
    그런 소음은 안날듯 ㅎㅎ

  • 5. ...
    '16.4.23 12:41 PM (124.5.xxx.12) - 삭제된댓글

    저희도 층간소음은 없는데
    윗집이 살림을 열심히 사는 사람이라
    종종 마늘 찧는 소리, 가구 옮기면서 청소하는 소리가 들려요
    아침 5:45분에 알람 울리구요....

    저는 살림 열심히 안해서 그런 소음은 안날듯 ㅎ
    청소기는 남편이 주말에 가끔 돌리는 정도

  • 6. 토토로
    '16.4.23 1:05 PM (61.79.xxx.132)

    매일 아침 출근전에 하루는 먼지포 하루는 젖은물걸레로 닦아요.

  • 7. ....
    '16.4.23 1:17 PM (59.23.xxx.10) - 삭제된댓글

    청소기는 바쁜일 없으면 내일 아침 돌려요.

  • 8. ....
    '16.4.23 1:17 PM (59.23.xxx.10)

    청소기는 바쁜일 없으면 매일 아침 돌려요

  • 9. 푸른나무
    '16.4.23 1:33 PM (203.254.xxx.53) - 삭제된댓글

    무선진공청소기 산 후론, 적어도 하루 한번은 무선 진공 돌리구요.
    날 잡으면 유선대형 진공 돌립니다.

  • 10. 청소
    '16.4.23 1:34 PM (203.254.xxx.53)

    무선진공청소기 산 후론, 적어도 하루 한번은 무선 진공 돌리구요.
    날 잡으면 유선대형 진공 돌립니다.

  • 11. ...
    '16.4.23 1:50 PM (14.52.xxx.126)

    매일 한번씩 돌려요

  • 12. ㅇㅇ
    '16.4.23 1:57 PM (121.183.xxx.242)

    하루 두번요. 요샌 꽃가루때매 물걸레질 한번 추가하구요

  • 13. ...
    '16.4.23 2:07 PM (122.40.xxx.85) - 삭제된댓글

    청소기든, 밀대던 하루에 한번씩 먼지와 머리카락은 걷어냅니다.

  • 14. ...
    '16.4.23 2:08 PM (122.40.xxx.85)

    청소기든, 밀대던 하루에 한번씩 먼지와 머리카락은 걷어냅니다.
    부지런하지 않아서 걸래질은 자주 안하는데
    부동산 중매인 두분이 오셨는데 두분다 집이 깨끗하다고 그러시네요.
    다른집은 청소를 얼마나 안하길래 저런 말씀을 하시나 그랬네요.

  • 15. ..
    '16.4.23 2:49 PM (118.3.xxx.179)

    우리 윗집도 칸트에요
    정확히 9시에 돌려요

  • 16. 평온
    '16.4.23 4:27 PM (58.121.xxx.62)

    깔끔한 성격이거나 아니라도 애기 있는 집이면 그럴 수 있죠.
    제가 원글님처럼 살다가 아기 태어나고 윗집분처럼 살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6902 84세이신 아버지 미국 나들이 괜찮으실까요? 22 행복 2016/09/16 3,274
596901 여의사와 강남건물주 얘기 보고 생각나서 10 그냥 2016/09/16 6,122
596900 19금) 방광염 때문에 결혼을 주저하게 됩니다 64 ... 2016/09/16 48,517
596899 며느리가 아무이유없이 명절에 안가면 안되나요? 9 2016/09/16 3,196
596898 호텔이나 콘도 수건/베개에 염색약 오염 시킨거 어떡하나요? 3 오염 2016/09/16 9,100
596897 시댁 가는 이 아이디어 어떤가요? 11 .. 2016/09/16 3,129
596896 시장에서 대추 사왔는데.... 2 수상한데? .. 2016/09/16 1,128
596895 돈없으면 살찌는게 더 쉬운거같아요 21 딸기체리망고.. 2016/09/16 7,016
596894 갑자기 종아리가 아프고 붓는데요 1 Dddd 2016/09/16 635
596893 제사를 없애고 싶어도 동서 때문에 못 없애겠어요. 7 이루어질까 2016/09/16 4,761
596892 햄선물셋트 너무 별로지 않나요? 25 명절 2016/09/16 5,495
596891 면세점 가족합산 3 굿와이프 2016/09/16 2,957
596890 고수님들! 노래 찾아 주세요. 팝송 2016/09/16 320
596889 걷기 1시간 30분 하고왔어요, 8 딸기체리망고.. 2016/09/16 3,523
596888 . 27 2016/09/16 4,296
596887 상품평 좋게 쓸걸 후회된적 있으세요? 5 쇼핑 2016/09/16 1,706
596886 고산자 초등2학년아이가 보기엔 어떨까요? 5 ... 2016/09/16 937
596885 안가져가겠다는 반찬.. 기어이 싸주는!!! 여기도 있습니다.. 5 .... 2016/09/16 3,228
596884 며느리 차별 짜증나요.. 9 뭐 이런 경.. 2016/09/16 5,602
596883 이런 시어머니 어떠세요? 10 ,,, 2016/09/15 2,401
596882 남편이랑 입맛이 너무 달라요. 15 .. 2016/09/15 3,174
596881 경제력 차이나는 형제자매 12 백년손님 2016/09/15 9,259
596880 명절마다 햄만 주는데 정말 싫으네요 18 ㅇㅇ 2016/09/15 5,778
596879 돈버는 사람들은 뭐가 달라도 다르겠죠 9 2016/09/15 2,766
596878 수영개인레슨시 생리때 결석시 어떻게 해주나요? 4 ^^ 2016/09/15 1,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