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신내 행운식당 둘째아들
요즘엔 예능프로 보다 관심생긴 당선인들 인터뷰 찾아보며 동영상 보는게 왤캐 재밌는지. 손혜원, 박주민 등을 거쳐 오늘은 강병원 팟짱 인터뷰를 듣는데 소탈하며 공감가게 말씀하시는데 서민 삶을 보담아 줄수 있겠다 싶어요. 이재오의원을 꺾고 된 분이라고만 알고있었는데.. 연신내 행운식당 둘째아들 을 내걸개 된 사연이 짠 하네요.
별주부짱인가 처럼 현재 영업을 하는 식당이고 동네 터줏대감임을 강조하기 위한 수사인줄 알았는데, 시골서 태어나 네살때 아버지 돌아가시고, 그때 서른셋에 혼자되신 엄마가 시골에 두 형제를 친정에 맡겨두고 상경해서 이런저런 고생끝에 자리잡고 아들들을 데려오고 문을 연 식당이 행운식당이라고.. 이 둘째아들이 이악물고 공부해서 서울대 가서 기뻐하셨는데 학교다닐때 돌아가셨다고.. 지금은 없어진 식당이지만 자기 마음 속에 있는 식당이라고 하더라구요. 젊은 나이 청상과부되어 해야했을 그 고생 속에서도 아들 잘되는 거 하나 바라보고 사셨을 그 어머니의 삶이 그려지니 코끝이 찡하더라구요. 저도 아버지 초등때 돌아가시고 언니랑 저랑 자매 키우며 혼자 여태까지 살아오신 우리 엄마 생각이 겹치면서..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mov_pg.aspx?gb=&aircd=&CNTN_CD=ME0000750...
관심있으신 분들 보셔도 좋을 듯해서 링크 올려봅니다 팟짱인터뷰예요
1. ..
'16.4.23 11:45 AM (122.45.xxx.128)저 개인적으로는 필리버스터에 이어 이번 총선을 거치면서 정치인들이란 다 똑같다는 생각에 큰 변화가 왔어요.
요즘엔 예능프로 보다 관심생긴 당선인들 인터뷰 찾아보며 동영상 보는게 왤캐 재밌는지. 손혜원, 박주민 등을 거쳐 오늘은 강병원 팟짱 인터뷰를 듣는데 소탈하며 공감가게 말씀하시는데 서민 삶을 보담아 줄수 있겠다 싶어요. 이재오의원을 꺾고 된 분이라고만 알고있었는데.. 연신내 행운식당 둘째아들 을 내걸개 된 사연이 짠 하네요.
별주부짱인가 처럼 현재 영업을 하는 식당이고 동네 터줏대감임을 강조하기 위한 수사인줄 알았는데, 시골서 태어나 네살때 아버지 돌아가시고, 그때 서른셋에 혼자되신 엄마가 시골에 두 형제를 친정에 맡겨두고 상경해서 이런저런 고생끝에 자리잡고 아들들을 데려오고 문을 연 식당이 행운식당이라고.. 이 둘째아들이 이악물고 공부해서 서울대 가서 기뻐하셨는데 학교다닐때 돌아가셨다고.. 지금은 없어진 식당이지만 자기 마음 속에 있는 식당이라고 하더라구요. 젊은 나이 청상과부되어 해야했을 그 고생 속에서도 아들 잘되는 거 하나 바라보고 사셨을 그 어머니의 삶이 그려지니 코끝이 찡하더라구요. 저도 아버지 초등때 돌아가시고 언니랑 저랑 자매 키우며 혼자 여태까지 살아오신 우리 엄마 생각이 겹치면서..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mov_pg.aspx?gb=&aircd=&CNTN_CD=ME0000750...
관심있으신 분들 보셔도 좋을 듯해서 링크 올려봅니다 팟짱인터뷰예요2. ....
'16.4.23 11:51 AM (59.9.xxx.225)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좋은분인것 같아요.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3. 제가
'16.4.23 12:15 PM (223.62.xxx.45)제가 뽑았습니다. 기대하고 있어요. 일 잘해주시길.
