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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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와 집주인... 객관적인 글이 필요합니다
1. @@
'16.4.23 10:51 AM (180.230.xxx.90) - 삭제된댓글매매가 안 된건 세대주 사정이고 만기가 됐으면 보증금 내 주셔야죠.
2. 나는나
'16.4.23 10:52 AM (116.127.xxx.3)피해보상은 뭔 피해보상이요. 그냥 계약만료로 내보내면 되죠. 대출받아서 그냥 내보내고 마음편히 매매하세요.
3. 차라리
'16.4.23 10:52 AM (222.233.xxx.3)대출받아 빼주세요
전세가 얼마인지 몰라도 이사비 200만원이면
대출이자로 내는게 속편할텐데요.
그 후에도 매매가 안된다면
그래도 빼줘야 될텐데
저라면 우선 대출받아 빼주고
매매할 듯
배짱편하게 처리하겠습니다.4. 객관적
'16.4.23 10:58 AM (118.221.xxx.214)전 세입자였고 전 합법적으로 했어요.집주인이 매매로 내놨는데 안팔려서
전세금을 못받아서 3개월기다렸는데 애 입학때문에 더 이상 기다릴수없었어요.
법원에 전세금반환하는서류??를냈고 전세금을 못받고 이사하고 나중에 집팔리고나서
나라에서 정한 이자와전세금을 받았어요.이자금리가 높아 3분의1은 빼줬어요.5. ...
'16.4.23 10:59 AM (115.139.xxx.6)계약만료인데요. 대출 받아서 내보내고 그 후에 매매하세요. 세입자도 생각해 주세요. 저도 집주인이 이렇게 나와서 고생한적 있어요.
6. 음
'16.4.23 11:06 AM (119.14.xxx.20)전 집주인이고 같은 상황이었는데 예금담보대출로 전세금 내줬습니다.
전세금 예금해 놓으셨을 거잖아요.
뭐하러 공짜로 하루라도 살게 하나요?
하지만, 저희는 소형이고 매매가 잘 되는 편이라 그랬는데요.
대형이고 매매가 잘 안 된다면 뭐 여러가지로 감수하셔야지요.
그래도 그냥 내보내셔야 했어요.
정 안 되면 매매 포기하고 전세로 돌리면 되니까요.
잘못 판단하셨군요.
왜냐하면, 저런 경우 세입자가 칼자루 쥐고 있다 착각하고 별의별 거 다 요구해서 골치 아파질 수 있거든요.7. ...
'16.4.23 11:07 AM (61.79.xxx.130)대출 받을수 있으면 당연히 그렇게 했죠.
그게 안되니까 지금 서로 조율하는 중이구요.
앞으로 몇개월을 더 매매로 정할지 그 조언이 필요합니다.8. ...
'16.4.23 11:16 AM (61.79.xxx.130)전세금은 대출 받은거 감액해서 없구요
이동네는 평수가 다 커요.9. ...
'16.4.23 11:20 AM (116.40.xxx.46)그 집 담보대출 받으셔서 내주셔야죠. ㅡㅡ
세입자 이사가는 날 은행에서 대출 실행하면 되는데요.
가끔 82보다보면 대출 이런 거 너무 모르시더라구요;;10. ...
'16.4.23 11:22 AM (61.79.xxx.130)이미 대출이 60%있어요.
11. 네?
'16.4.23 11:48 AM (180.71.xxx.97)전세금이 들어있는 상태에서 대출이 60%이란 말씀이신가요?
12. 싫다....
'16.4.23 12:09 PM (110.15.xxx.162)전세금이 들어가있는 상태에서 대출이 60프로라니...
저런집을 들어간 세입자 걱정이....
나도 지금 전세지만 ㅠ 싫다 정말 집주인13. 상황을
'16.4.23 12:11 PM (119.14.xxx.20)정확히 안 쓰시고 뭐가 하나하나 나오네요.
팔릴지 안 팔릴진 아무도 모르니, 기간을 얼마로 정해야 할진 역시 아무도 모르죠.
가장 중요한 건 어디 무슨 아파트냐인데, 그래야 조금이나마 예상이라도 되니까요.
어떻게 저 상황에 대출도 따로 60%가 나왔는진 모르겠으나...
전세금이 제1순위로 잡혀 있다면 세입자들이야 전세금 인상 걱정없이 오래 살고 좋겠죠.
게다가 만기 넘겼다고 이사비용도 확보 했고요.14. ...
'16.4.23 12:20 PM (61.79.xxx.130)인천 청라예요
15. 미쳐
'16.4.23 12:40 PM (175.223.xxx.141)뭐가 됐든 융통해서 줘야죠
16. ...
'16.4.23 1:02 PM (124.50.xxx.92)계약 만기 날짜에 당연히 돈 구해서 주셔야죠.
17. ...
'16.4.23 1:18 PM (175.223.xxx.246)만기 날짜에 전세금 안 주는것때문에 이사 늦어져서 이사비 줘야하는걸
피해보상이라고 하시면서 교묘히 세입자 비난하는 투로 쓰셨네요
저같으면 하루도 안봐주고 바로 법적 조치 들어갑니다18. ''
'16.4.23 1:24 PM (220.72.xxx.197)세입자가 그 집에서 살고 있는 한에는 집주인에게 어떤 법적 조치 할 수 없어요
그 집에 그대로 살고 있는 한 어떠한 금전적 청구도 집주인에게 할 수 없답니다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이사나갔을 때 법적조치 할 수 있구요.19. ....
'16.4.23 2:31 PM (220.86.xxx.20)전세금 빼고 60% 대출이면 세입자 착하네요..아니 모르고 들어가셨나?..
전세금 일부 포함인거면 어떻게든 마련해서 내 보내시는게 나아요.
2달3달 연장해서 집 팔린다는 보장이 없어요.
여름이 지나려면 4~5개월 지나야 하는데요.
저희동네 비슷한 상황인데 기간에 전세보증금 못빼서 반환청구인가 뭔가 하고 경매 들어간 집 있었어요.
그리고 법적으론 새로 2년 만기까지도 안나가도 방법이 없을걸요?
파는 걸 조금 미루시고 가격을 내려서 전세로 빼 주시는건요?
아님 보증금 조금에 월세도 생각해 보시구요.
월세 받아서 이자 내시면 그게 더 나을수도 있어요.20. ...
'16.4.23 5:57 PM (223.62.xxx.116) - 삭제된댓글청라 대형;; 대출 60%있는데 세입자가 어떻게 들어있나 했더니... 그 집에 어떤 세입자가 들어오겠나오 ㅡㅡ
21. ...
'16.4.23 6:23 PM (116.40.xxx.46)청라 대형;; 부동산 쪽에서는 폭탄 같은 곳인데...
어째 전세를 받았는데 대출이 60% 라고 하셔서 이상하다 했어요 요새 전세가가 매매의 90%가 되는데가 허다한데 ...
대충 매매 4억에 전세 1억 오천 정도로 들어갔을거구
물량 많으니 전세 잘 안나가죠. 청라가 말이 국제도시지
지하철도 언제 들어올지 모르고 거기 대형 사신 분들..
영종도.. 다 마찬가지죠.
여튼 그 집은 정리하세요. 어떻게든요.
가지고 있어봐야 속만 썩습니다