4. 윗님
'16.4.23 12:24 PM (211.49.xxx.169)반가워요...제 손으로도 뽑았습니다~~^^
5. 앗
'16.4.23 2:25 PM (175.223.xxx.73)윗 두분 반가워요
저도 제가 뽑았는데 ㅋㅋ6. 사랑하게되면
'16.4.23 6:58 PM (223.33.xxx.200)제 지역구는 아니지만
유세기간동안 연신내 사거리에서
다들 가요틀어놓고
시끌벅적, 사람들 엄청 대동하며
나름?의 연설을 하고있을 때
외진곳에서 혼자 또박또박 묵묵히 선거유세 하는데
제발 당선됐음 하고 생각했어요.
당선되고 인사차 아침에 전철역에서 인사 하시고..
수줍음 뒤로하고 박수쳐드렸습니다
좋은정치 부탁드리고
은평시민들 정말 멋지십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94042 | 다음달 10월 2.4주 월요일이면 며칠. 며칠인가요? 3 | . . | 2016/09/07 | 324 |
594041 | 건강검진 매년 받는게 좋은가요? 2 | nnn | 2016/09/07 | 1,404 |
594040 | 여동생의 제안 1 | 음 | 2016/09/07 | 1,213 |
594039 | 검색중 갑자기 자꾸 야동창이 ㄸ는데요. 4 | ekdghk.. | 2016/09/07 | 1,167 |
594038 | 가을인데 회색빛 하늘에 눅진눅진하네요 18 | 미친 날씨 | 2016/09/07 | 2,437 |
594037 | 돈많으면 우리나라가 살기좋다는것도 옛말인듯 9 | 미세먼지 | 2016/09/07 | 2,830 |
594036 | 박희태 사위 검사 난리났네요. 30 | 개검이구나 | 2016/09/07 | 17,608 |
594035 | 미국도 한국만큼 취업률이 심각한가요? 4 | 상황이 | 2016/09/07 | 1,740 |
594034 | 수자원공사, '4대강 사업'으로 연간 4,000억대 이자폭탄 3 | 4급수 | 2016/09/07 | 634 |
594033 | 김희애 부담스러워요 63 | 기미애 | 2016/09/07 | 21,556 |
594032 | 36살의 치아교정 해도 될까요? 16 | 문의 | 2016/09/07 | 3,334 |
594031 | 고려시대엔 정말 여인들이 더 활동적인 분위기였나요? 21 | 폴라포 | 2016/09/07 | 3,044 |
594030 | 또 흑설탕팩,,, 2 | 실행 | 2016/09/07 | 1,392 |
594029 | 런던 동생집에 다녀왔다는 글 지워졌나요? 6 | 어제 | 2016/09/07 | 3,510 |
594028 | 옷 살까요?말까요? 3 | ㅗㅗ | 2016/09/07 | 864 |
594027 | 정세균의장에게 강경 새누리, 추미애 에게는 유순 1 | 묘한대비 | 2016/09/07 | 617 |
594026 | 열애설 소식에 이상우씨가 더 대단해보여요.. 7 | ..... | 2016/09/07 | 5,976 |
594025 | 정리중인데 화장품 샘플들 어떻게 하셨나요?(특히 로션) 8 | 화장대 | 2016/09/07 | 2,489 |
594024 | 경차는 파는게 이득일까요 남기는게 이득일까요 10 | 세컨카 | 2016/09/07 | 1,708 |
594023 | 세월호 특조위 활동 보장’ 특별법 개정안, 새누리 반대로 상정 .. 1 | ........ | 2016/09/07 | 312 |
594022 | 내가 구르미를 보게된 이유 11 | 홍내관! | 2016/09/07 | 2,291 |
594021 | 라떼에 우유 대신 코코넛밀크 넣어도 될까요? 6 | ... | 2016/09/07 | 1,898 |
594020 | 항공정비학과 나오면 2 | ... | 2016/09/07 | 1,483 |
594019 | 벌레에 물렸는데 피부가 까매졌어요 1 | ..... | 2016/09/07 | 687 |
594018 | 대치동 영어학원 7 | 영어학원 | 2016/09/07 | 2,5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